2019/05/09 제7회 헬로 보드게임 정모 후기

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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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2 오전 10:46

IP: 2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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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보라에 올린다는걸 이제 올렸네요...

개인 컴퓨터 오류로 이 사이트에는 사진을 못 올립니다 ㅠ

사진 (몇 없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tjdwp8923/22153414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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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오입니다!

오늘은 헬로 모임 정모 후기입니다!

저번 주에는 못했으니 2주 만에 정모입니다만 사실 중간중간 번개를 많이해서,,,,ㅎㅎ

이번 주는 게임을 2개밖에 안 해서 짧을듯합니다 ㅎ

참여 인원: y 님, moon 님, patric 님, 대오

1, 퍼레이드

먼저 y 님과 moon 님과 저 3명이서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patric 님이 오시기 전에

간단한 게임을 찾다가 했습니다.

moon 님은 처음이셔서 설명을 간단히 해드렸는데...

제가 설명 중에 "뒤집힌 카드는 1점이에요" 가 -1을 말한 거였는데 1점으로 이해하셔서

카드를 많이 모으셨다고 하셨더구요 ㅎㅎ

덕분에 제가 1등은 제가 했지만 애러플이라 안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y님 해보시지 않으셨나.... 흠흠....~~

2, 루트

게임 이후 바로 patric님이 오셔서 바로 오늘의 주인공!!! 루트를 꺼냈습니다.

아직 펀칭도 안 돼있어서 다 같이 펀칭을 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고양이 후작, moon 님이 이어리 왕족, patric님이 우드랜드 연합, y 님이 방랑자를 했습니다.

먼저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 게임을 준비했습니다.

연습 게임 설명서는 2번째 차례까지 되어 있는데 거의 순서대로 읽으면서 진행하면서 액션을 어떻게 하는 건지 감을 잡기 위해 만들 것 같아요.

연습게임을 바로 해보고 본 게임을 해봤습니다.

제가 고양이 후작을 했는데...... 오랜만에 게임하면서 맨탈이 나가본거 같아요,

준비과정부터 애매한 게 많아서 룰북을 계속 돌려가면서 보고 있었는데

게임 시작하고 나서는 제가 룰북을 보고 애러플을 고치는 동안 정신을 차리니 제 구역의 반이 날아가 있었어요... ㅠ

더 해보랴고 해도 이미 답이 없어진 상황이라 마지막에는 빨리 끝나길 바랐습니다,,, ᅲᅲ

솔직히 한 판 해봤는데 이 게임이 가지고 있는 재미를 진짜 너무너무 못 느낀 것 같아요.

일러도 귀엽고 비대칭 전략도 마음에 드는데 제가 너무 룰북 보느라 제 플레이를 못해서 그런지 너무 아쉬웠습니다.

확장까지 다들 한 종족씩 해보려면 6판은 해야 되니 아직 할 기회가 더 있겠죠 ㅎㅎ

고양이 후작도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

루트 한 게임 이후 뭐 할까 하다가 patric님의 제안으로 오늘 게임은 여기까지 하고 간단하게 맥주나 마시러 갔습니다.

안주 나오기 전에 술집에서 간단하게 스컬도 했어요.

moon 님이 알려주셨는데 간단한 블러핑 게임이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진짜 오랜만에 먹는 치맥이었어요.

역시 치맥은 진리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ㅎ

오늘 정모는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다음에 (루트를 위한) 번개를 잡아야 할 것 같아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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