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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ic Legacy : Season 1 끝내고 간단 후기입니다.
☆Felix★ | 조회수 1069 | 추천 0 | 작성 IP: 211.59.***.*** | 등록일 2019-05-08 21:17:24
내용 댓글 11
전체순위 7   8.243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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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레거시: 시즌 1

 (2015)
Pandemic Legacy: Season 1
평가: 215 명 팬: 56 명 구독: 29 명 위시리스트: 73 명 플레이: 1146 회 보유: 755 명

팬데믹 레거시 1을 완료했습니다!!!

사실 팬데믹이라는 원래 게임을 저는 재밌게 플레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레거시 버전이 나왔을때,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죠 ㅎ

 

그런데 긱순위 1위까지 올라가고(현재는 2위) 한글판까지 발매되면서 '어라?'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같이 하는 멤버들도 팬데믹을 안 좋아했고,

레거시라는 게임 특성 상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가야 하는데,

할 게임은 많고 만나는 시간은 제한이 있다보니 도저히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 영영 나랑은 인연이 없는 게임이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2019년 들어 자주 가는 보드게임 카페에서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원래 매직더개더링을 하러 가고 있었는데, 그 이벤트후에 1,2회씩 하면 되겠더라구요~ ^^

결국 그렇게 해서 얼마전에 엔딩까지 다다를수 있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간단하게 소감을 남겨봅니다 ㅎ

최대한 게임 진행에 결정적인 스포는 남기지 않도록 기록하겠지만,

 

스포에 민감한 분들은 아래 부분은 보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스포 제외하고 소감은 맨 아랫부분 스포해제 부분으로 넘어가서 읽어주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뭐 중간 부분의 스포도 특별히 세세한 스포는 남기지 않았습니다...? ㅋ)

 

 

--------------------------------- 스포주의 ---------------------------------------------

 

 

 

팬데믹 레거시는 1월부터 12월까지 시나리오가 지정되어 있으며 한 시나리오는 최대 2번까지 플레이하게 됩니다. 성공하면 바로 넘어가고 1번 실패하면 재도전!, 2번 실패하면 그냥 다음달로 바로 넘어가는 구조입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진행은 원래 팬데믹과 거의 동일합니다. 후반부부터 수색등 새로운 승리조건이 생기고, 마지막 12월에는 좀 많이 다른 목표가 생기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원래 팬데믹 구조가 기본 뼈대입니다.

 



제가 맡은 캐릭터 위생병!

 

본판에서도 있는 캐릭터이며 사실상 팬데믹의 필수 캐릭터죠 ㅋ

다른 친구들은 이동시켜주는 친구, 검역(미리 큐브 놓여지지 않게 예방하는 액션)특화 친구가 주로 플레이 되었습니다.

 

시나리오별로 조금씩 다른 캐릭터로 바꿔서 플레이 했는데, 주로 저 3캐릭터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게임판! 본판과 동일합니다. ㅎ

무엇보다 팬데믹 레거시의 특징은 바로 본판 팬데믹의 많은 변주입니다

 



 

이런 식으로 숨겨진 요소가 많습니다.

 

게임을 해나가면서 이것저것 제한과 새로운 요소가 계속계속 추가됩니다.

캐릭터는 여러 새로운 능력을 얻을수 있으며, 때때로 상처를 입어 패널티를 받기도 하고 심지어 사망(실종이라고 게임에서는 부릅니다.)할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드판에 있는 세계 주요 도시들에도 미리 연구소를 지어놔서(스티커로 표시) 혜택을 주기도 하지만,  피해를 많이 받으면 제약을 받고 초토화로 아예 지도상에서 무시될수도 있습니다 ㅠ

 

플레이 하는 도시 카드들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스티커로 기존 도시카드외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할수 있는거죠. ㅎ 이벤트 카드들도 게임을 진행해 가면서 추가되서 선택할수 옵션이 늘어납니다 ㅎ

이렇게 게임 할때마다 그 멤버들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되는 매력이 팬데믹 레거시가 사랑받은 가장 큰 특징인거 같네요 ㅎ

게임 시나리오는 약간 예측 가능합니다 ㅎ

기존에 있던 영화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웃브레이크 라는 영화가 약간 제일 비슷한 느낌이...)

게임에서는 치료될수 없는 바이러스가 하나 생겨나고 그 바이러스가 점점 독해지고 그것을 치료하기 위한 여정이 주된 스토리입니다.

마지막 목표도 그것에 수렴됩니다 ㅎ

보드게임을 하면서 구성물을 훼손한다는건 상상할수 없는 일이었는데, 레거시에서는 그것이 흔하게 일어납니다 ㅎ

 

 

 

 



 

찢으라고 해서 찢었습니다 ㅋ

완수한 카드들이나 죽은 캐릭터는 찢어 버리게 되고, 구성물들에도 스티커로 마구 붙여서 바꿔나가니까요 ㅎㅎ

기존 보드게임에서 상상도 못했던 제약이 풀려버리니 그 점도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ㅎ

중간에 새로 나온 수색이라는 매커니즘은 게임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는 합니다.

 



 

요런식으로 표현됩니다 ㅎ

다만 재밌는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귀찮을 뿐 ㅠ 저희 파티는 이 수색이 너무 느려져서 게임의 진정한 목표를 굉장히 늦게 알아서 하마트면 지구를 구하지 못할뻔 했습니다 ㅋ

 

게임 종료시 보드판.. 스티커가 어지럽게 붙여져 있네요 ㅎ
 
 


마지막 달 목표!
 


 

위생병의 숨가빴던 일정표~ ㅋ

 

1월 첫게임에서 충격적인 실패를 하고 4월, 5월에서만 한번 실패하고 11월까지 쭈욱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12월에 들어서면서 진정한 게임 목적이 공개되고 멘붕이..... 미리 그 정보를 알아야 마지막 달에 뭔가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는 목표더라구요 ㅠ

저희는 아예 첫번째 시도를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2가지 목표중 한가지에 전념했고, 결국 2회차에 지구를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ㅎ

게임을 마치고 나니 평가도 해주네요 ㅋ

 



​생각보다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ㅋ

 

그리고 점수에 따른 엔딩이 좀 다르더군요~

 



 

 

 

 

 

 

 

 

 

 

 

 

 

 

 

 

 

 

 

 

 

 

 

 

 

 

 

 

 

 

 

 

 

 

------------------------------스포 해제 ---------------------------------------

원래 팬데믹을 재미없어 하는것치고는 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나 긱이나 일부 열혈팬들의 극찬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공감은 못할거 같습니다 ㅋ

그래도 결국에는 팬데믹 게임이니까요 ㅎ

알파 플레이어는 여전히 존재할수 있고 심지어 오히려 본판보다 더 필요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시나리오는 나름 흥미로웠지만 놀랄 정도는 아니었고, 새로운 요소들은 참신하기는 했지만, 때때로 귀찮거나 몰입시키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난이도 조절은 꽤 적절하게 잘 된 게임 같아서 마지막까지 진행에는 문제없게 조절한 부분은 꽤 훌륭해 보였습니다만, 약간의 승리공식이 존재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같아 보였습니다. ㅎ

 

저에게는 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음편인 팬데믹 레거시 2를 막 해보고 싶게 하기는 못했네요 ㅋ

정말정말 재밌게 했다면 2를 당장 구입해서 하려고 했을텐데, 여전히 맨 처음에 언급했던 시도하지 못하고 있던 제약을 뛰어넘지는 못했거든요 ㅠ

다만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마다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2가 좀 더 신선하고 전반적인 평도 더 좋아 보여서요~

어쨌든 보드게임에서 기념비적인 게임이라 할수 있는 팬데믹 레거시 1을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게임 제공해주고 같이 플레이 해 준 탄산님 감사 ㅋ)

 

 

긱에서 저는 팬데믹 본판 평점을 6.5 줬었는데, 레거시 1은 7.5 정도로 높여서 줄수 있을거 같습니다! 언젠가 2도 해볼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

 

 

 

 
 
 
 
 

 

 

ㄹㄷㄴ

 

ㅇ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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