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간단한 야밤후기

7SEEDS

2,348

2019-5-6 오전 2:22

IP: 118.37.***.***

BEST

위대한 로렌초+르네상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작품중 가장 완성도 높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확장을 포함하면 리플레이성과 게임의 재미가 훨씬 더 올라가는데 살짝 번잡스러워지는

느낌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게임 자체가 아닌 룰북인데 카드나 특정 상황에 대해 설명이 정말 부실하다는 점이네요. 그외에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으로 선이 던진 주사위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특징이 있어서 모두 울고 웃는 요소가 있습니다. 시작부터 주사위 1,1,2,가 나오면 침묵이...

베런파크

이번 페스타에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걸 보니 기간제 계약인가 봅니다. 간단한 룰에 고민거리가 살짝 있는 가족형 파티 게임으로 이런 타일

붙이기류 게임을 좋아하신면 꽤 만족하실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체 포함인 종이 트레이는 어떻게 사용하라고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뉴턴

항상 할 때마다 패턴을 달리해서 전략을 짜보는데 이번엔 여행과 강의 액션을 집중적으로 투자했습니다. 모든 여행을 간다는 목표를 잡고 강의 액션을 할 때 여행

위주의 특정 능력이 있는 효율적인 카드만 집어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번의 책 테크보다 훨씬 더 큰점수를 받고 제대로 성공해서 좋았습니다.

정령 회로 드라이브 EXE

지인께서 가져오신 간단한 일본산 카드게임으로 기본적으로 협력입니다. 일반적들을 잡다가 최종적으로 보스를 물리치면 승리하는 게임인데 보스가 꽤 어려워요;

아그리콜라

직업 카드 연계가 너무 구려서 마지막까지 두명밖에 못내리고 중간에 계산실수로 구걸을 받지 않나 총체적 난국이었지만 후반에 턴오더 싸움에서 결국 승리했네요.

봄의 정원

부르심님의 봄의 정원입니다. 타일 운빨이 좀 크지만 파티 게임이고 어차피 모두 적용이라 괜찮다고 생각해요. 타일을 놓을때마다 선택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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