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모꼬지 7.5] 스플렌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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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모꼬지 7.3~7.6] 스플렌더 Splendor
해구한 스플렌더를 드디어 즐겼네요^^
정말 재밌네요^^ 잔룰도 없는 명확한 룰에다가 한턴한턴 머리를 쓰는 즐거움^^;;
듣던데로 칩은 정말 하이퀄이구요^^(칩끼리 부딪칠때 딱, 딱하는 소리도 맑고 좋습니다) ㅋㅋ
저는 2인플밖에 즐길 수 없어서 2인플만 앉아서 8판정도 했네요 ㅋ
목요일 와서 그 날밤부터 즐겨서 ㅋ 매일 밤 스플렌더를 했네요^^ ㅋ 질리지 않아요^^
미니빌은 질려서 요즘 안하고 있는데, 스플렌더는 ㅋ 저랑 저의 동기에게 딱 맞는 게임인 것 같네요
처음엔 생각이 길어져요, 토큰에다가 카드 개수에다가 더하다가 머리 부서질 것 같은 고민이 ㅋ
그러나 한판한판 적응되다보면 작전도 세워지고, 토큰이랑 카드랑 색깔 정리도 되고 ㅋ
액션 4가지도 정말 밸런스를 잘 맞춘것 같네요. 특히 조커 토큰을 통한 견제와
토큰이냐 카드냐 딜레마 등등 여러가지 생각할 부분이 있네요^^
원래는 5판 3선승제를 하다가 넘 재밌어서 요즘은 5판 먼저 이기기로 변형 ㅋ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그리고 귀족타일이 매판 달라지고, 특히 귀족에 따라 경기의 양상, 그리고 1카드들의 전개에 따라
독점이냐 아니냐 등등 재밌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에 몇가지로 정리해보았네요^^
★ 이제 매트로 활용하는 우리의 여름 이불, 밤마다 이 이불이 유용합니다^^
★ 귀족카드의 공통분모가 없네요, 일단 파란색을 모으고 귀족 2장을 갖는 작전을 써야겠네요~~!!
★ 벌써 귀족을 하나 뺏겼네요^^ 2인플은 조커는 개수를 유지하고 다른 칩은 4개씩만 꺼내고 경기합니다
★하얀색 파란색 보석이 쌓여갑니다^^ 귀족도 쓸어갔고, 이제 경기가 끝나가나 봅니다^^
★ 게임의 긴장감이 극도에 달했나봅니다. 동기의 발이 오그라듭니다 ㅋㅋ 매판 진행이 흥미진진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시간도 30분 안밖이라 적당하고^^
자기 전에 머리 식힐겸 딱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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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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