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의 미플

사르가스

1,469

2016-12-7 오후 3:48

BEST

저는 타일놓기 장르를 가장 좋아합니다. 는 사실 잘 모르겠고, 가장 좋아하는 장르를 꼽으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타일놓기입니다.

그 중 단 한번도 플레이해보지 않고 모임을 나가서 교류하지도 않으면서 샀던 카르카손 빅박스 5번을 가장 아끼는데,

행사장에서 2.5센티미터 가량의 큰 미플을 별도로 구매했습니다.

좌측 1번 째가 그 미플이고 2번 째가 여관과 대성당 확장의 큰 미플(저희는 대갈장군이라 부릅니다.), 3번째가 일반 미플인데,

얼마 전 아는 분이 카르카손을 구매했는데 피죽도 못먹은 마른 불량 미플이 하나 나왔습니다.

마침 제 빅박스에 녹색 보통 사이즈 미플이 한 개 더 많았던지라 물물교환하여 4종의 미플이...

얇은거빼고 문제는 없어서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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