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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홀트 후기입니다
아카 쪽지보내기   | 조회수 1043 | 추천 8 | 작성 IP: 183.90.***.*** | 등록일 2019-04-13 17:31:36
내용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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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홀트

 (2018년)
Reykholt
평가: 4 명 팬: 2 명 구독: 1 명 위시리스트: 5 명 플레이: 39 회 보유: 83 명

레이크 홀트 개봉기를 쓰면서 리뷰도 써보겠다고 약속했어서 이틀간 플레이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단 게임은 아내와 2인플 한판. 초등4학년 4인플 한판. 보드게임동호회 4인플 한판을 했습니다.

제 아내는 저와 집에서 아그리콜라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도 즐기고요. 그러니까 완전 초보이거나 일꾼놓기 게임 경험이 없지는 않은 게이머 입니다.

그러다보니 레이크홀트를 아내에게 게임 설명을 하면서 자연스레 아그리콜라를 예를 들며 설명을 하게 되더군요. 이건 아그리콜라에서 심던거랑 비슷해~ 수확하는거랑 비슷해~ 등등

일단 게임의 첫인상은 우리가 너무 우베게임에 익숙해져있어서 게임이 쉽다고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아그리콜라를 처음할때 느낀게 심고 수확하기, 농장에 가축기르기, 밥먹이기등 잡룰이 많고 잘 이해가 안가서 오류플 할 뻔도 했고 제일 첫 일꾼을 도대체 어디에 놔야 되는거지? 무슨행동을 먼저 해야하는거지? 하는 고민이 생기는데

이 게임은 일꾼을 놓았을때 어떤 행동을 해야되는지 게임판에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설명서를 따로 보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전혀 없고 한정된 일꾼칸이다보니 초반에 주로 어떤 일꾼놓기 행동을 해야하는지 게임의 라운드 끝에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쉽게 보였습니다.

다만 이거는 우베겜을 경험해본 사람들만이 메커니즘이 전에 다른게임에서 이미 본거라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금방 익숙해지겠지만 처음 하는 사람들에겐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아내도 게임을 마치고 나서 했던 말은 게임은 어렵지 않은데 관광단계 올리는게 쉽지만은 않은 게임같다는 평을 하였습니다. 거기에다가 한마디 더 “여보가 하기엔 너무 쉬운 게임 아니야?” 라고 팩폭을 딱!

2인플 결과는 아내가 게임을 진행 하면서 6라운드 내내 게임에서 계속 이기다가 제가 7라운드에 겨우 역전해서 1칸 차이로 승리했는데 이 게임의 장점은 점수제가 아니다보니 직관적으로 상대와 나의 상황을 알 수 있고 사람별로 관광단계가 차이가 얼마 안나다보니 마지막까지 승부가 알 수 없는 그런 점은 좋았습니다. 즉 승패에 대한 밸런스는 참 잘 잡아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는 4인플에서도 마찬가지 였는데 3경기 모두 마지막에 단 1칸차이로 승패가 결정지어졌어요. 아슬아슬함이 게임 끝까지 지속되다보니 게임에 진사람도 끝까지 재미있어하고 분해하더라고요. ㅎㅎㅎ

하지만 게임이 리플레이성이 높으려면 승리하는 방법 즉 전략이 다양할 수록 좋은데 그런점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그웨트는 소테크 기차테크 건물테크 여러가지가 있어서 이방법으로 이겨봤으면 다음엔 다른 방법으로 이겨봐야지 하는 도전정신이 생기는데
레이크홀트는 매번 같은 전략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을 잘하려면 관광단계를 항상 염두에 두면서 효율적인 일꾼놓기칸을 찾아야 하고 서비스카드를 활용한 콤보를 잘 써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한판하고나서 들더라고요.

게임에 변주를 주는 게 서비스카드인데 한 게임에 5장 밖에 사용을 안 하다보니 큰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초보들 게임에서는 서비스카드를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게임승패에 영향이 미미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고수들끼리 게임에서는 콤보를 위해서 서비스카드를 활용을 잘하지 않고서는 게임에 이기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서말한 아그리콜라의 경우 직업카드나 보조설비카드가 다양하고 게임상에서 사용하는 카드갯수도 많아서 그로인해 게임의 양상이나 전략이 확 변하는 느낌이었다면
레이크홀트는 서비스카드가 그 정도까지의 전략변화나 게임양상변화를 가져오진 않는 느낌인거죠. 전략은 그대로인데 서비스카드를 활용하지 않으면 안되는정도?

이런점이 보통 게임이 끊났을때 이게 무슨게임이지 다시 해보면서 파악좀 해볼까 이게 아니라
한판만에 이거 대략 파악 다되었는데? 하는 느낌이 들게하고 이런점들이 긱평점과 평들에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얘기했던 우베겜 입문용으로는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베겜을 하면서 오류플 하기 쉬웠던 부분, 이해하기 힘들었던 시스템이 이 겜을 통해 익숙해지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거든요.

그리고 생각외로 주변에 아그리콜라를 비롯한 우베겜을 접해본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동호회만 보아도 그렇거든요. 즉 충분히 이 게임을 즐겁게 즐길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게임에 보면 14세 이상 가능게임이라고 했는데 보드게임을 하지 않던 초등학교 4학년들도 무리 없이 즐길정도 였습니다. 물론 제가 옆에서 룰마스터를 해줬기 때문에 쉽게 익숙해졌겠지만요.
그리고 이친구들이 게임끝나고 한말은 바로 이거였죠. 다음에 또 해요~

동호회분들의 평은 다음과 같아요. 참고로 동호회분들은 일꾼놓기 게임 또는 우베 게임을 해보지 않은 분들이고 저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1-2라운드때만 옆에서 룰마스터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저는 빠지고 자기들끼리 게임진행을 했습니다.

4인이 있을때 쓰면 진짜 재밌는것같아요. 머리도 좀 써야하고 플레이시간은 긴게 단점이지만, 한 사람이 고른것은 못고르니까 전략을 잘 짜서 언제 수확할지 무슨행동할지 머리를 잘 써야하는것 같아요

4명있을땐 다른것 말고 레이크홀드하자 하고싶을정도로 재밌네요 ㅋㅋ

이런 겜이 첨이라 신기했곸ㅋㅋ 재미있었어요 플레이 시간 긴 건 아쉽지만 크게 게임 룰이 어려운 건 없었아요 머리를 잘 써야겠다 생각이들엇구욬ㅋㅋ

저도 재밌었어요!! 처음 해본 류의 게임인데 감이 잡히니까 플레이시간도 라운드마다 단축되고 처음엔 루즈하다고 느낄수 있지만 3-4라운드부터는 관광단계가 이해가 되고 이겨야겠다는 승부욕이 올랐던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ㅋㅋ 디자인도 신박하긴함요 농장처럼 박스에다가 야채들 담아서 하는게 ㅋㅋ 보통은 카탄같은경우는 카드로하는데 이건 실물이 3D처럼?(미플) 있어서 더 집중되는거같아요

귀염뽀짝 상큼귀염 심고 수확 잼~

총평을 하자면 우리가 티켓투라이드 게임을 쉽다고 평가절하하지 않고 그 게임만의 타겟층이 있는것처럼 레이크홀트도 라이트유저를 타겟으로 하는 직관성이 좋은 일꾼놓기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제가 다른 사람들과 자주하게되는 좋아하는 게임들도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지 않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들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p.s 지난번 개봉기에서는 미플의 아쉬움을 얘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메인본판 얘기를 할까해요. 두께가 얇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나중에 찢어지지 않을까 살짝 염려가 될정도로.. 그 외에 프로텍터 문제도 별빛바다가 해결책을 내어놓은만큼 레이크홀트를 많은 분들이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휴대폰으로 쓰느라 사진을 어떻게 넣는지를 모르겠네요 사진은 나중에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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