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지난 갤러리스트 개봉기
안녕하십니까? 곰팡맨입니다.
개봉기를 카톡으로 간간이 쬐금 자랑하고 말았다가 아직 게임을 기다리시는 분들중에
박스사이즈나 구성품을 궁금해하시는분들이 은근히 계신 것 같아 2주가 넘은 개봉기를 써봅니다 ^^
변태 박스에 대한 악명을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저도 택배 박스를 열면서 몹시 두근두근 하더군요.
끼약!!!!!!!!! 예상보다! 소문대로! 괴상한 비율의 박스입니다.
긴변의 길이가 긴 게임은 은근히 몇개 보이는데, 갤러리스트는 짧은 변의 길이가 애매합니다.
보통 사람들 눈에 익은 황금비로 가로:세로=1:1.6정도거나, 반으로 잘라도 비율이 같은 1:1.4정도기 마련인데
갤러리스트는 1:1.25정도 됩니다. ㅋㅋㅋㅋ 뭔가 넙대대하죠.
제 손과 비교샷!
느낌이 잘 안오시죠?? 익숙한 A4종이 두 장을 올려보았습니다.
옆에는 해구 버스에 태워주신 분(감사합니다)이 택배 위에 소중하게 덮어주신 신문지와 비교샷입니다.
아악 슬슬 거대함이 감이오죠
그리고 누구나 한번은 봤을만한 트라야누스와 체급을 겨뤄봅니다.
이힉 이제 갤러리스트의 넓적함이 확실히 느껴지실거 같습니다. 흐흐흐
그리고 토큰들의 두께가 엄청납니다.
갤러리스트(아래)와 일반적인 다른 게임(위)의 타일 두께 비교입니다.
5:8이니까 일반적인 게임들의 토큰 두께보다 1.6배 정도 두껍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작가, 작품, 서명 토큰, 티켓 등 등 모든 컴포넌트가 엄청난 두께를 자랑합니다.
같이 게임하신 분중에 "이 정도 두께는 정말 오바다"라고 하신 분도 있을 정도예요 ㅋㅋㅋ
플레이 사진의 아름다움은 워낙 많은 후기에서 보셨을테니 생략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봉영상을 첨부합니다.
게임을 막 받아서 흥분상태로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두서가 없습니다. ^^
제가 평소에 빌려서 사용하던 캠코더가 박살이 나서 룰 설명 영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당 헤헤
얼른 캠코더를 구해서 일반판이 도착하기 전에 올리면 좋을텐데요. 꺄~~
그럼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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