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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1보드게임 23회 정기모임 2019-02-15] - 리코셰로봇, 캔디매치, 하이소사이어티, 차이나타운, 스타트업스, 트램웨이즈 - 21 보드게임 모임 후기

2,126 조회

2019.03.26 23:47

<해당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 글을 퍼왔습니다>

원본은 아래의 주소 참고 부탁드려요

https://blog.naver.com/kim-charles/221477869420

안녕하세요? 보드게이머 김찰스 입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다르게

첫번째 포스팅을 모임 후기로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플레이한 게임 : 리코셰로봇, 캔디매치, 하이소아이어티, 차이나타운, 스타트업스, 트램웨이즈

1. 리코셰로봇 - 플레이 인원 : 털업, 라곰이

이날 정모의 첫 게임은

리코셰로봇 입니다.

코딩게임으로도 유명하며,

얼마전 '문제적 남자'에도 나왔던

좋은 게임이죠

모든 로봇은 일직선으로만 움직일수 있으며,

벽 또는 다른 로봇과 부딪히기 전까진

무조건 움직여야 합니다.

미션 장소에 최소 횟수로

들어간 횟수를 말한 플레이어가

모래시계를 뒤집습니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는 그 플레이어보다

적은 횟수가 나왔다면 말을 하고,

모래시계의 시간이 끝이 나면,

가장 적은 횟수를 말한 플레이어부터

증명을 합니다.

증명을 했다면 해당 토큰을 획득하게 되지만

증명을 못하면 이미 획득한 토큰 하나를 반납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적게 말한 플레이어가 증명을 하게 되지요.

이 게임은 머릿속으로만 계산을 해야 하기에

더욱 재밌는 게임입니다.

요즘 저희 어머니께서도 한번씩 하시는 게임입니다.

2. 캔디매치 - 플레이 인원 : 털업, 라곰이

이어서, 캔디매치를 했습니다.

이 게임은 할리갈리류의 게임으로

카드를 한장씩 뒤집으면서

카드에 있는 군것질류(사탕, 젤리 초콜렛 등)들의

짝을 모두 찾은 플레이어가

"캔디매치"라고 외치며

그 카드들을 증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죠

게임은 정말 간단하지만

제가 이런덴 약하더군요

어쨋든 털업, 라곰이 커플은 즐겁게 하더군요

3. 하이소사이어티 - 플레이 인원 : 털업, 촷, 라곰이

촷님이 오고 난후,

3명이서 이번에 중고구매한

저도 막 컴포확인만 끝난 따끈한 게임을

촷님이 룰파악을 하고 돌리네요

게임은 "하이소사이어티"

우리말로 상류사회 ?

이런 인터액션에

웨이트 낮은 게임을

이 멤버들은 좋아하더군요

4. 차이나타운 - 플레이 인원 : 김찰스, 털업, 촷, 라곰이

그리고 드디어 해보고 싶었던

차이나타운을 해봤습니다

진짜 협상 게임 !

협잡만이 아닌

서로간의 이익에 맞게

부동산, 상가등을

거래를 하면서

매 라운드 마다 수익을 받고,

게임이 끝났을 때,

가장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가

우승하게 되는 게임이지요

게임은 좋았어요 !

하지만

딱한개 흠잡을 것은

돈의 색이 다 똑같아서

구분이 잘 안가더군요

5. 스타트업스 - 플레이 인원 : 털업, 촷, 라곰이, 자두리

그 후, 저는 가게 손님들이 많아 빠지고,

남은 3분이 스타트업스를 하네요?

예전에 해보고

재밌어서 구매를 했는데,

그 후 한번도 안돌렸었죠.

분명 정말 괜찮은 게임인데

다른 게임의 우선 순위에 밀려,

당일 분위기에 따라

다른 게임을 하다 보니

이날 처음 돌아갔네요

제가 룰을 까먹었기에,

요새 모임의 룰마스터로 진화중인

우리 털업님이

룰파악을 하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룰북은

꽤나 불친절 했기에,

많이 헤매더군요...

중간중간 제가 기억나는대로

알려주고 나서 제대로 된 플레이가 되었어요

나중엔 저도 다시 한번 해봐야 겠어요

6. 트램웨이즈 - 플레이 인원 : 김찰스, 털업, 촷, 자두리

요 근래 엄청난 가성비로

화재가 된 게임 !

트램웨이즈 !! 해봤습니다.

자두리님이 구매하셨고,

룰도 파악하셔서 왔네요

그럼 당연히 돌려봐야죠?

하지만...

엄청난 에러플과

첫플이라 감을 잡기가 힘들어

게임에 대한 방향성을 잡기가 쉽지 않았어요

게임은 역시나 AOS 느낌이 나더군요

거기에 덱빌딩을 가미했기에,

자기의 덱관리도 잘해야 하더군요

철도를 연결하여, 해당 상품을 파는 부분은 AOS,

해당 카드들을 사용해야 하고,

쓴 카드를 다시 버린카드 더미로 하는 부분은 덱빌딩

그래서 조금은 다른 느낌의 AOS를 하는 느낌이었으나,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제가 기대치가 높았기에,

실망감도 컸어요.

하지만 한번 더 해봐야

정확한 평을 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이 날도 원래 새벽 1시에는 끝내려 했지만

1시대를 버렸음에도

2시가 넘어서 끝이 났습니다.

사실 게임을 오래 하면 좋지만,

제 입장에선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너무 늦으면 주말 내도록 힘들더라구요

이제... 힘들더군요

항상 고맙습니다

조금씩 보드게임을 좋은 취미로 여겨지는 분들이 있을 때까지

더욱 열심히 알릴 겁니다

※ 혹 가입 의향이 있으신 분은

오픈 카톡에서 21보드게임 또는

칠곡 3지구 보드게임을 검색하시면

오픈 단톡방이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IMlxp9

이쪽으로 바로 들어오시면 되요.

그날 참여하는 인원 수에 맞게,

수준에 맞게 게임을 선정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고 저희 21보드게임 카페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896-5번지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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