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5(목) 평일 모임(157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1. 황혼의 투쟁
2인 카드 드리븐의 영향력 게임입니다. 오랜동안 긱순위를 지켜온만큼 재미가 없지 않으나 역사에 관심이 적었던 저에겐 그냥 그런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냉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좋아할만한 게임입니다.
2. 바퀴벌레 샐러드
바퀴벌레 씨리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기도 하고 젤 먼저 접한 게임입니다. 바퀴벌레 포커와 함께 양대산맥인데 전 심성이 착해서 거짓말을 잘 못해요~
3. 바퀴벌레 댄스
어째서 기억에서 사라졌을까요? 댄스 동작 따라 하던걸로 기억합니다.
4. 디셉션
디덕션 중 극악의 난이도 입니다. 주어진 단서로 범인과 증거물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거기다 법의학자가 색다른 발상을 갖는 분이라면 게임은 아노미~
5. 옛날옛적에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고전인데, 사람을 많이 탑니다. 대신 성향 맞는 사람이랑 같이 하면 빵터지죠
6. 베니스커넥션
란돌프 아저씨의 2인 추상전략에 가까운 카운팅 게임입니다.
7. 루터즈
매직의 초간단 다인플 버젼. 하스스톤과 더 까가워 보이네요.
8. 임호텝
가벼운 필러게임으로 좋은 눈치 게임입니다.
9. 더게임
더 마인드 나오기 전에 즐겨 했었던 더 게임.
10. 잇 헤픈스
벌레 쓰라고 슬슬 꼬시는 재미가 있는 게임. 벌레 한마리가 1점이라 리롤 몇번하면 점수 홀랑 까먹습니다.
11. 하나비
제 마음속의 협력 게임의 한 획을 그은 게임입니다. 내맘과 그들맘이 같지 않을때의 고통이 즐겁지요~
12. 와일드 캐터스
석유 시추하는 테마의 경제 게임입니다. 브래스도 언뜻 떠올르기도 하고 굉장히 느낌이 좋았던 게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