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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다녀왔어요!(사진무...)
최근 일이 있어서 밤낮이 바뀌는 잠깐 낮잠다고 일어나니 오후3시....
어차피 해운대 살아서 벡스코가 코앞이라 후다닥 가서 "최소한의 목표만 달성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갔네요;
목표가 보드게임할인가에 사기/스팀 인디게임 개발사 부스 가기/모바일 쿠폰받기/다락 부스 가기 였어요
이번이 4번인가 5번째 지스타 방문인데 보드게임은 늘 맨가장가리 공간에 쭈욱 테이블이랑 부스들이 있었는데 아예 없더군요ㅠㅠ
모바일쿠폰북도 헝앱부스가 안보여서 못받고....
그래도 원하던 인디게임 즐기고 다락사장님(스머프2님) 만나서 좋았습니다!
마작이 저한테는 뭔가 루미큐브+훌라? 느낌이더군요ㅋㅋ
여튼 마작이라는게 조금 사행성을 띠는 느낌이 강한데 그냥 하나의 게임으로서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4인이면 마작!!!이라고도 생각되네요
스플렌더 보석토큰처럼 뭔가 타일맛이랄까...손맛이...!!!
마작 1도 모르고 갔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꼭 한 번 가보세요~
제가 잘못 알고있었습니다! 보드게임관은 시립미술관역 방향말고 센텀시티역 방향의 컨벤션홀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습니다!
VR 해보실 분들은 지스타 가시면 좋을 것 같애요!
그리고 정말 가면갈수록 넥슨은 지스타를 점령하고 있네요.....
P.S 혹시나 pc게임 좋아하시면 스팀에서 댄디라이언에서 개발하는 "트러블 슈터"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는데 XCOM전투시스템에 JRPG를 섞은 느낌이라 꽤 괜찮다 생각됐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페북에서 "댄디라이언"으로 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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