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리뷰 모임후기 간단후기 후기등록
캡틴소나 8인플 후기
extubation 쪽지보내기   | 조회수 780 | 추천 1 | 작성 IP: 210.100.***.*** | 등록일 2019-03-12 16:34:14
내용 댓글 10

캡틴 소나

텔레스트레이션

젝스님트

여섯명이서 모일 예정이었으나,


조금 더 모아서 캡틴소나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급하게 두 명을 추가 섭외하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늦게 오면 고기 없음. 

 

 

 

모인 사람 중에 두 명은 게임모임이 처음이라 함께하기 쉬운


게임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캡틴소나, 4 대 4 작전타임

 

 

실시간 게임을 추천하는 후기들을 보고서 첫 두 판은 실시간으로 했습니다.


4명 대 4명으로 팀을 짰습니다.


잠수함 이름을 우리는 <에그>로 했습니다.


울 팀원 중 한명이 근래 생계란을 전자렌지로 돌린뒤 먹으려다가


계란이 폭발... 하는 사고를 당해서 각막에 화상을 입고

 

수일간 실명의 위험 속에서 치료받다가 깨끗히 회복된 기념이었죠.


이에 상대팀은 <렌지>로 화답합니다.

 

아 팀명부터 좀 밀리는 느낌.

 


상대는 빠른 이동으로 시스템을 충전하고 사용을 잘 합니다.


그리고 고장 트러블에 걸리면, 서슴치 않고 바로 긴급부상하여 시스템을 정비합니다.


반면에 우리팀은 첫 게임에 밀리더니

 

(첫 함장인 제가 너무 게임을 학문적으로 접근)


두 번째 게임에도 졌습니다. 


두 번째 함장이었던 우리 팀원(에그 사고의 당사자)은 너무 우유부단, 


주변에서 함장 역할을 대신해주며 겨우 서포트함에 비해


상대팀은 우리 위치를 거의 파악해가며, 드론을 띄워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바로 어뢰를 쏩니다 ㅠ 


우리팀은 침울해졌습니다. 


상대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한 적이 거의 없었죠.

 

 



급초대받고 열활약 중인 상대팀 한 분. 코의 검은 선은, 음영이 아니라 수성펜 성분이 묻은 것이다. 재밌데요 ㅋ

 

 

 

우리 팀은 세 번째 게임을 제안했습니다. 


상대는 상가집에 고스톱치러 온 조문객


우리는 상주 ㅋ 

 

실시간 말고 턴제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상대는 흔쾌히 승락.

 


"니들 사기치는거 아냐? 와 (왜 위치가 늘 틀리다고 하냐구!)"

 

"이번에 턴제로 하면 실력이 드러나는 거다"


말로 우리팀의 사기를 북돋습니다.


잠수함 이름도 개명합니다.


<애플>


네 약간 ?명품 느낌. ?일인자 느낌으로다가.


상대는 이에 <삼성>으로 응수합니다. 


일단 이번 개명에서는 우리가 이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턴제가 기대보다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상대의 첫 움직임에 엉뚱하게 우리팀 엔지니어가 'OK' 라고 응답합니다.

 

폭소. 거기서 왜 언니가 나와. 우리편의 엑스맨이었어 ㅋㅋㅋㅋㅋ

 

전열을 가다듬고.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있어, 실시간의 시장통 같지 않고,

 

음파탐지사 입장에서는 오직 추측이 중요해졌죠. 


("동쪽, 응 동쪽. 동쪽~"


상대 함장이 실시간에서 이렇게 여러번 이야기하면, 두세번 연속움직임인지,


한번의 움직임인지 상대 음파탐지사가 헛갈리게되는 주요 요인이 될 수있는 반면


턴제에서는 오직 추측과 시스템의 발동의 센스가 중요해졌습니다) 

 

데미지 2:3로 우리편이 앞서는 상황.

 

우리가 상대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자 상대는 싸일런스 움직임을 감행합니다.

 

턴제로 하니까, 음파탐지사가 당황하지 않고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각각의 경우의 수에 따른 작전이 따라서 나오죠.

 

무리하게 기뢰를 터트려 정타가 안나오면 역전 당하는 상황.

 

상대는 우리의 위치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듯 보입니다. 

 

(이에 우리편의 대화시 우리도 모르는 것처럼 대화를 짭니다 ㅎ)


음파탐지사인 제가 여러 경우의 수로 추론하고 한 곳에 어뢰를 쏠 경우 최소 1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음을 함장에게 보고, 우리팀은 기뢰를 터트리는 모험을 하지 않고


어뢰로 막타를 성공시킵니다. 야호 복수 성공! 


이게 본 실력인 거다!  다들 외치며 환호합니다.

 



상대의 긴급부상과 싸일런스 이동에 대처하는 노하우 습득. 턴제의 맵은 간소하지만, 한수 한수가 훨씬 중요하다

 

 

 

한 분이 일하러 간 이후에 7명이서 텔레스트레이션과 젝스님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셔본 사람은 이 병이 <소주>임을 알수 있다'고 설파하는 여성. 수복하는 댓병인것으로 알고 <제사>로 변하는 순간 고퀄의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카데믹한 젝스님트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extubation님의 게시글 구독하기  모든 글
extubation님의 블로그
추천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스크랩 목록 
관련상품 및 신규입고 상품
신규상품 전체보기
텔레스트레이션 (한국어판)
28,900원
젝스님트
10,800원
12907
리뷰   Diego Drachenzahn - 아빠의 탄성을 너는 이해하느냐   [8]
은하수
2019-05-20
186
12906
간단후기[와이어트 어프+]   부산대 보드게임 다락 모임 주말 사진위주 간단 후기 입니다   
스머프2
2019-05-20
277
12905
모임후기[라쿤 타이쿤+]   20190512 제주도 보드섬 정모후기    [6]
선인장
2019-05-19
455
12904
모임후기[디크립토+]   [원주 리베라] 일요벙개 간단후기   [1]
베로!
2019-05-19
310
12903
간단후기   킥스타터 출시예정인 샤오리아 감상평 입니다.   
샤이
2019-05-19
597
12902
모임후기[루트+]   하남/미사 호드네임 벙개 후기 (루트 / 가이아 프로젝트)   [6]
고니고니고니
2019-05-19
465
12901
간단후기[원 덱 던전+]   달랏에서 나트랑에서 보드게임   [1]
크롱이
2019-05-19
434
12900
간단후기   190518. 우크라이나 "43 후기   [2]
피유
2019-05-19
301
12899
모임후기[데몬 워커+]   여러가지 게임들 간단한 후기   [8]
7SEEDS
2019-05-19
462
12898
간단후기[판타지 왕국+]   판타지왕국 핵 꿀잼   [19]
화공양론
2019-05-19
791
12897
모임후기[스탁파일+]   보총균쇠 16회 후기 ( 세븐원더스 리시아 )   [10]
Gemas
2019-05-19
381
12896
모임후기[7 원더스+]   제8회 헬로 보드게임 모임 후기(2019/05/14,16)   [3]
대오
2019-05-19
383
12895
간단후기[다시 한 번! +]   리뷰 잘 없는 게임 후기 -70-   [16]
양철나무꾼
2019-05-19
913
12894
모임후기[드렉사우+]   [원주]신작위주 주말 벙개   
발로
2019-05-18
611
12893
간단후기[포트 로얄+]   초딩과 함께 토요보드게임 후기[190518]   [8]
초딩왕
2019-05-18
552
12892
모임후기[시뇨리에+]   5월 17일 윈터하우스 모임 후기   
윈터우즈
2019-05-18
455
12891
리뷰[반지 전쟁 (2판)+]   반지 전쟁 2판 / War of the Ring 플레이 후기   [8]
wnsdudqkr
2019-05-18
668
12890
리뷰[실비온]   콩깍리뷰: 실비온 Sylvion   [8]
레이지니
2019-05-17
501
12889
간단후기   안녕하세요 김보라입니다 3년간 보드게임중 베스트 5 뽑아봤습니다   [7]
김보라
2019-05-17
1,280
12888
모임후기[펄서 2849 +]   병점보드게임 열여덟번째 모임(2019. 5. 12. 일)   [13]
쇼기
2019-05-17
501
1
2
3
4
5
6
작성자 정보
extubation 쪽지보내기  
보유배지
블로그 방문
친구 추가 +
쪽지 보내기
BEST3 GAME
주요 활동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