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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리뷰] 화이트홀 미스테리
맛난파전 쪽지보내기   | 조회수 602 | 추천 1 | 작성 IP: 223.33.***.*** | 등록일 2019-03-11 21:51:38
내용 댓글 9
전체순위 166   7.094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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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홀 미스테리

 (2017년)
Whitehall Mystery
평가: 32 명 팬: 5 명 구독: 5 명 위시리스트: 20 명 플레이: 77 회 보유: 150 명

화이트홀 미스테리

인원 : 2 ~ 4명

룰 설명 시간 : 10분

플레이 시간 : 60분

추천 인원 : 2 ~ 3명

 

리뷰는 해야겠는데, 넘버링 쓰는 건 왠지 부담스럽고...

그래서 찾아온 가벼운 마음으로 간단하게 하는 리뷰!

사실 폰 고장나서 리뷰 사진 다 날아간 건 안자랑


화이트홀 미스테리는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의 스핀오프 확장게임입니다.

 



살인마 잭은 몸을 은닉한 채로 이동을 한 뒤, 이동한 장소(번호)를 개인 판에 기록하고,

 



경관들은 잭의 흔적을 찾아서 추적합니다.

 

경관은 주변 장소를 탐문해서 잭의 이동 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잭은 지나간 장소(현재 그곳에 있더라도)를 탐문당할 경우에 반드시 있다, 라고 알려줘야 합니다.

 

기본 골자는 본판인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서 본판과 차별점을 둔 것은 잭의 '목표'가 달라져서입니다.

 



(본판인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는 한 번 추리가 오리무중에 빠지면 경찰 플레이어가 무기력하게 농락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화이트홀 미스테리에서는 은신처의 개념을 없애고 살인 타겟을 맵 중 네 군데로 분산배치를 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잭의 목표는 은신저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미리 지정해둔 네 장소 중 한군데를 들어가야 합니다.

 



(11시 지역에서 시체를 토막낸 후 일부를 유기한 잭)

(잭은 나머지 세 군데 지역 중 시체를 유기하기로 정해둔 장소로 들어가야 한다)

 





(5시 지역을 방문한 잭. 이제 방문할 수 있는 장소는 7시와 2시 지역이다)

(같은 곳에 연달아 방문할 수 없는 잭. 처음에는 감을 잡지 못하던 경찰도 경우의 수가 줄어들면서 잭의 다음 목표를 쉽게 짐작할 수 있게 된다.)

 

화이트홀 미스테리는 잭이 니가와 전술을 쓰지 못하게 하면서, 동시에 확실히 이동해아 할 목표를 제시합니다.

 

때문에 잭은 일부러 빙 돌아가는 식으로 혼선을 주었던 화이트채플과는 달리, 경찰의 눈을 속이면서 동시에 빠르게 움직여서 정해진 턴 수 내에 목적지(살인장소)에 도착해야합니다.


(잭은 결국 네 군데를 모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추적하는 경찰은 살해 불가 지역이 늘어날수록 추격하기가 쉬워진다.)
 

화이트홀 미스테리는 룰에 약간 변형을 주었습니다.

은신처 대신 시체 유기장소로 이동.

 

살인마 잭은 시체를 유기하려고 끊임없이 이동을 해야 하고, 경찰들은 잭의 흔적을 쫓아 뒤를 쫓습니다.

 

덕분에 화이트홀 미스테리는 본판과 달리 긴박한 추격전이 곧장 일어납니다.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희생자를 설정하는게 아닌,

 

막 시체를 유기한 장소에서 턴 표시만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기 때문에 경찰들은 잭을 추격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총평

 

화이트홀 미스테리는 본판의 잔룰(숨기 요소 제거)을 없애고 심리요소 대신 추격전 요소를 강화시킨 성공적인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본판은 초보자가 경찰을 하면 정말 노잼인데... 화이트홀은 초보자가 경찰을 잡아도 아주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숙련자끼리 더 머리를 쥐어뜯는 심리전을 벌이고 싶으시다면 본판인 화이트채플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위트꽁님의 댓글을 참조하여 글 내용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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