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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과 올2월에 돌렸던 게임들 게으른 후기
은하수 쪽지보내기   | 조회수 712 | 추천 1 | 작성 IP: 109.91.***.*** | 등록일 2019-03-11 06:43:54
내용 댓글 13

7 원더스

7 원더스: 함대

판타지 왕국

오를레앙

하나미코지

트라야누스

엘 그란데

포룸 트라야눔

라스 베가스

어콰이어

크라스 카리어트

 

안녕하세요.

작년 2018년 12월에 돌렸던 게임들과 지난달에 했던 게임 몇개 몰아서 후기 올립니다. 완전 게으르죠. 흐흐

 

1. 세븐원더스 + 함대

 

작년 에센에서 구매한 세븐원더스 함대(Amada)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 겨우 한달에 한번 꼴로 모이는 우리 멤버들에게 세븐원더스 본판부터 훈련을 시켰습니다.

리더스와 시티즈 확장까지 연습을 시키고, 드디어 함대를 돌리게 됩니다.

 

게임 돌리기 전에 룰북을 읽어볼때 "와!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양 옆으로만 견제를 하던게 전체를 봐야하는 요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해군의 충돌이 그러했고, 세금 징수가 그랬습니다.


 

5명이 플레이를 했습니다. 일단, 저 함대 개인보드판이 세븐원더스의 모든 구성품들 중에 제일 큰것 같습니다;; 자리가 엄청 늘어납니다.

2011년에 사서 슬리브 없이 꽤나 많이 돌렸던 게임에 확장들이 들어오면서 카드의 상태가 제 각기이긴 합니다만,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고 게임하는 그런 무딘 사람들입니다. 흐흐


 

게임을 한번 플레이 해보고 나니, 룰북을 읽을때 기대했던 재미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너무 번잡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5명이 동시에 카드와 함대 두개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정신이 없더군요. 전체를 같이 보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이 뭐하고있는지 더 눈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같이 게임했던 사람들이 끝나고 나서, 본판+리더스로 다시한번 하자고 하더라구요.

세븐원더스는 옆사람들만 신경쓰고, 전체적으로 초록색 모으는 사람만 견제하는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 판타지 왕국

버려지는 카드 10장이 될때까지 손의 카드 7장을 잘 모으는 게임.

처음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몇번 하다보니 어떤 종류의 카드들이 있고, 어떻게 조합이 되는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재미가 있어지더라구요.

카드 한장이 들어올때마다 어떤 전략을 포기하고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할지에 대한 갈등이 재밌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버리는 카드가 내가 원하는 카드였을때 짜릿함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점수계산은 정말 귀찮게 되어있지만, 이런 종류의 계산은 저는 너무 즐겁습니다.

 

3. 오를레앙

언제해도 재밌는 오를레앙. 각 테크별로 밸런스 조정이 잘 되어있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행하면서 집을 많이 짓는건 필수적인 요소이긴 하지만, 토큰을 어떻게 모을것이냐, 어느시점에 얼마나 과감하게 내보낼것이냐의 재미가 좋습니다.

 

4. 하나미코지.

작년 에센에서 프로모카드를 만들었다길래 샀습니다. 한장당 2유로씩 주고 말이죠. 3장이나 6유로 주고 샀는데. 이 프로모 넣고 게임을 돌려보면서 내가 이걸 왜 6유로 주고 샀을까... 하는 생각이 내내...

아래 3번과 4번카드.



그리고 2번카드. 이렇게 3장.

 

5. 트라야누스(Trajan)

이 게임을 왜 이제서야 해보게 되었나 몰라요. 오래전부터 위시리스트에 있던 게임이었는데, 최근에 운좋게 사게되었습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더라구요. 만칼라 시스템을 이렇게 잘 구현해놨다니. 오부족의 만칼라는 인터렉션이 너무 강해서 만칼라의 틀만 가져다놓은 느낌이었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네요.

조만간 또 돌리고 싶습니다.

 

6. 엘그란데.

정말 오랫만에 돌려봤습니다. 카드 한글화 열심히 하고 슬리브도 좋은걸로 끼워놓았어요. 흐흐.

영향력 게임중에 이렇게 간단하면서 이만한 게임도 없는것 같습니다. 확장끼워 5인용하면 재밌다는데, 슬슬 준비를 해놔야겠습니다. 

 

7. 포룸 트라야눔

혼자서 1인 3인플 돌려보면서 룰 익힐때, 꽤 기대를 많이 했던 게임입니다. 

드디어 3명이서 돌려볼 기회가 되어서 너무 신이 났었는데, 이게 잔 룰이 좀 있다보니, 첫플이 좀 힘드네요. 

게다가 게임 처음 세팅에 시간이 좀 걸리고, 게임이 약간 번잡한 느낌이 듭니다. 자기 보드에서 사람 두개 뒤집어서 하는 액션이 꽤 재밌어 보였는데, 막상 하니 이게 좀 정신없이 느껴졌습니다.

액션은 스테판펠트의 다른 게임들처럼 사람 두개 뒤집어서 하나 옆사람 주고, 그 2명가지고 액션 2번하는게 전부이긴 합니다만, 첫플에 감이 오기 꽤 힘든 구조입니다.

그래서 1라운드 하고 났더니 사람들이 여기까지만 하자고 하더라구요. ㅠ.ㅠ

이 게임을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서너번 끝까지 돌려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까지가 꽤나 고난의 연속일것 같아요. ㅠ.ㅠ

 

 

8. 라스베가스
간단히 필러게임으로 언제나 성공하는 게임.



9. 어콰이어

타일운이 좀 따라줘야 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어떤 주식을 얼마나 가져가는지 카운팅이 제일 중요한 게임이죠.

작년에 운좋게 생기게된 어콰이어 구판인데, 여전히 재밌네요. 

 

10. 크라스 카리어트

처음에 룰 설명 들을때 별거 아닌것같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하지만 카드의 순서를 바꿀 수 없다"에서 다들 황당해 하는 표정.

그리고 그것때문에, 또 특수카드 3종류 때문에, 게임의 양상이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게임이었습니다. 짧게 끝나는 게임이라 언제 꺼내도 좋겠습니다. 

 

게을러서 바로바로 후기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다음 모임이 다음 화요일날로 잡혔는데, 그 전에 올려야겠다고 생각해서 힘을 냈습니다! 

게임 자주자주 하고 싶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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