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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사진첩 후기
너굴너굴 쪽지보내기   | 조회수 878 | 추천 3 | 작성 IP: 24.84.***.*** | 등록일 2019-02-12 11:45:06
내용 댓글 13

목격자

츠로

티츄

롤 포 더 갤럭시

롤 포 더 갤럭시: 앰비션

오랜만에 올리는 후기입니다. 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가고 있어요! 다음주부터 간츠 숀 클레버, 기즈모, 웰컴투, 트레져 아일랜드, 에이언즈 엔드 등 여러가지 리뷰를 올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한참 화제가 되고 있을 때 올려야 제대로 노를 젓는건데... 생활과 취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다보니 늘 뒷북을 치네요.

 

업무를 깔끔히 처리하랴, 친구들에게 소홀하지 않으랴, 가족들 챙기랴, 스스로를 챙기랴... 이 모든걸 다 해내는 분들은 슈퍼맨인가요?

 

어쨌든 짤막한 설날 후기 갑니다아아

 

 

=====

 

 

 

 

 


 

2월이 시작되자마자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근 10년간 알고 지낸 보드게임샵이 문을 닫게 되었어요.

 

작년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사업이 잘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샵을 방문해보니 크기가 대폭 축소 되었더군요;;;

 

심각한 질병에 걸린건지 푸짐한 몸매의 샵의 주인도 못 알아볼 정도로 굉장히 홀쭉해졌고요. 이때 '장사가 안되는구나...' 하고 직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 :(

 

여기를 통해 친구를 많이 사귀었는데... 역시 창고만 가지고 운영하는 온라인 리테일 샵과는 달리 높아져가는 보드게임 비용 + 렌트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었나봅니다. 

 

참 씁쓸합니다.

 

 

 

 


 

그 동안 쌓인 정이 있다보니 창고정리를 도와줄겸 한국산 게임 길드홀과 친구가 부탁한 와이어트 어프 하나를 구입했어요.

 

며칠 뒤에 페이스북에 '재고가 전량 매진 되었어. 고마워.' 라고 포스팅이 올라온 것을 보니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들이 재고를 모두 구입해주었나봅니다.

 

할인가를 적용해도 $120달러가 넘어가는 게임도 제법 있었는데 누군가 흔쾌히 사주었나봐요.

 

 

 

 

 

 


 

다들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캐나다도 설날이 존재합니다. Lunar Year 라고 부르는데요. 국가가 인정한 휴일은 아니지만 아시아쪽 사람들은 가족 /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전 평소에 조용히 홀로 넘기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이웃집 친구들과 모여 Hotpot 을 해먹었어요. 훠궈라고도 하죠? 매콤한 육수와 구수한 육수 두 가지를 준비하여 각자 재료를 담궈서 익혀먹는 샤브샤브 스타일의 음식입니다.

 

중국, 한국, 싱가폴, 베트남 등등 여러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누군가 "Chinese New Year" 이라고 언급하면 여기저기에서 "Lunar Year 이거든?"  /  "Asian New Year 이거든?" 이라며 발언자를 지적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목격자(Witness)라는 게임인데요. 이번 중고장터에서 구해온 게임 중 하나입니다. 4명의 플레이어는 사건 개요를 듣고 자신의 사건수첩에서 해당 사건의 힌트를 보게 됩니다. 총 4 라운드 동안 한쪽 방향으로 옆사람에게 자신의 정보를 귓속말로 전달해야 해요. 이렇게 모두가 똑같은(혹은 전달 과정에서 오염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이제 문제집을 열어 해당 사건에 대한 3가지 질문에 대답해야 합니다. 서로 회의는 할 수 없으며 자신이 본 것 / 들은 것을 토대로 추리를 해야해요. 

 

처음 이 게임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도 분명히 좋아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더더욱 마음에 드네요. 64개의 방대한 문제. 초급부터 악마적인 난이도까지 두루두루 있는 것도 좋으며. 상대방 귀에 속닥거리다가 "....푸흡!!!" 하고 웃음이 터지는 것도 웃겨요. 특유의 독특함이 아주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즐긴 롤포갤입니다. 레포갤과 롤포갤 중 어느쪽이 낫냐는 질문엔 언제나 롤포갤이 좀 더 낫다고 하곤 했는데... 컵 흔드는게 너무 시끄러운 단점을 제외하곤 이것저것 할 것이 많은 롤포갤이 조금 더 재밌긴 합니다. 다만 들고다니면서 가볍게 즐기기엔 카드버전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요.

 

 



 

오랜만에 즐긴 츠로!  길 타일을 놓아가며 상대방을 보드 밖으로 "퇴근" 시켜주는 게임이지요 ㅎㅎ 간단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시간 때울 때 좋습니다.



 

가끔 이런 진풍경도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캡틴소나. 6명 혹은 8명이 할 수 있는 팀게임을 찾고 싶다면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죠. 미칠듯한 속도로 맵을 누비며 어뢰! 어뢰! 어뢰! 쏘아대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저는 상대방의 위치를 찾아내는 라디오 오퍼레이터 역을 제일 좋아합니다.

 




 

음, 티츄군요. 저는 티츄를 할 때 9할은 우리팀을 1등으로 내보내는 서포터 역을 맡는 편입니다. 그 역할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패가 너무나 구리게 나오는 일이 흔하거든요. A 한장에 숫자만 수북히 나오는 일도 있어 A를 팀원에게 주고나면 정말 똥패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폭탄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예요. 그냥 잡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똥패...  이런 일을 하도 많이 당하다보니 그냥 팀원 적당히 밀어주고 후반에 족보로 승부를 보는 서포터 역할을 맡는 일이 다분합니다.

 

 

 

 

에.... 알케미스트 같은 다른 게임의 사진이 더 있을줄 알았느데 이게 전부네요. 그럼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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