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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당진 기지시 모임 후기
초코벌레 쪽지보내기   | 조회수 387 | 추천 0 | 작성 IP: 118.42.***.*** | 등록일 2019-02-12 09:33:53
내용 댓글 4

서버비아

서버비아 5★

시즌스

마이티

카베르나: 더 케이브 파머

원래 서산에서 워게임 모임을 하려다가 화이트님이 야근하고 와야 되는 문제와 인원수 부족으로 인해 라니님 모임 글을 보고 워게임 모임을 취소하고 라니님 집 모임에 참여하기로 했네요. 끝까지 워게임 모임을 추진하려고 노력한 화이트님에게 정말 고마웠답니다.

당일 카레맛우유님이 사정이 생겨 불참하게 되어 최종적으로 인원은 5명 정도 모이게 되었네요. 전날에 사무송 님도 참석 여부를 타진했지만 라니님 집 테이블이 크기가 작아서 그 이상 인원을 받기 어려워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셨네요. 라니님도 모임 끝날 때 조만간 테이블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답니다.

서산에서 ism 님과 함께 가기로 하고 서버비아와 시즌스를 챙기게 되었답니다. 한글판 발매가 얼마 안 있으면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 최대한 많이 즐기려고 노력 중이네요. 한글판 서버비아 컬렉터스 에디션도 어차피 구입할 예정이긴 하지만 말이죠. ㅜㅜ

라니님 집에 도착해 보니 라니님 남편분이신 허니 님도 퇴근해서 집에 있었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두. 버스 타고 오는 안경팬더도 얼마 안 있으면 도착한다고 해서 게임을 준비하게 되었네요.

2월 2일 기지시 라니님 집 모임

참여자: 초코벌레, ism 님, 안경팬더, 라니님, 허니 님

플레이 시간: PM 02:35 - 10:55

플레이 게임: 서버비아, 서버비아 5★, 시즌스, 마이티, 카베르나: 동굴 속 농부들

1. 서버비아 & 확장 5★ (Suburbia & Ex 5★)

먼저 서버비아를 플레이해보기로 합니다. 플레이를 해보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5인 확장을 넣어서 플레이를 해보았답니다. 생각보다 룰이 쉬워서 나중에 다른 확장도 마저 넣어야겠네요.

간단하게 룰을 설명하고 플레이를 하게 되었네요. 다만 아쉽게 어플을 통해 제대로 서버비아 타일 효과를 인지하지 못한 초코의 문제로 인해 게임할 때 타일 효과에 대해 에러플을 하게 되었네요. 일부 타일에서 그런 문제가 생겨서 그날 게임이 끝나고 집에 가서 어플을 2시간 동안 돌려보면서 의문이 되던 타일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고 효과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다음에 플레이할 때는 완벽하게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네요. 이렇게 또 한 번 플레이할 기회가 생길 것 같답니다.

 



<게임 플레이 모습>

아쉽게 게임에 열중하다 보니 사진을 1장 밖에 찍지 못했네요. 마지막에 각자 만든 도시를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더라고요.

게임 중 안경팬더님이 수입 보다 명성에 치중한 것이 큰 화근이 되어서 - 수입 때문에 계속 명성이 깎이는 일이 비일비재했답니다. 룰북에서 말하는 초기 조언을 알려 주었어야 하는데 제 불찰이었네요.

각자 목표 토큰에 쓰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은근히 서로 견제가 되어서 달성 못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게임은 돈과 명성이 많은 초코가 이길 것 같았지만 견제 없이 무려 공개된 목표 토큰을 3개나 달성한 라니님이 4점 차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셨네요.

다음에는 확장까지 모두 넣어서 플레이해야겠답니다. 그다음으로 시즌스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못해 본 분도 많고 라니님이 남편분이신 혀니 님의 게임 구입 허락을 받기 위해 허니 님에게 이 게임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고 해서 말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했네요. ^^

2. 시즌스 (Seasons)

이번엔 하우스 룰로 5인 플 진행을 했습니다. 카드 장수 가 워낙 많으니 5인이 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나무 큐브 4개를 다른 곳에서 빌려와서 놓고 종이에 적으면서 진행했네요.

계절이 넘어가는 주사위 1개가 남으면 그 주사위 눈금만큼 계절을 이동하고 마지막 남은 사람이 그 주사위 액션을 하는 걸로 해서 진행했답니다.

게임 플레이 감상은 왜 5인으로 만들지 않았는지 알았다는 느낌. 은근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무엇보다 인터액션이 강한 카드가 워낙 많아서 그 카드를 일일이 반영해야 해서 복잡해진다는 사실.

 

 



<5인 게임 플레이 모습>

게임하면서 허니 님은 계속 카드를 내려놓지 못하고 초코와 라니님, 안경팬더가 내려놓은 상대방 크리스털 빼앗는 소환수들로 인해 계속 0점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더군요.

사실상 게임 끝날 때까지 0점으로 유지되어 허니 님이 매우 힘들어했답니다. 모두들 역시 이 게임은 3인이 베스트라는 느낌이었네요. 라니님도 허니 님이 힘들어해서 시즌스 구입은 포기해야겠다고 말하더군요. 미안한 맘이 들었답니다.

힘든 게임 2개를 했으니 좀 머리도 식힐 겸 간단한 게임을 하게 되었네요. ism 님이 알고 있는 카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었네요.

3. 마이티 (Mighty)

이번 모임 게임 중 가장 즐거웠던 파티게임이었네요. 이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어나야 하는 안경팬더와 야간 출근해야 하는 허니 님을 위해 가벼운 게임을 하게 되는데 대박을 칠 줄이야.

게임은 트릭 테이킹 게임인데 약간 티츄랑 비슷한 게임이더군요. 5명이 최적이라 2명이 동료가 되면 3명이 상대방이 되어서 서로 견제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네요.

 

 



<게임 플레이 모습>

카드를 내려놓으면서 누가 동료인지 알아채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특히 얼굴에 표가 잘나는 초코와 허니 님이 너무 쉽게 정체가 탄로 나니 그걸 보고 웃는 다른 분들. 특히 라니님은 남편 혀니 님의 얼굴에 빤히 정체가 누군지 보이는데도 아니라고 우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놀리면서 웃었네요.

나중에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 지경이었다고 합니다. 초코도 보면서 같이 크게 웃었네요. 다른 분들은 룰을 잘 이해했는데 초코는 룰을 절반밖에 이해 못 해서 게임 중에 눈치로 진행했네요. 아~ 이건 왜 이리 이해하기 어렵지.

그런데도 재미있었답니다. 이걸 보고 왜 사람들이 티츄에 열광하는지 알겠더군요.

게임 승패 기록을 못하고 게임을 끝냈네요. 다만 여러 번 게임을 플레이했답니다.

이걸 끝으로 안경팬더님이 먼저 떠나게 되었고, 조금 있으면 야간 출근하는 허니 님은 잠시 쪽잠을 자기 위해 방에 들어갔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즐길 겸 카베르나를 하기로 합니다.

4. 카베르나: 동굴 속 농부들 (Caverna: The Cave Farmers)

저번 에러플을 완전히 잡고 제대로 플레이해보는 첫 플레이네요. 3명이다 보니 널찍해서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대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라니님이 이 게임을 처음 하다 보니 일단 대충 설명해 드렸네요. 역시 게임을 많이 해보신 분이라 금방 이해하셨네요.

 

 



<초기 게임 플레이 모습>

게임 플레이하면서 다들 각자 스타일이 나오더군요. ism 님은 모험으로 달렸고, 라니님은 동물들, 초코는 설비로 달렸네요.

 



<중반 플레이 모습>

3명이다 보니 플레이 턴이 빨리 끝나서 금방 금방 지나가게 되더군요. 각자 점수를 얻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일꾼을 많이 늘리지 못했네요. ism 님만 점수를 위해 최종 라운드 전단계에서 일꾼을 늘리더군요.

 


<게임 종료 모습>

다들 개인 보드판을 다 채워서 벌점은 별로 없었답니다. 각자 스타일대로 꾸린 보드판이 풍성해서 보기 좋더군요. 라니님도 뭔가 풍성해 보이는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승자는 모험을 통해 얻은 돼지를 돈과 자원으로 바꿔주는 설비를 통해 열심히 돈을 모은 ism 님의 승리. 돈으로 무려 10점 이상을 얻었으니 말이죠.

게임 도중에 허니 님도 출근했고, 카베르나를 끝마치고 정리하니 딱 알맞게 밤 11시를 넘어서 다음날 명절 준비 때문에 여기서 끝마치기로 했네요.

그래도 그냥 가기 아까워서 라니님 보드게임 책장을 열어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답니다. 다음 라니님 모임에는 각자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 갖고 와서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네요.

라니님은 플레이를 해보고 재미있어서 구입했지만 막상 집에서 플레이를 못해 본 네이션스, 초코는 네페르티티, ism 님은 18시리즈였답니다.

보드게임 얘기로만 또 책장 앞에서 30분간 떠들다가 더 이상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하고 나왔네요.

주차장에서 초코가 발을 헛디뎌 손가락을 긁기는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며칠 지나니 상처가 아물었네요. 밑을 제대로 안 보고 걸어서 넘어진 거라 매우 창피했답니다. 같이 온 ism 님이 많이 걱정해 주었네요.

돌아오면서 다음에 무슨 게임을 할지 고민도 하고 해외 워게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지게 되었네요. 이렇게 기지시 모임 후기를 마치게 됩니다.

다음 모임은 정말 워게임을 위한 모임을 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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