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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빌딩 LOVE #0: 덱빌딩 소개 및 플레이해본 게임들
꾸미구미 쪽지보내기   | 조회수 1387 | 추천 5 | 작성 IP: 141.223.***.*** | 등록일 2019-02-12 05:41:11
내용 댓글 50

도미니언

어센션: 덱빌딩 게임

히어로 렐름

엘도라도

클랭크! 인! 스페이스!

에이언즈 엔드

썬더스톤 퀘스트

샤즈 오브 인피니티

안녕하세요.

 

닉네임 꾸미구미로 소소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드게이머입니다.

 

 

한 달만 더 있으면 보드게임을 취미로 가진지 2년이 되네요.

생각보다 오랜 기간 이 취미를 갖게 된 것이 저도 의외네요 ㅎㅎ

그만큼 보드게임만이 갖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나름 여러 게임들을 겪어 보았는데요

정말 많은 게임들을 갓겜이라고 여기고 소장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보드게임 장르를 말하라고 하면,

이제는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덱.빌.딩.

 

 

 

덱빌딩 게임은 원체 카드게임이라서 룰이 쉬운 편이라 접근성이 좋아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 다소 용이합니다.

 

그리고 통상적인 유로형 보드게임보다 브레인 버닝이 적은 편이라

한 자리에서 여러판 돌려도 큰 부담이 없구요.

 

마지막으로 덱빌딩 게임들은 다양한 카드풀을 제공하여

다음 플레이에는 어떤 카드 조합이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재미를 불러옵니다.

 

 

그래서인지 그간 경험해본 게임들 중 덱빌딩 장르가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네요 ㅎㅎ

(그 다음은 주사위 전략게임와 일꾼놓기!)

 

 

한번 이 기회에 제가 플레이해본 덱빌딩 게임들에 대해 

간단한 소개 및 개인적인 느낌을 글로 작성해보고 싶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한 보드게이머의 개인적인 생각이라 여기시고

부담없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쓰인 모든 사진들은 보드게임긱에서 가져온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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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빌딩 LOVE #0: 덱빌딩 소개 및 플레이해본 게임들


 

이번 글을 시작으로

천천히 작성하고자 하는 게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도미니언

2. 어센션

3. 히어로 렐름

4. 엘도라도

5. 클랭크! 인! 스페이스!

6. 에이언즈 엔드

7. 샤즈 오브 인피니티

8. 썬더스톤 퀘스트

 

 

이번 글에서는 

덱빌딩 게임의 소개 및

위에 언급한 게임들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덱빌딩(Deck Building)은 "도미니언" 게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장르입니다.

 

 

보통 카드게임들은 

가장 쉽게는 원카드, 보드게임 중에서는 젝스님트, 달무티, 뱅과 같은 카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즉, 모든 플레이어가 공유하고 있는 

"공용 카드 덱"이 존재하고,

자신의 차례에 공용 덱에서 카드를 뽑아 손에 들고 (또는 게임 시작시 카드를 나눠 갖고), 카드를 플레이하죠.

 



 

 

 

또 다른 카드게임 방식으로, CCG라는 장르가 있는데요, (Collecting Card Game)

각각 플레이어가 애초에 카드를 여러장 갖고 있는 상태에서

게임 시작 전에 정해진 카드 수만큼 게임에서 사용할 카드들을 골라 "개인 카드 덱"을 만든 후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원래 50장 정도의 카드를 갖고 있는데, 게임에서는 그 중 30장만 따로 골라서 게임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PC게임인 하스스톤이 여기에 속해있는데, 제가 CCG장르를 잘 안해봐서 이정도의 개념이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ㅜ

 



 

 

 

덱빌딩 장르

게임 시작 시 10장 정도의 "개인 카드 덱"을 갖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공용 카드 마켓"이라는 카드들이 오픈된 영역이 있어

자신의 차례에 "공용 카드 마켓"의 카드를 구매하여 "개인 카드 덱"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개인 카드 덱"을 성장시키면서 게임이 진행되는 장르를 덱빌딩이라고 합니다.

 



 

덱빌딩 게임은

자신의 카드 덱을 성장시키는 맛이 쏠쏠하며

"카드 마켓"에서 어떠한 카드들을 갖고 오는 지에 따라 카드 간 콤보도 다채로워서

이에 따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덱빌딩 장르 내에서 또 2가지 방식으로 분류를 하고 싶네요.

 

첫 번째, 한 게임 내 "카드 마켓" 풀이 정해진 방식입니다.

즉, 게임 세팅 시 "카드 마켓"에 놓을 카드의 종류를 미리 정해서 세팅합니다. 

예를 들어 도미니언은 10종류의 카드들을 마켓 풀에 세팅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게임은

-도미니언, 엘도라도, 에이언즈 엔드, 썬더스톤 퀘스트

등이 있습니다.

제 글에서는 "고정된 마켓 풀"이라는 용어를 쓰겠습니다.

 


(고정된 마켓 풀을 사용하는 도미니언에서는 10종류의 카드를 세팅해 놓는다. 각 카드종류마다 10장씩 존재)

 

 

두 번째, "카드 마켓 덱"이 존재하고, 그 덱에서 6장 정도 오픈 해 놓고 마켓 풀을 형성하는 방식입니다.

게임에 포함된 모든 카드들이 마켓덱에 랜덤으로 섞여있고

플레이어 턴에는 그 중 랜덤으로 항상 6장 정도의 카드가 오픈되어있어 그 중에서 카드를 구매해야됩니다.

이런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게임은

-어센션, 히어로 렐름, 클랭크!, 샤즈 오브 인피니티

등이 있습니다.

제 글에서는 "드로우 마켓 풀"이라는 용어를 쓰겠습니다.

 


(드로우 마켓 풀을 사용하는 히어로 렐름에서는 "마켓 덱"에서 6장을 뽑아 덱 옆에 나란히 펼쳐 놓는다.)

(그 중 1장을 구매하는 즉시 바로 1장을 마켓 덱에서 보충.)

 

 

"고정된 마켓 풀"과 "드로우 마켓 풀" 시스템은 덱빌딩의 느낌이 서로 사뭇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 

마켓 풀이 고정되어 있어서 미리 원하는 카드 전략을 짤 수 있어 전략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카드 전략이 다른 플레이어들과 중복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드로우 마켓 덱으로부터 깔리는 카드들이 항상 다르기 때문에 매판마다 다채로운 덱빌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마켓 풀에 랜덤성이 강하여 구매하고 싶은 카드가 깔리지 않는 운빨X망겜 특유의 단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상만으로 볼 때,

저는 초반에는 "드로우 마켓 풀"방식을 선호했었는데,

운빨에 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실력 때문에 진 것을 운빨로 졌다고 변명!)

요즘에는 좀 더 전략적인 덱빌딩이 가능한 "고정된 마켓 풀"방식을 선호합니다 ㅎㅎ

 

물론 시스템 말고도 각각의 덱빌딩 게임들이 갖는 특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웬만한 덱빌딩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이제부터 

제가 플레이해본 덱빌딩 게임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미니언

-출시년도: 2008년

-플레이 회수: 20회 이상

-현재 보유 상태: 도미니언 본판, 확장:장막뒤의 사람들

-소감:

덱빌딩의 아버지답게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는 게임입니다.

너무 스탠다드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고전게임 취급을 받고 있지만... 충분히 명작입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차례에 핸드에 카드 5장을 가진 채 플레이를 합니다.

카드에 적혀있는 돈 또는 텍스트 능력을 통해 마켓 풀 카드를 구매하거나 "승점 카드"를 구매합니다.

게임은 자신의 카드 덱 내 승점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원래 도미니언 한글판 풀세트를 보유하고 있었는데(본판, 장막, 바다, 길드, 암흑)

매번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바뀌고, 확장을 통해 잔룰이 많아져 확장은 자주 돌릴 수 없다 판단하여

바다, 길드, 암흑 확장들은 방출하였습니다.

 

장막 확장은 거의 본판 느낌에서 벗어나지 않은 채 카드 풀을 늘려주므로 본판과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보드게임 흥미를 잃지 않는 한 계속 소장할 것 같네요~

 

 

 

 


 

2. 어센션

-출시년도: 2010년, APP는 2016년

-플레이 회수: APP으로 약 10회

-현재 보유 상태: APP으로만 플레이

-소감:

어센션은 안드로이드 app으로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도미니언과 같은 시스템에 "공격력"이 추가되어

마켓 풀에서 카드를 사는 것 뿐만 아니라 마켓 풀에 놓여있는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챙길 수 있습니다.

게임은 공용 승점 토큰이 다 떨어지면 종료되고, 승점 토큰과 카드 내 승점을 합산하여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몬스터"카드의 존재로 인하여 덱빌딩 전략이 크게 "카드 콤보"와 "몬스터 사냥"으로 나뉩니다.

이 덕분에 도미니언보다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드로우 마켓 풀" 시스템은 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저는 1인플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센션 보드게임은 구매하지 않고 앱으로 계속 즐길 것 같네요.

(본판만 플레이 한다면 무료!!)

 

 

 

 


 

3. 히어로 렐름

-출시년도: 2016년

-플레이 회수: 20회 이상

-현재 보유 상태: 방출

-소감:

어센션 제작에 참여한 작가가 

어센션과 비슷한 시스템을 PvP 형식(Player VS Player)으로 바꿔 스타렐름을 출시하였고,

히어로 렐름은 스타렐름 이후에 출시된 PvP 형식의 덱빌딩 게임입니다.

저는 판타지 테마를 사랑하기에 스타렐름이 아닌 히어로 렐름을 접해보았습니다.

 

덱빌딩 방식은 어센션과 비슷하며

마켓 풀의 카드들이 크게 4개의 팩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팩션 내 카드들로써 자신의 덱을 잘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임 승리 조건이 승점방식이 아니라 상대방의 체력을 0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공격적인 한국인 정서에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저는 히어로 렐름을 재미있게 즐기다가 갑자기 방출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팩션 간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특정 팩션의 카드를 구매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전략도 고착화되는 것 같고.

 

하지만 훌륭한 게임이라는 것에는 적극 인정합니다.

히어로 렐름은 확장팩으로 캐릭터 확장과 보스 확장, 캠페인 확장이 있는데 전부 준수한 편이고

몇 달 전 킥스타터에서 또 다른 확장들이 출시해서 스케일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저는 확장은 캐릭터를 넣어서 몇 판 해보았는데

실력이 부족한지 캐릭터 특성을 잘 못살리겠더라구요 ㅜ

더 많이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 같습니다~

 

 

 

 


 

4. 엘도라도

-출시년도: 2017년

-플레이 회수: 3회

-현재 보유 상태: 방출

-소감:

엘도라도는 덱빌딩을 가미한 본격 레이싱 게임입니다.

게임의 목적이 엘도라도 유적에 도착하는 것으로, 가장 빨리 엘도라도에 도착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제가 다뤄 본 덱빌딩 게임 중에서 가장 쉽습니다!

사람들에게 소개할 때에도 거의 파티게임 급으로 이해가 빠르더군요.

 

엘도라도는 위에 언급한 게임들과 달리 핸드에 5장이 아니라 4장을 갖고 차례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간 차례가 빨리 지나가는 편입니다.

레이싱 게임이기 때문에 카드들은 "돈" 또는 "이동"에 관련된 기능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맵이 모듈형으로 되어있어서 맵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레이싱 전략이 바뀌게 됩니다.

 

정말 매력적인 게임이지만 방출하게 된 이유는

이 게임의 위치가 가족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전략게임들이 많아지면서 가족 게임들을 줄여나갔기 때문에...;; 쿨럭

그리고 아래 언급할 클랭크와 장르가 다소 겹칩니다.

엘도라도도 훌륭한 게임이지만 저는 클랭크를 더 좋아하기에, 얘는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ㅜ

 

최근에 엘도라도 확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로 플레이어들끼리 딴지를 걸 수 있는 요소가 더 있으면 좋겠네요 ㅋ

 

 

 

 


 

5. 클랭크! 인! 스페이스!

-출시년도: 2017년

-플레이 회수: 7회

-현재 보유 상태: 클인스 본판, 확장:아포칼립스

-소감:

클랭크!는 위에서 소개한 엘도라도처럼 덱빌딩에 레이싱을 가미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엘도라도와 달리 승점으로 승패를 결정지으며, 레이싱을 잘한 사람이 당연히 승점도 많이 챙깁니다.

레이싱이라 함은, 던전 내에 있는 보물을 탈취하여 다시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클랭크!는 카드에 "돈", "이동" 뿐만 아니라 어센션 처럼 "공격력"도 적혀 있어서

마켓 풀에 있는 "몬스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 처치 후 보통 "크레딧"을 얻는데 이는 보물 탈취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구매에 사용됩니다.

이렇게 많은 요소들이 버무려져 있으며, 가끔 보스가 공격을 해오기도 하므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덱빌딩 게임들에 비해 게임 몰입도가 가장 우수합니다.

 

저는 클랭크! 보드게임의 스핀오프 버전인 클랭크! 인! 스페이스! (줄여서 클인스)를 구매했는데요,

맵도 모듈식이고, 카드 풀의 밸런스를 조절했다고 하여 클인스 쪽으로 갔습니다.

 

아직 10판도 못해봤지만, 각각 플레이마다 항상 빅재미를 주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소장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전용 어플을 갖고 있으면 1인플도 되는 장점까지!!)

 

최근에 클인스 확장을 얻었는데 더더욱 기대됩니다 ㅎㅎ

 

 

 

 


 

6. 에이언즈 엔드

-출시년도: 2016년

-플레이 회수: 약 10회

-현재 보유 상태: 방출, 한글판 선주문

-소감:

에이언즈 엔드는 덱빌딩 협력게임입니다.

네메시스라는 거대 보스를 눈앞에 두고 플레이어들끼리 의기투합하여 쓰러뜨려야 합니다.

 

에이언즈 엔드의 가장 큰 특징은 덱이 셔플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보통 "자신의 덱"이 비어있으면 "자신의 버린 카드 더미"를 갖고 와서 셔플 후 다시 "자신의 덱"을 만드는데

에이언즈 엔드는 "버린 카드 더미"를 그냥 통째로 뒷면으로 뒤집고 다시 사용합니다.

즉, 카드 사용 후 버린 순서대로 다음번 자신의 덱 카드 순서가 됩니다.

 

덕분에 자신의 덱의 카드 순서까지 조절할 수 있어 카드 플레이에 더 용이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사용한 이유는, 아마도 네메시스를 상대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플레이하면 알겠지만, 아주 고약한 놈들입니다.

카드 마켓 풀에 있는 보석, 유물, 마법을 잘 조합하고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사용해야만 겨우 잡을 수 있습니다.

에이언즈 엔드를 만든 디자이너가 이전에 스타크래프트2 개발에 참여한 사람인데,

그래서인지 적들의 AI를 아주 잘 설계해놓았습니다.

 

덱빌딩 협력게임의 장르가 드물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거의 독보적입니다.

그만큼 재미는 보장되고 카드 풀 뿐만 아니라 네메시스 및 캐릭터도 여러가지라 리플레이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하지만 일반 덱빌딩 게임들에 비해 그만큼 세팅할 것이 많고

적의 AI를 턴마다 조정하는 것이 제법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카드게임이기 때문에 운빨로 미션에 실패한다면... 보드게이머의 멘탈에 약간 스크래치가 갑니다 ㅎㅎ

 

저는 거의 풀세트로 보유하고 있다가 방출하였는데

세팅의 귀차니즘과 운빨에 의한 정신공격을 많이 당했기 때문입니다 ㅜㅜ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기때문에 최근에 한글판 선주문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부디 모든 확장 구성물이 출시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7. 샤즈 오브 인피니티

-출시년도: 2017년

-플레이 회수: 약 10회

-현재 보유 상태: 샤오인 본판, 확장:미래의 유물

-소감:

어센션을 만든 작가가 덱빌딩 게임을 출시하였습니다.

샤즈 오브 인피티니(줄여서 샤오인)는 PvP 덱빌딩 게임으로 플레이 스타일은 히어로 렐름과 거의 같습니다.

 

샤오인만의 주요 특징은 "경험치"시스템이 있다는 점입니다.

카드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늘리면, 어떤 카드들은 일정한 경험치값 이상일 때 카드 효과가 좋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경험치를 최대로 찍게 되었을 때, 한 기본 카드에서 주는 공격력이 무한대가 되어서 무조건 이기게 됩니다.

 

히어로 렐름을 방출 후, 준수한 PvP 덱빌딩 게임을 갖고 싶어서

히어로 렐름의 대체 게임으로 샤오인을 선택하였습니다.

 

먼저 "경험치"시스템이 궁금하였고,

샤오인은 팩션들 간의 밸런스가 맞는지도 궁금하였고,

무엇보다도.... 1인플이 가능합니다!!!! 대박...

 

샤오인이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확장이 나왔는데, 그 안에 1인플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몇 번 해보았는데요, 물론 운빨이 들어가지만 간단히 즐기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인상이 좋아서 

히어로 렐름의 대체 게임으로 잘 선택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또 다른 확장이 나올 것 같은데 아주 기대하고 있습니다~

 

 

 

 


 

8. 썬더스톤 퀘스트

-출시년도: 2018년

-플레이 회수: 4회

-현재 보유 상태: 썬스퀘 본판 킥스버전

-소감:

받기는 10월달에 받았는데 이제서야 겨우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썬더스톤 퀘스트(줄여서 썬스퀘)는 위에 언급한 게임들과 또 다른 방식입니다.

썬스퀘에서는 아예 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마을"과 몬스터를 잡는 "던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시작되면 마을과 던전 중 한 장소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마켓 풀에 있는 카드들도 독특한데, 크게 "아이템"과 "영웅"으로 나뉩니다.

"아이템"은 보통 마켓 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카드이며,

"영웅"은 "경험치"를 소모하여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경험치는 던전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얻게되죠. 경험치는 곧 승점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자신의 덱을 성장시키고, 몬스터 때려잡고, 영웅을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게임 종료조건이 발동하고(보스와의 대면), 승점이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플레이 과정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덱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에서 어떠한 게임들보다 빅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을에서 노닥거리며 아이템 사고 영웅 업그레이드하고 던전에 가면

몬스터들이 술술 썰려나가더라구요. 이후 얻는 보상도 짭잘하구요~

재미있는 이유는 아마 자신의 차례에 할 액션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썬스퀘는 다른 덱빌딩 게임들과 달리 자신 차례에 핸드 6장을 갖고 시작하거든요!

한 장만 늘었을 뿐인데 각 차례에 할 수 있는 카드 플레이가 아주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게임의 승패가 점수 비교라는 점이 아주 어색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덱을 성장시키고, 몬스터를 때려잡고 보스까지 잡았는데

그에 대한 보상은 단순히 경험치와 보물카드 정도입니다.

왠지 협력모드가 있었다면 마지막 보스와의 대면이 더 인상깊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킥스한 썬스퀘 확장이 2~3달쯤 도착할텐데, 확장이 이런 아쉬움을 달래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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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소개만 하려고 했는데

또 설명충병이 나와서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ㅜㅜ;;;

 

 

이렇게나 글을 써버려서

나중에 각 게임들마다 리뷰할 컨텐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나 즐거운 보드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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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찰스=상산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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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도미니언+]   19.01.18 대구 칠곡 21보드게임 모임 후기   [5]
미스터칠드런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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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도미니언+]   집 모임 후기 - 「도쿄 메트로」 등   [6]
모르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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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후기[패치워크+]   보린이가 해본 게임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10-   [11]
Puzzler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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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카르카손+]    생초보 친구들과 12.21 집 모임 후기 (사진x)   [12]
죠습니다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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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러시안 레일로드+]   [W] 다블유의 TOP 15 (2004년~2018년)    [27]
DiceBlessYou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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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러시안 레일로드+]   [포항/ PF19] 12월18일-25일까지 모임에서 한 게임 후기 (2)   [14]
사랑니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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