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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던전펫츠, 스파이 클럽, 라이징선, 티칼, 솔레니아, 고대 신들의 운명 간략후기
끙차 쪽지보내기   | 조회수 961 | 추천 0 | 작성 IP: 14.39.***.*** | 등록일 2019-02-11 00:49:52
내용 댓글 13

뉴턴

던전 펫츠

던전 펫츠: 다크 얼라이

스파이 클럽

라이징 선

티칼

솔레니아

 

 후기 쓰기를 미루고 미루다, 며칠 전 지인분 초대로 새로운 분들과 보드게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날 새로운 게임도 많이 배운 김에 간만에 기록용으로 후기 남깁니다 ;)

 

 

 1. 뉴턴 (Newton)


게임 초반의 모습입니다. 노란색이 저이고, 저와 다른 분은 초플이었습니다.

 


1라운드 초반의 제 개인보드입니다. 초보자라고 기술 아이콘이 있는 보드가 좋다며 주셔서 기술 위주의 플레이를 했습니다.

 

 모임장소에도 있지만 못 돌려보다가, 지인분 초대로 다른 모임에 놀러가 배웠습니다. 희희

숙련자분들이 책장에 책을 꽂는게 무조건 좋다며 추천해주셨는데, 초반엔 감이 잡히지 않아 저는 기술 카드를 내리는걸 중점으로 플레이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108점 정도로 제가 1등을 했고, 사진은 없지만 후반에는 결국 책도 한권을 빼곤 모두 책장에 꽂을 수 있었습니다.

 

 - 좋았던 점 : (헷갈리긴 하지만)어렵지 않은 룰, 적당한 플레이 타임, 적당한 난이도

 - 아쉬웠던 점 : 후턴 보정이 없음, 개인보드의 밸런스, 몇번해서 익숙해지면 잘 안 할것 같은..ㅠㅠ

 

아직 좀 더 연구해보고 싶은 마음이라 나중에 몇번 더 꺼내 돌려볼듯 합니당!

 

 

 

 2. 던전펫츠 (Dungeon Petz)


개인보드에서 임프 무리를 나누는 중입니다. 오른쪽에는 저의 귀여운 펫이 보이네요!



확장을 뺀 기본판만으로 돌릴 때의 사진이고, 2인플이라 중립임프 6마리가 칸을 막고 있습니다 ㅜㅜ 나쁜 넘들.. 흑
 


뒷골목 확장을 넣고 플레이할 때의 모습입니다. 역시 2인플이고, 임프 무리를 나눈 후에 상대 플레이어에게 공개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사실 전 보드게임을 잘 사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좋아하지만, 구입을 하더라도 대부분 모임원분들과 돌리고 모임장소와 지인분들이 게임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딱히 구입의 필요를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테마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기도 했고, 찾아보니 쓰루 작가의 게임이길래 결국 구입을 했습니다. (이로써 제 게임은 두부왕국과 대회 상품으로 받은 아문레, 던전펫츠로 총 3개네요!)

 

 던전펫츠는 테마가 너무너무 귀엽기 때문에 간략히 설명해드리자면,

망할 용사놈들 때문에 던전이 망하고 우리는 실직자가 됐습니다! 이제 뭐해먹고 살지 찾아보다보니 어라, 우리 동네에는 펫샵이 없네요?

던전 로드들이 원하는 펫을 키워 비싼 값에 팔고, 명성을 쌓아 부귀영화를 누리자는 테마입니다!

 하지만 막상 까보면 펫 밥 먹이랴, 똥 치우라, 놀아주랴 등등.. 애 키우기 참 힘듭니다 ㅜㅜ 심지어 이것들이 크면 클수록 요구조건도 늘어만갑니다..!

어느 정도 카드뽑기운도 있어야하고, 일꾼놓기가 기본이다보니 상대방보다 먼저 액션을 하기 위해 약간의 수싸움도 필요합니다.

 

 - 좋았던 점 : 귀여운 펫과 임프들(헉헉), 테마가 귀엽고 테마도 완전 잘 느껴짐, 게임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음, 2-4인에서의 재미가 모두 비슷함

 - 아쉬웠던 점 : 어어어어어어어엄청 많은 잔룰과 잔룰과 잔룰..! (물론 이런 잔룰들 덕분에 테마성은 더 잘 느껴집니다)

 

 처음 룰을 공부할 때, 정말 엄청 오래 걸렸습니다.. 룰북을 보면서 셋팅부터 플레이를 제대로 하기까지 한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아요..

물론 밤샘 때 테플을 돌려본거라 더 오래걸린 것도 있지만, 예전에 후기를 찾아본대로 잔룰이 어어엉어ㅓㅁ청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펫 우리를 사는 데에는 꼭 2명 이상의 임프를 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무거워서 혼자 들기 힘드니까요! 등의..

 하지만 그런 잔룰들 덕분에 테마성도 더 잘 느껴졌고, 룰북을 보면서 피식피식 웃기도 했네요!

펫과 임프들도 너무너무 귀엽고 거기에 2, 3인 플레이시에는 중립임프가 생겨 플레이어 수에 따라 재미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대신 셋팅이 또 헷갈려져요 ㅠㅠ)

잔룰만 잘 잡아줄 수 있는 룰마만 있다면 게임 자체의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앞으로도 자주 돌려볼듯 합니다.

 

 

 

 3. 스파이 클럽(Spy Club)


왼쪽 아래는 제 개인 캐릭터이고, 게임 시작 셋팅 후의 모습입니다.

 


메인보드의 긱이미지입니다.

 

 이웃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어린이 탐정단 스파이 클럽입니다!

이 게임은 협력게임으로 기본 게임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고, 수많은 캠페인을 통해 레거시로 진행도 가능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게임인데 저는 영어 불능자라서 못하고 있다가, 영어능력자분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 해봤습니다.

캠페인 카드를 제외하면 언어요소도 없고, 룰 자체도 어렵지 않아 쉬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초반에는 계속 실패했습니다.. 대체 이게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실패했어요..

그러다 기본게임 겨우 한번 성공하고 캠페인도 진행해봤는데 난이도가 더 쭉 올라가서 흑.. 그 이후로 봉인 중입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플레이 방식은 '천사눈망울'님의 블로그를 통해 배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실 수 있어 블로그 주소 같이 남깁니다.

(천사눈망울님 항상 블로그 잘 보고 도움받고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nimiralism?Redirect=Log&logNo=221348190265&from=postView)

 

 - 좋았던 점 : 깔끔한 룰, 적당한 플탐, 높은 리플레이성, 귀여운 테마

 - 아쉬웠던 점 : 언어장벽.. 영어를 못하는 나 자신에게 아쉬움 ㅠㅠ

 

 

 

 4. 라이징 선 (Rising Sun)


게임 초반의 모습입니다. 피규어 퀄리티가 꽤 좋았습니다.

 


보드게임 긱의 이미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향력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입을 터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피곤해서요 ㅜㅜ

모임원분들 중 한분이 하고싶어하셔서 4인플로 돌려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피규어들도 좋았고 라운드 시작시마다 새롭게 동맹을 맺는 점이 신선했고, 룰도 어렵지 않아 카드 한글화만 해둔다면 플레이가 크게 어렵지 않아 좋았습니다.

역시 이런 게임은 이길 생각 안하고 남들 괴롭히는 재미로 하면 참 재밌어지는것 같습니다.. 헤헷

그래도 중간중간 낙일기가 괜히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었네요 ㅜㅜ

 

 

 

 5. 티칼 신판 (Tikal)


개인적으로 미플을 참 좋아하는데, 쪼꼬만 것들이 저리 뭉쳐있으니 넘나 귀여웠습니다 ㅜㅜ

 


게임 중후반의 모습입니다. 노란색이 전데, 오른쪽에 갇혀 멀리 나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흑

 


사진찍을 맛 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것도 지인분 모임에서 배워서 플레이해본 게임인데, 게임하는 내내 꽤 힘들었습니다..

한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셋이 초플이다보니 타일을 비딩없이 순서대로 뽑아서 플레이했는데, 똥손이라 너무 힘들었네요 ㅜㅜ

계속 계단 세개짜리 타일들만 뽑아대서 힘들었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구린 타일을 뽑아 다른 분 길을 막는데에만 힘썼습니다.. 이런 게임이 맞는건가...

 

 - 좋았던 점 : 귀엽고 예쁘고 사진찍을만 하다

 - 아쉬웠던 점 : 운빨겜! 똥손은 웁니다 ㅜㅜ, 비딩룰 없이하니 포지션이 애매해짐

 

 보통 타일을 비딩해서 한다고하는데, 랜덤으로하니 파티게임에 가까워져서 약간 포지션이 애매하더라구요! 나중에 비딩룰로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6. 솔레니아 (Solenia)



 

 워낙 보라에 관련 글이 많으니 개인적인 느낌만 간략히 남기겠습니다.

 

 - 좋았던 점 : 초보자에게 영업하기에 적합, 쉬운 룰, 예쁨

 - 아쉬웠던 점 : 너무너무 가벼워서 개인적으론 재미가 없었다.. 따흑 (아주아주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7. 고대 신들의 운명 (Fate of the Elder gods)







제 개인보드입니다. 왼쪽은 소환 트랙이고, 오른쪽 하단은 제 집회소입니다.




 

 보라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등록신청을 해뒀는데, 언제쯤 신청이 완료될까요 ㅜㅜ

 여튼 모임장소에 묵혀있던 게임인데, 검색해보니 한글화 자료가 있어 한글화 후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크툴루 테마의 게임이고, 우리는 신의 추종자가 되어 세계 멸망을 위해 고대 신을 소환해내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룰북은 한글자료가 없어 영알못 둘이서 힘겹게 플레이 해봤습니다. 다행히 룰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참조표에 각 구역에서 할 수 있는 액션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2인플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커다란 크툴루 피규어를 각자 하나씩 이동시켜 플레이합니다.

 본인 턴의 액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동 - 손에 있는 주문 카드를 내려 해당 문양이 그려진 장소로 이동합니다. 해당 장소에 조사자가 3명 이상있다면, 그 장소의 모든 조사자를 자신의 집회소로 이동시킵니다.

   그 후, 자신의 집회소에서 본인의 추종자 하나와 공급처에서 조사자 하나를 해당 장소에 배치합니다.

활성화 - 해당 장소의 효과를 받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 장소를 통제 중이라면(혹은 주사위를 굴려 일시적인 권한을 얻었다면) 추가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턴 종료 - 가능하다면 손에서 주문 카드 하나를 대기 시키고, 주문 카드를 1장 뽑거나 3장이 되도록 채웁니다.

     또한 본인의 집회소에 조사자가 5명 이상 있을 경우, 습격이 발생합니다.

 

 각 장소별로 효과가 다르고, 주문카드와 유물카드의 종류가 다양하고, 내가 신을 소환하기 전에 다른 플레이어가 다른 신을 소환하면 안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의 추종자들을 제거하는 액션이 많습니다. 또한 게임 시작시 각자 본인의 신을 선택하는데, 그 신의 특성이 모두 달라 그에 따라 플레이가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개인보드의 소환 트랙을 끝까지 찍으면 승리하고, 혹은 파멸 수치가 소환트랙의 시작점에 도달하면 그 사람은 패배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크툴루 테마의 게임도 좋아하고 테마도 재밌어보여서 반신반의하며 돌려본 게임인데, 나름대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게임 중 '저주'카드를 받는 경우가 생기는데, 제가 저주를 받게되면 제가 아니라 상대 플레이어가 저의 저주를 확인하고, 저주 발동 조건이 되면 행동을 멈추고

그 저주를 해결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꿀잼이었습니다.. ㅋㅋ 제가 이긴것도 결국 상대방이 저주에 맞아죽어서 이겼네요.

 

 나중에 들어보니 3, 4인플에서는 크툴루 피규어를 하나만 움직이게 되는데, 오히려 2인플보다 재미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2인이서 할게 없으면 다시 돌려볼 예정입니다.

 

 

 

 이제 후기 앞에 주간 보드게임 후기라는 말은 떼야겠습니다 ㅜㅜ 생각보다 후기 쓰는게 쉽지 않네요 ㅜㅜ

쓰다보니 너무 늦어져서 후반 갈수록 날려썼지만.. 다른 분들께 약간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을듯 합니다.

새로 플레이한 게임은 많은데 언젠가 다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죠? ㅠㅠ 물론 배부른 소리겠지만요 헤헷

다들 저보다 많이많이 게임하시면서 행복한 보드라이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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