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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도에 기재된 최저나이. 과연 실제로도 적용이 될까?
깨짐 쪽지보내기   | 조회수 768 | 추천 2 | 작성 IP: 45.112.***.*** | 등록일 2019-02-06 2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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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리도 미니

 (1997년)
Quoridor Mini
평가: 28 명 팬: 1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2 명 플레이: 227 회 보유: 132 명

1997년 멘사셀렉트에 선정된 격자이동 추상전략게임 <쿼리도>

제가 보드게임에 입문한 후 거의 초반에 산 게임이기도 합니다.

 

어제 설 당일에 부모님, 누나들, 매형들, 조카들이 전부 저희집에 찾아와 저녁을 먹고 환갑잔치를 했습니다.

어른들끼리 이야기 하는 시간은 8살 9살 2살 2살 조카들에겐 칭얼대고 심심해 할 시간일 뿐이죠.

 

그런데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보린이로서 뭔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과연 보드게임에 적힌 최저나이가 과연 실제환경에서도 적용이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외삼촌이랑 게임할까? 에서 호기심을 보인 큰 조카 2명은 신나서 제 방에 들어왔고 <콰르토>랑 <쿼리도> 중 고르라 해서 먼저 <쿼리도>를 했습니다.

 

<쿼리도>에 적힌 최저나이는 8+입니다. 즉 초1 부터 이 게임을 할 수 있다 라는 것인데요. 올해 초2 초1 올라가는 조카들을 데리고 실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왼쪽(보라색)이 초2 올라가는 누나. 오른쪽(베이지색)이 초1 올라가는 남동생입니다.

 

애들을 상대로 하나하나 조곤조곤 설명을 하는데 생각보다 집중해서 듣고 이해도 빠르더군요.

 

게임도중 '대각선으로 가면 안되죠?' 라는 질문도 먼저하고 상대 말 앞에 벽을 세워 견제도 나름 합니다.

그리고 초2 누나가 게임도중에 '만약에 말이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 어떻게 가요?'(이런 상황이 만들어지기 전에) 라고 물어볼 때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중후반부에 들어서서 이 상황 전까지만 해도 누나가 이길줄 알았습니다.

근데 누나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자꾸 악수를 두는 바람에 최종 결과는 동생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느낀점-

게임을 하면서 저는 룰에대한 부분, 순서에 대한 부분만 고쳐주고 조카들이 말을 이동하는 방식, 벽을 두는 방식에 대해 일절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성격의 차이인지 누나는 얌전히 생각하면서 말없이 하는 편이었지만 동생은 조금 산만... 하기도하고 상황극(?)처럼 아이들이 하는 혼잣말 같은 말도 많이 하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이 뒤에 <콰르토>도 해보았지만 마커 설명에서 아이들이 잘 참지를 못해서 관두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카드 가지고 3인 <도둑잡기>도 해보았는데 도둑잡기는 원활히 잘 진행되었습니다. 버릴카드가 뭔지도 알고 도둑카드를 가져가도 나름 포커페이스 유지하면서요.

 대신 카드를 잘 못 감춰서 패가 자꾸 보여져서 져주느라 힘들긴 했습니다 ㅎㅎ... 
 

호기심에 시작된 표기된 나이 테스트. 대부분의 게임들이 8+이라고 표기 되어있지만 실제로 최저나이가 적용되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실험 결과 <쿼리도>는 8세 아이들이 해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다른 게임들로 몇 번 더 실험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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