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3] Nasa모임 157회 후기----멀린 확장 아서 등 2게임

불꽃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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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8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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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Nasa모임 157회 후기 입니다.

인원은 4명입니다.

바락하기, 불꽃손, 레드, 보드의미

장소는 TsP입니다.

목록입니다.

1. 멀린+확장-아서 (Merlin+Exp-Arthur, 4인-바불레보)

2. 바로 옆에 (Knapp Daneben!, 4인-바불레도x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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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린+확장-아서 (Merlin+Exp-Arthur, 4인-바불레보) 8.6/10

작년에 확보한 멀린이었는데 벌써 확장으로 같은 출판사인 독일의 Queen Games로부터 나왔습니다.

이 게임은 잘 알고 계시는 Stefan Feld의 전작 제김임 Oracle of Delphi(이하 '델파이')에 이어 출시된 게임이었습니다.

델파이가 고대 신화에 배경을 두었다면 이 멀린은 여러분이 아시는 중세 영국 신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읍니다.

멀린은 아서왕이 등장하기 전부터 카멜롯을 건축하고 원탁 시스템을 확립하고 그 시절 아서왕을 발견하고 주변을 구성하는 등의 영향력을 미쳐왔던 마법사이자 소환술사 였던 가상의 인물입니다.

이런 멀린과 원탁의 기사를 바탕으로 만든 동명의 게임 멀린은 큰 원탁 모양의 액션 론델(액션들이 원형으로 배치되어서 원형의 한 방향으로 전진하면서 일정한 거리에서 멈추고 그곳의 액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놓은 원형의 판 또는 그림)을 주 시스템으로 하고 그 액션을 주사위 눈금 만큼 전진하면서 액션을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작가의 전작인 트라야누스도 알고나면 액션 론델이 숨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만칼라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것도 아주 잘 변형해 놓은 론델시스템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한방향으로만 움직이고 멈춘자리에서 액션을 하기 때문이죠. 다만 이동하는 거리를 자신이 이전에 했던 액션들이 영향을 주어 가능한 이동거리들이 한정되고 6개의 시작 위치에서부터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죠. 만칼라가 갯수만 의미를 가진다면 트라냐누스는 색깔로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여 놓은 것도 특징입니다.

그런 트라야누스의 가장 큰 게임적 특징으로 정리하라면 액션 선택의 부자유성 입니다. 이 부분은 가장 뛰어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반면 멀린은 유사한 방식을 도입하였지만 액션칸과 종류수를 늘려 더 많게 하여 론델의 크기를 키웠고, 따라서 한개의 말을 이용하면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되어야 하기에 주사위 4개를 이용하고, 깃발이라는 특별 능력을 이용하여 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한 점이 특징이죠.

개인적으로는 아주 비슷하다고 생각되거든요.

트라야누스가 6개의 액션을 놓고 6칸으로 이루어진 액션 론델칸을 선택성이 어렵게 만든것이 특징이라면

멀리는 그보다 4배많은 24개의 칸을 구성시켜 멀리 이동하는 액션론델 이동의 조합으로 게임을 구성하여 조합의 선택이 난해하도록 만든것이 특징이죠.

이의 확장 게임이 출시 되었는데 그 이름은 그당시 엑스칼리버를 뽑으며 선인 사상을 앞세우며 브리튼의 왕이 된 아서를 배경으로 하는 동명의 확장이죠. 여기서는 멀린의 론델판위에 아서 론델판을 얹어 가일부가 가려지고 새 판위에 액션을 다시 정렬되었고, 그 안쪽으로 아서만 움직이는 또다른 론델판을 구성한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멀린에서 각자 기본 주사위 3개와 멀린 주사위 1개를 포한한 총 4 주사위로 한 라운드당 4액션을 했다면 확장에서는 각자에게 아서 주사위 1개씩이 더 주어져 5액션을 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메인 시스템인 론델을 이동하면서 얻어진 여러 요소(자원, 깃발, 방패, 영향력)들의 구성으로 세트화하여 핸드의 미션카드를 완성해가면서 점수를 추구해가는 세트콜렉션 시스템과, 2라운드마다 이벤트처럼 진행하는 중간 점수체제 방식은 그대로 유지 되었습니다.

게임의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각자는 라운드가 시작되면 기본 주사위 3개(자신의 색), 멀린 주사위 1개(흰색), 아서 주사위 1개(검정색, 확장)을 굴리고, 선부터 이 주사위중 사용하지 않은 1개를 사용하여 해당 말을 해당 주사위 눈금만큼 이동한 후 멈춘자리의 액션을 하면서 턴을 넘기면 됩니다.

- 기본 주사위 : 바깥 론델위로 자신의 개인색 기사 말을 시계방향으로 주사위 눈금만큼 움직이고 멈춘자리의 액션 진행

- 멀린 주사위 : 바깥 론델위의 흰색 멀린 말을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눈금만큼 움직이고 멈춘자리의 액션 진행, 멀린 지판이를 사용하면 해당 액션을 2회 순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아서 주사위 : 중앙 론델위의 검정색 아서 말을 시계방향 또는 반시계방향으로 눈금만큼 움직이고 멈춘 자리의 액션 진행(확장)

자신의 턴중에 언제든 한번 핸드에서 미션카드 1장을 버리면서 해당 카드의 요구치가 자신에게 확보되어 있는가를 증명하고(버리거나 지불하지 않음) 표시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버린 카드수만큼 미션카드 뽑기풀이나 더미에서 뽑아 핸드를 다시 채웁니다.

이렇게 선부터 각자 1주사위씩을 사용하면서 돌아가며 액션을 하고 각자 5주사위를 모두 사용했다면 라운드를 마치고 선을 시계방향으로 넘기고 사용된 5주사위를 다시 굴려 놓고 새 라운드를 시작하죠.

2개 라운드마다 1시기라고 하는데 게임이 6개 라운드라 3시기를 진행하고 각 시기가 끝날때마다 다음과 같이 중간 점수 계산을 합니다.

1) 반역자 점수 : 각 시기 시작시마다 반역자 타일 3개씩 받고, 시기 말에 그 반역자 마다 물리칠 해당 색의 방패가 있다면 아무일 없이 방패와 세트로 버리고, 방패가 없어서 물리지지못한 반역자 마다 는 것마다 [-3]점씩 처리하고 버립니다.

2) 지역 점수 : 지역은 버건디의 성처럼 6각으로된 칸들이 같은 색으로 연결된 여러 칸(타일)들을 구역이라고 하는데 각 구역내에서도 1칸마다 1개씩의 저택을 지을수 있어서 한 구역마다 지어진 저택이 가장 많은 사람이 그 구역을 구성하는 육각형 칸의 갯수만큼 점수를 받습니다. 확장에서는 구역마다 색깔당 1개의 저택만 남기고 각자에게 되돌립니다. (저택수 같으면 점수를 소숫점이하 버리고 나누어 받음)

3) 영향력 점수 : 6개의 공국마다 영향력이 가장 높은 사람이 해당 공국의 모든 색깔의 총 영향력 수만큼 점수를 받습니다. 역시 색마다 1개의 영향력만 남기도 각자에게 되돌립니다. (영향력 수가 같으면 점수를 소수점이하 버리고 나누어 받음)

4) 일꾼 점수 : 각자 일꾼 4명중 각 공국에 나가 있는 일꾼 수만큼 점수를 받습니다.

5) 픽트 점수 : (확장) 픽트의 숫자 합이 가장 많은 사람(또는 사람들은 )3점씩 받고, 가장 적은 사람(또는 사람들)은 [-3]점씩 받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픽트타일을 모두 버립니다.

본판에 비해 확장의 바뀐점은

1) 론델판 이중화 : 기본판의 론델위에 확장용 론델을 얹거 기본판의 액션이 가려지고 새 액션론델이 생기고 그 중앙에 아서 전용 론델이 추가됩니다.

2) 아서 주사위 추가 : 각자 아서주사위가 생겨서 4주사위가 아닌 5주사위로 시작하여 아서 주사위 사용시는 중앙론델을 이동하며 액션할 수 있습니다.

3) 픽트타일 추가 : 픽트타일이 생겨서 픽트 더미에서 4장을 공개로 뽑기 풀을 구성해 놓고 픽트가져가기 액션시 공개중 1개를 가져가면서 표시 혜택을 바로 받습니다. 시기 끝날때마다 픽트 타일 숫자 합이 가장 높으면 추가 3점, 가장 낮으면 [-3]점씩 받습니다. 물론 이렇게 된 픽트타일을 점수계산후 각자의 타일을 모두 버립니다.

4) 반지 추가 : 기본판의 엑스칼리버는 받을때 반역자 1장 버리고, 시기말 모든 반역자를 물리쳤는데 엑스칼리버가 있다면 3점을 추가로 받죠

또한 기본판의 성배는 받을때 사과(1주사위 눈금 마음대로 바꾸는 능력) 1개 받고, 시기말 영향력 계산시 1공국의 동률깨기를 할수있죠.

확장에서는 반지가 추가되어 받을때 자신 핸드의 미션카들 1장을 그냥 버리고 점수받고, 시기말 가지고 있다면 픽트 합계에서 3이 추가된것으로 계산합니다.

5) 중간점수 요소 추가 : 시기말 중간 점수계산시 본판은 반역자, 지역, 영향력, 일꾼의 4항목인데 확장은 픽트점수 항목 1개가 추가되었습니다.

6) 지역점수 후처리 변경 : 시기말 점수 계산후 본판은 지역점수 계산시 계산만 하고 저택이 유지되는데, 확장에서는 구역마다 색당 1개의 저택만 남기고 다 되돌립니다.

7) 지역 액션 추가 : 액션으로 지역에 놓인 저택을 1개 자신의 저택으로 바꾸는 액션이 생겼습니다.

8) 헤택의 다양한 방법 : 동일한 혜택의 액션이 기본론델위에만 있지않고, 아서론델에도 있고, 픽트 가져가면서도 있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일 효과를 가질수 있어서 운영의 탄성이 생겼습니다.

9) 액션 위치 이동 : 엑스칼리버, 성배, 반지를 받을수있는 액션이 기본론델판에서 없어지고, 아서론델판에만 생겼습니다. 아서 액션이 중요해 졌습니다.

10) 깃발 능력 변경 : 검정 깃발과 회색 깃발의 능력이 바뀌어 검정 깃발의 능력은 주사위 눈금 [+1] 또는 [-1]을 할수 있고 그 결과 [0], [7]도 가능해 졌고, 회색 깃발은 자신의 주사위 색을 원하는 주사위 색으로 선언하고 사용하는 액션으로 주사위 색바꾸기 능력이 생겨 탄력이 더욱더 추가 되었습니다.

항목별 바뀐 점은 이정도인데

운영상 바뀐점으로 설명하면

1) 다양성 : 운영하는데 같은 효과를 다양한 액션을 통해 얻을 수 있어서 본판의 빡빡한 액션으로 하던 것 보다는 훨씬 탄성이 생겼습니다. 쉽다면 쉬워졌지만 쉽다기 보다 다양성이 생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인터액션의 증가 : 공동 말인 멀린에 이어 아서가 생김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인터액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3) 밸런스 향상 : 시기말 중간 점수 계산후 영향력에서만 1개씩 남기는 방법에서, 지역에서도 1저택씩만 남기고 되돌리고, 픽트는 모두 버리는 방식으로 일방적인 점수 흐름에서 벗어나 밸런스가 향상 되었습니다.

4) 핸드 카드 완성 방법 추가 : 반지를 얻으면 핸드카드중 1장을 요구 조건 무시하고 완성하는 능력이 생겨 핸드의 운영이 약간 자유로와 졌습니다.

5) 게임 길이 : 각자 4액션씩 하던 것이 5액션씩으로 늘어 시간이 늘었습니다.

본판은 기본 시스템에만 충실하여 마치 추상전략 같은 구성으로 서로 한수한수 치고 받는 방식인데 확장이 포함되면서 다양성이 늘고, 본판의 기본 시스템에 같은 효과를 가지는 선택적 방식을 도입되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는 쉬워졌지만 어떤 순서로 하는가와 어떤 효률로 하는가를 게임의 목표에서 바꾸어 놓아 재미를 향상시킨 게임이 몇개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불러바드 확장, 오부족의 장인 확장, 촐킨의 예언 확장모듈, 석기시대의 상인 확장모듈, 워터딥의 스컬포트 확장, 로렌초의 5번째 탑 확장모듈등이 그것들인데 이번 멀린의 아서 확장도 그 축에 끼워야 겠습니다.

물론 게임 시간이 길어진 점도 큰 변화로 호불호를 부르는 변화겠지만, 개인적으로 단순함의 반복을 통해 추상전략 느낌만 받아온 본판만 하는것보다는 탄력을 가진 확장을 포함하여 진행하는 것이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군요.

2번째 진행하는 것이지만 분명히 본판처럼 메인 점수 루트가 핸드의 미션카드 완성하는것은 동일하여 어떤 분은 그런면에서 크게 바뀐점이 없다고도 할수 있다고 말하실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엄청남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판의 우수한 시스템에 비해 구성력이 약하여 평점 8.2~8.5정도였다면 확장 포함도 사실상 8.5~8.6정도로 크게 향상되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완성은 주사위 사용 순서를 더욱 확장시켜준 아서 확장포함 상태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날은 미션카드 잘 달린 분이 승리 했습니다. 당연하지만...

2. 바로 옆에 (Knapp Daneben!, 4인-바불레도x0.8) 7.3/10

이 게임은 아직 한국에 들어 오지 않은 관계로

그리고 주사위와 기록지만으로 게임이 가능하여

미리 게임성을 확인해 볼 겸 홈메이드 기록기로 시작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시간상 다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기록지 개인마다 1개씩, 기록지 기록용 필기구 1개씩, 그리고 5가지 색이 각 1색씩으로 된 D6형의 주사위 5개 입니다.

기록지의 모양은 중앙에 기록하는 부분 5x5의 칸으로 되어 있고, 그 인접한 우측과 아래 쪽에 기록으로 인한 확보 점수 기록칸, 전체의 우측에 자신색 표시부, 특정 눈금 기록시 추가점수 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세부 사항은 사진 참조)

주사위는 5개로 빨,노,파,녹,검의 5색이 각 1개씩 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작시 각자 기록지 1개와 필기구 1개씩 받고, 주사위중 한색씩 겹치지 않게 골라 자신의 주사위로 하고 자신 기록지 우측부에 자신 색의 원에 표시합니다.

그후 선부터 돌아가면서 1턴씩을 하는데 1턴이 진행될때마다 주사위를 굴리는 사람만 넘어가면서 굴리는것이지 공동의 턴이 됩니다. 즉 주사위는 한턴씩 선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굴리면 됩니다.

한턴이 시작되어 주사위가 굴려지면 각자는 자신의 주사위 1개와 다른 색 주사위 1개를 골라 그 합을 구하고 방금 합쳐진 두 주사위중 한색을 고릅니다.

이렇게 골라진 색과 눈금의 합을 자신 기록지 5x5칸의 빈칸중 원하는 해당 색 칸에 해단 숫자를 기록하면 됩니다. 만일 기록후 그 칸과 수직수평으로 인접한 칸에 적힌 숫자가 방금 적은 숫자보다 1크거나 작다면 두 칸사이에 작은 네모를 'x'표시합니다. 그리고 2나 12을 기록한경우 우하단의 보너스 점수칸의 작은 숫자칸부터 2칸을 'x'표시합니다. 3, 4, 10, 11을 기록했다면 역시 보너스 점수칸의 작은 숫자칸부터 1칸을 'x'표시 합니다.

이렇게 하면서 25턴이 지나면 모든 5x5칸이 기록되고, 그 사이 작은 사각형도 'x'표시되었거나 안되었거나로 마칩니다.

이후 각 5x5의 한 행 및 열마다 4개의 작은 사각형중 'x'표시된 갯수 1/2/3/4개일때 각각 1/3/6/10점을 행 우측, 열 하단의 점수기록칸에 기록합니다. 이 점수들 10개를 모두 더하고 마지막으로 보너스 점수칸에 'x'표시를 하지 않은 칸중 가장 작은 숫자칸의 점수를 합쳐 총점을 구합니다.

총점이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수목원'을 생각한 사람은 혼자뿐일까요?

주사위 롤앤라이트(Roll & Write)형 게임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그중에 하나 입니다.

장점이라면 정말 속전으로 진행됩니다, 룰이 너무 간단하죠. 콤포도 어찌보면 기록지, 주사위 뿐이죠. 간단합니다.

단점을 정확히 파악된 것을 아니지만 분명히 '수목원'이 생각난다고 했듯이 패던이 보였습니다. 아마 두번씩 한 사람들이라면 이내 이 패턴을 인식하고 바로 누가 많은 패턴을 채우는 가에 촛점을 맞출것입니다.

패턴을 모르고 하면 아무리 잘해도 100점대 후반이었는데 패턴 이해후 바로 200점 중후반이 나오는 Ganz Schon Clever을 이런 패턴 때문인지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유사한 방식의 게임으로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Noch Mal!(한번더)이 있죠. 이것도 '버건디의 성'이 생각날 정도로 나름 잘 만들 게임입니다. 아직 이 게임의 패턴을 공개한 사람을 없더군요. 인기가 없거나, 패턴이 없거나요. 패턴이 아직 명확히 없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주사위 롤앤라이트 중에서는 Qwixx가 중심이 되버린듯 합니다. 물론 고전명작 Yahtzee를 안해본 사람은 Yahtzee의 매력을 아직 못느껴 보신 분이지만요.

이런 많은 롤앤라이트형 게임들 중에서 바로 옆에(Knapp Danebe!)는 어떤 포지션 일까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가볍게 빠른 진행을 하는 쪽으로는 최적화 되어 있는 듯합니다.

패턴의 다양성이나, 주사위의 랜덤성이 미치는 영향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몇번 더 해봐야 하겠죠.

급하신 분은 기록지 출력해서 해보실수 있습니다. 기록지 공개가 않되었지만요.

마지막으로 Knapp Danebe라는 것은 '옆에 붙여' 보다는 '바로 옆에'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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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멀린+확장-아서 (Merlin+Exp-Arthur, 4인-바불레보) 8.6/10

2. 바로 옆에 (Knapp Daneben!, 4인-바불레도x0.8) 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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