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6월 8일 부천역 카페 드 봉봉] (목)금토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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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9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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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인 오늘은 까봉에서 급벙개 모임이있는데,

저는 후기를 써야해서 집에 틀어박혀 있답니다...

나도 같이 놀고싶어...

이번 황금연휴때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사흘 내내 15인정도의 인원으로 모임이 돌아갔습니다 ㅎㅎ

보드게임에 익숙하신 분들도 많이 찾아오시구요,

보드게임을 처음 접해보신다는 분들도 꽤 오시는데,

처희 모임에 처음 참석하시는 분들이 하나 하나 늘어갈때마다

뿌듯함을 느낍니다 ㅎㅎ

그치만, 갑자기 너무 규모가 커져서

요즘엔 새로오신분들을 제가 넘 신경 못써드리는것 같아서 좀 죄송한 맘도 있네요 ㅎ..

이번주는 보드엠 파티에서 급 공수된 게임들도 몇개 돌아가서,

새로 소개해드릴 게임이 많아요~!

그럼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티켓 투 라이드 (2-5인, 셋컬렉션)

목요일은 제가 원래 학원에 가는 날이었는데,

너무 놀고싶어서 7시에 까봉갑니다! 라고 단체카톡방에 공지를 올려두고 갔는데..

아무도 안오시더군요 T.T

월화수 사흘 연속으로 평일에 나빼구 모여서 놀았으면서!

다음날 쉬는 목요일엔 아무도 안오시다니~!

멍하니 시트러스 룰북을 읽다가,

개인적으로 아는 형님께서 집에 가지고있는 스몰월드를 배우고싶다고 하셔서 룰 간단히 알려드렸습니다.

그뒤 모임회원분 한분이 저랑 놀아주러 오셔서 형님 + 회원분 + 저 + 까봉사장님 해서 4인 티켓 투 라이드~

제가 블루고, 사장님이 블랙, 회원분이 레드, 형님이 노랑입니다 ㅎ

회원분과 사장님 두분이서 하리코프에서 만나 로스토프로 가시려고 하길래,

제가 그 사이에 외통수를..

그리고 사장님과 제가 협력해서 기차역 두개로 봉쇄함으로써,

회원분의 티켓을 고스란히 감점으로 쥐어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키예프에서 빌노를 지나가는 긴 노선을 노리고있다가,

키예프-빌노 노선을 뺏기면서 복수를 당했죠 ㅎㅎㅎ

장거리 노선이었지만 바로 기차역으로 대응해서 겨우겨우 대량 감점은 면했습니다 ㅋㅋ

그치만 회원분께 유럽특급열차 보너스를 내어드리고, 저희 셋이 싸우는동안 형님께서는 아무런 견제도 당하지 않은채,

티켓 다섯장인가를 완성하시면서 1등 ㅋㅋ

역시 싸우면 득될게 없어요~

티투알이 끝나고 시간이 붕 떴는데,

한 한시간정도 쉐도우헌터 한글화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갔습니다~

2) 아그리콜라 (2-5인, 일꾼놓기)

전철타고 집으로 가고있었는데,

모임 다른 회원분께서 저에게 컨택..

"밤샘 하지 않으실래요?"

시간이 11시살짝 넘었을때였는데,

바로 기차 갈아타고 까봉에서 바리바리 챙겨들고 회원분 집에서 총 3인이 모였습니다 ㅎㅎ

집 주인 되시는 분 께서 분리수거 해야하니 설명 필요없는 게임 하자고하셔서

아그리콜라 3인플 셋팅하고 플레이~

드래프트룰로 진행하였는데,

행상과 양치는 농부가 나와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치만 양이 너무 늦게나와서 행상만으로 먹고 살았어요 ㅋ

마침 도자기도 나와주고,

다른분께서 시장호객꾼으로 저에게 곡식을 계속 주셔서 가마만으로 먹고살 수 있을정도 ㅋㅋㅋ

다른 두분은 완전 곡식테크로 화덕이나 화로를 안가져가셔서

제가 판에있는 9양을 비롯한 소 돼지를 휩쓸어가면서

설비점수 + 은둔농부 + 털가죽으로 67점...

간만에 정말 재밌는 아콜 했습니다 ㅋㅋㅋ

저만 재밌었을까요~?

3) 고아 (2-4인, 경매, 테크트리)

두번째 게임으로는 제가 이번에 장만한 고아 신판을 돌렸습니다 ㅎ

고아는 한 5년만에 해보는것같네요~

경매를 중심으토 테크트리를 섞은 게임 입니다.

경매단계에서 향신료 밭, 그리고 그 향신료를 본국으로 실어나를 배, 그리고 식민지를 개척할 사절..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을 경매를 통해 획득하고,

액션단계에서 그 자원들을 사용해서 개인보드의 테크트리를 올려나가는 게임입니다.

게임 규칙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각 타일의 가치를 얼마로 책정해야되는지가 어렵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몇년전에 두어번 플레이 해본 경험이 있었고,

다른 두분은 처음이라 무난하게 50점을 넘기면서 1등했습니다 ㅎ

본격 가르쳐주고 이기기 신공~

고아가 끝나고나니 새벽 4시..

한판 더 하구, 한 6시쯤 자서 1시쯤 일어나 까봉가면 딱 맞을듯 해서

촐킨을 꺼내들었는데..

저는 촐킨이 처음이었어요.

근데 설명을 듣다가 자버려서 ㅋㅋㅋㅋ

결국 촐킨은 접구 첫차로 집에와서 잤습니다 ㅎ

촐킨 못해서 아쉽네요~

담번에 이런 기회 또 있으면, 정신 말짱할때 설명듣는게임하구,

헤롱헤롱할때 아는게임 해야겠어요~

까봉에서는 허탕쳤지만, 밤샘으로 좋아하는 전략게임들 돌려서 즐거웠습니다 ㅋ

4)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2-6인, 추리)

화이트 채플은 금요모임에서 돌렸던 모임은 아니구요,

토요모임에서 돌렸던 게임입니다 ㅎ

금요모임에서는 여태까지 익숙하게 돌렸던 게임들 배우고싶어하시는 분께 알려드리구

막상 저는 새로운 게임은 못해봐서 나중에 사진만 간단히 올릴게요 ㅋㅋ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는 런던시내에서 잭 더 리퍼라는 살인자가 살인을 해 나가고,

경찰들은 그 범인을 잡으러 동분서주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한명의 플레이어가 잭의 역할을 맡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플레이어는 경찰의 역할을 맡죠.

잭은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맵상의 어느 한 곳을 아지트로 지정하고,

살인을 한 뒤 그 아지트로 돌아가는것이 목적.

총 4라운드로 네번의 살인이 일어나게 되는데,

네번째 살인이 끝나고 잭이 아지트로 들어가기 전에 잭을 잡아내는게 경찰들의 목적입니다.

스코틀랜드 야드와 거의 비슷한 진행이구요,

아마 문방구에서 팔던 2천원짜리 보드게임에도 도둑잡기라는 이름으로 이런 게임이 있었던것 같은데 ㅎㅎ

잭은 가림막 뒤에서 수첩에다가 몇턴째에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 번호로 기입하면서 이동하구요,

경찰들은 이동하면서 주위에있는 번호들에 잭이 지나갔는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단서를 얻고, 잭의 이동반경을 좁혀가는 맛이 있죠.

저희는 첫플이었기때문에 경찰들이 게임 요령을 몰라서 1-2라운드는 완전 아무것도 못찾고 죽을 쒔습니다.

그런데 3라운드에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우연찮게 결정적인 증거 포착!

아지트를 4개의 번호 안쪽으로 좁힐 수 있었습니다!

3라운드는 비록 잭을 아지트로 돌려보냈지만,

4라운드에서 밝혀진 네곳을 철통 방어!

결국 잭이 올 수 있는 장소를 1개로 압축하고 잭이 그 위치에 들어온 순간에 바로 체포하였습니다.

1-2라운드에서는 아무런 단서도 얻지 못해서, 이거 잭을 잡을 수 있긴 있는건지 의심이가고 그닥 의욕도 안생겼는데,

3-4라운드에 그 결정적 단서를 포착하고 잭을 압박해나가는 과정에서는 정말 손에 땀을쥐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ㅋㅋ

5) 미니빌 (2-4인, 주사위, 레이싱)

요즘 한창 거론되고있는 미니빌입니다 ㅎㅎ

원래 행복한 바오밥에서 선주문 받을때 사려고했는데,

결제시스템이 너무 이상해서 구매못하고...

이번에 보드엠파티에 다녀오신 분들께서 하나 구매해주셨습니다 ㅋ

주사위를 굴려서 그에따른 건물의 능력으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다시 건물을 사서... 더 많은 돈을 벌고.. 반복 ㅋ

그리고 그렇게 번돈으로 각 마을의 주요시설 네개를 먼저 만드는 사람이 승리~

룰은 정말 간단하더군요~

저는 일단 기차역과 치즈공장을 지으면서 주사위 두개를 굴려볼까 했는데,

1-6의 기본건물들이 좀 세서,

그냥 주사위 하나만 굴리면서 플레이하는게 좀 쌔보이더군요?

초반에 주사위가 안받아줘서 살짝 뒤쳐졌더니,

여기저기서 카페로 뺏어가고,

경기장같은걸로 뺏어가고 하다보니 거의 발전을 더이상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ㅋㅋ

저를 포함한 여성회원분 두분은 그냥 건물을 늘리면서 돈을 점점 더 버는게 그냥 재밌었는데,

게임의 본질은.. 주요건물 네개를 "먼저" 건설하는것! 이라는걸 깨달은 나머지 회원분께서 독주~

그리고 저희가 한장 돈버는재미에 하하호호 거리고있을때 네번째 주요건물을 놓으면서 이기셨습니다.

뭔가 좀 허무하더라구요??

ㅋㅋㅋ

아 다음번에 할때는 쓸데없이 주사위 두개 안노리구, 하나만 굴려야겠어요~

담에는 더 잘할 수 있을것같은데 말이죠~?

6) 마스크맨 (6명까지 되던가요..? 클라이밍인가..?)

이번 보드엠파티에 소량 풀렸던 마스크맨입니다 ㅎ

까봉에서는 한 4개정도 확보할 수 있었네요~

회원분께서 마스크맨이 꿀잼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구매욕을 자극하셔서 덜컥 구매..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 사람이 낸 카드보다 더 높은 카드를 내서 점점 밟아가는 류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마스크맨 만의 특이한 점은..

그 카드의 강 약을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하면서 만들어간다는거죠~

매 플레이마다, 초록색이 최강패, 보라색이 최약패 일수도있고,

초록색이 최약패, 보라색이 최강패일수도 있다는 소리~

게임 자체는 확실히 나쁘지 않은것같은데,

게임 설명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머리로는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때쯤 터지는 전혀 새로운 경우의 수라던가..

게임이 직관적이지 못하다는것은 좀 감점..

그치만 겜을 직접 하다보니 어느순간 점점 감이 잡히더군요.

대충대충 설명하고 플레이하면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설명하는게,

마스크맨을 가장 잘 설명하는것이 아닐까 하네요 ㅎㅎ

게임 자체는 이해하면 재밌고, 상당히 시스템도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픽적인 면도 딱 제 취향이었구요~

7) 갓즈 겜빗 (인원수를 잘 모르겠네요. 우노같은 장르인데 말이죠..)

일요일 모임 첫 게임입니다.

인천모임 미추홀에서 찾아와주신 시아진님과 미네르바님이 가져오신 게임 ㅎㅎ

게임은 우노류의 원카드게임인데,

카드마다 특정한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게임은 손을 빨리 털어내는것이 목적이구요 ㅎ

자신의 턴에 카드를 가운데 내거나, 자신의 앞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내려놓는 규칙은 원카드와 똑같이,

색깔이 같거나, 숫자가 같으면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가운데 내려놓는 행위는 그저 손에있는 카드를 줄이기위한 목적이구요,

이 게임의 특징으로 카드를 자신의 앞에 내려놓음으로써 카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에 든 카드와 자신의 앞에 내려놓은 카드는 감점이 되는데,

감점을 감수하면서 다른플레이어를 방해하거나, 내 감점을 줄이는 등 여러가지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죠~

게임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텍스트가 일본어여서 참조표를 보면서 하니까 좀 몰입이 안되긴 했어요~

만약 한글화를 한다거나, 아니면 게임을 좀 더 플레이해서 익숙해지게되면 더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아요.

무튼 이녀석도 상당히 신선한 게임이었습니다 ㅋ

그래픽도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8) 좀비사이드 (2-6인, RPG?)

도심속에서 좀비들을 소탕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그에따라 맵을 세팅해서 즐기는 류의 게임입니다.

좀 무거운 축에 드는 게임인데요,

매주 멀고먼 고양에서 찾아오시는 회원분께서 가져오신 게임~

일단 어떤게임인지 알기위해서 좀비를 피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가장 쉬운쪽의 시나리오로 시작했습니다.

각 턴은 플레이어들이 먼저 이동하거나 공격하거나, 탐색을해서 아이템을 찾거나, 문을 부수는 등의 행동을 3번씩 하고,

그뒤 좀비가 공격하고, 이동하고, 출현하는 일련의 행동으로 구성됩니다.

시작지역 오른쪽에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건물이 있었지만, 저에게는 문을 부술 수 있는 장비가 없어서,

턴낭비는 싫고 해서 대로변으로 목적지를 향해 무조건 달려갔습니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건물안으로 돌입..

수많은 좀비들을 물리치며 아이템을 확보하였습니다.

제가 가는길에는 다행히도 좀비가 출현하지 않아서 저는 무사히 목표지점에 도착...

하는줄알았는데,

마지막칸에서 한번에 세마리의 좀비가 출현하여 빼도박도 못하게 되버리면서 제가 죽고..

시나리오는 실패..

마지막칸에서 좀비들이 2마리까지 출현해도 저는 목표지점에 안착 할 수 있는 계산이었는데,

하필이면 세마리가...

역시 좀비영화에서도 그렇고, 보드게임에서도 그렇고, 혼자 나대면 죽는군요....

9) 시트러스 (2-5인, 타일놓기, 영향력)

예쁜 감귤농장을 만들어 나가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보드엠에 입고된걸 보고 박스의 여성분이 제 취향이라 구매(...)

게임자체는 간단한데, 매뉴얼이 좀 안읽히더라구요..

인천모임의 시아진님과 미네르바님이 가르쳐주신다고 하셔서 기분좋게 배우게됬네요~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 두가지 행동중 하나만 하면 됩니다.

시장에서 타일을 사서 보드판에 놓거나,

보드판에 놓인 내 일꾼을 빼면서 점수와 돈을 먹거나..

정말 간단하지만..

이기기는 어려운류의 게임 ㅋ

저와 다른 회원분은 첫플이지만 1,2등을 나누어먹었구요,

겜 가르쳐주신 시아진님은 꼴등이었나??

ㅋㅋ

어려운게임 맞나봐요~

10) 홈즈 13 (2-4인, 추리)

이번에도 보드엠파티에서 공수해온 따끈따끈한 게임~

보드판 없는 클루 정도..?

13장의 카드중에 1장은 범인카드로써, 나머지 12장의 카드를 각 플레이어가 나누어 가지고,

서로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카드카운팅을 해서 범인카드 1장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해보니 보드게임 카페에서 클루의 대체품으로 훌륭할듯한..!

보드판과 기타 자잘한 컴포넌트가 없어서 관리도 쉽고,

설명도 어렵지 않아서 말이죠~

아래로오면서 급격한 체력저하로 퀄이 점점 낮아지는군요 ㅋㅋ

이쯤에서 사진과 한줄평으로 후기 마쳐야겠습니다~

그럼 주말에 뵈요!

6월 13-15일 금토일 모임 공지 : http://cafe.naver.com/cafebon/85

↑↑↑ 켈티스 스톤즈 : 주워먹기만 잘해도 반은 가는 게임 ㅋ

↑↑↑ 퍼레이드 : 신판과 구판의 대결~! 신판 엘리스가 더 이뻐서 승리!

↑↑↑ 번레이트 : IT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공감 많이 되실까요? 전 막일이라 ㅋ

↑↑↑ 컬러레또 : 모임 효자게임 ㅋㅋ

↑↑↑ 러브레터 : 막상 저는 별로 돌릴 기회가 없네요~

↑↑↑ 서바이브 : 살아남기보다 남을 죽이는데 더 혈안이 되는 게임 ㅋ

↑↑↑ 로스트시티 : 늦게오신분들은 기다리면서 2인용~

↑↑↑ 세븐원더스 : 너무 많이 돌아서 카드가 다 헐려고 해요 ㅋㅋ

↑↑↑ 시퀀스 : 전 전혀 모르는게임~ 빙고게임이었나??

↑↑↑ 카탄의 개척자 : 초반에 절 배신한 주사위가 6으로 절 승리의 길로 인도해줬습니다 ㅋㅋ 6나올때마다 3밀, 3양!

↑↑↑ 석기시대 : 전 좀비테크 아니면 잘 못하겠어요~ ㅋㅋ

↑↑↑ 딕싯 : 이뻐서 좋아하는 게임이긴한데, 은근히 플레이 할 기회가 없네요~

↑↑↑ 다빈치코드 : 모임에 처음 참여하신분께서 다빈치코드 알려달라고 하셔서 한수 알려드렸습니다 ㅎ

↑↑↑ 원나잇 얼티메이텀 웨어울프 : 전혀 정보가 없는 게임.. 무슨게임이에요~?

↑↑↑ 아그리콜라 : 이번엔 돌갈음 아콜~ 62점이었나..?

↑↑↑ 통통잉~~

↑↑↑ 달무티 : 이번엔 의자도 하나빼고, 셔플도 노예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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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할까~ 게임은 많은데 할게임은 없어~!

↑↑↑ 카멜롯의 그림자 : 하루는 로얄 여섯명으로 패배했구요, 하루는 로얄 여섯명으로 승리했습니다 ㅋ

↑↑↑ 푸에르토리코 : 모임에 처음오신분이 푸에르토리코를 처음하시고는 바로 뛰쳐나가셨다는데...

↑↑↑ 쉐도우헌터 :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3연속 쉐헌 돌리시기까지 ㅋㅋㅋ

↑↑↑ 맨덤의 던전 : 사실 저도 플레이했던 게임이라 장문의 후기를 써야겠지만, 귀찮아서 이리로 왔습니다 ㅋㅋ

↑↑↑ 시즌스 : 드래프트라고해서 세븐원더스나 페어리테일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많군요 ㅎㅎ

↑↑↑ 포뮬라드 : 이번엔 라스베가스 트랙입니다! 제가 손상포인트 관리를 잘해서 1등~!

↑↑↑ 케일러스 : 끝나고 나서 다들 영혼을 잃은 얼굴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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