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러너 사진없는후기 및 잡설
후기지만 후기가 아닌 자게에 올린 만큼, 이야기가 두서없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여질 수 있는 점 양해구합니다.얼마전 한글판 디럭스 확장 DnD를 구매했고, 여러가지 nbn덱들을 실험 중에 있어요.현재는 tag n bag을 짜서 돌려보는 중입니다어제는 동생과 플레이를 했어요동생도 덱을 실험중에 있어서 아담 덱을 짰고, 아직 덱이 불완전해서인지 무난하게 흘러가다가SEA Source - 초토화 - 초토화 콤보로 이겼습니다.아젠다를 하나도 득점하지 않고 이겼더니 약간 억울해 하는 듯 했지만 새로운 방법에 재밌다고 느끼고약간 아쉬워하며 원래 덱으로 한번 해보고 싶어하더군요 시간이 없어 오늘 밤 정도에 하게 될 것 같습니다오늘은 얼마 전 코어를 구입한 친구와 했습니다.친구는 저 없이 플레이할때는 코어덱에서 기본덱으로만 플레이중이었어서제가 짜놓은 Gabe 덱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이것도 아직 플레이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한번에 두개의 테스트를 ㅋㅋ무튼 플레이를 하는 동안 가브리엘은 풍족한 크레딧을 바탕으로 크립시스만으로도 아이스를 밀어붙였습니다친구가 6점을 득점할 때까지 추적을 할 기회조차 없었다는..하지만 우리에겐 SEA Source가! ㅋㅋㅋ크레딧이 조금 아쉬웟는데 마침 헤지펀드가 드로우되어 추적하고, 다시 초토화! ㅋㅋ아이스로 잘 막았음에도 잘 뚫는것 보니 가브리엘 덱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ㅎㅎ음... tag n bag 을 플레이하는 느낌은 약간 엑조디아 형식인 것 같았어요손에 초토화와 SEA를 들고 매 턴 각을 재는,,어쩌면 두판 다 드로우 운이 괜찮아 이긴 것 같기도 하네요아 이건 예전부터 느낀건데.. 제가 플레이하는 멤버들의 특색인건지.. 원래 태그하기가 이렇게 힘든가요?지금까지 플레이하며 태그를 이용하여 리소스를 제거한 적은 아예 없는것 같고.. 저희만 그런가요 ㅋㅋ-----잡설.플레이 전에 상대 덱을 파악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jinteki.net에서 덱선택하니까 뜬금없이 게임이 시작되어 버리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아까 3시경 진테키넷에서 플레이하는데 상대 플레이어분이 굿나잇이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문득 시차를 느꼈습니다ㅋㅋㅋ진테키넷에서 플레이하니 타이밍 구조도 쉽게 파악되고 좋더군요없는 카드들도 쓸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익숙한 덱을 하느라 가진 덱만 했었지만netrunnerdb등지에서 돌아다니는 덱 카피해서 쓸 날을 기대중입니다 ㅋㅋ잡설2.영어 싫어한다고 디럭스 확장 구매도 nbn중점임에도 망설임 없이 한글판을 샀는데막상 활용법 등을 알아보러 netrunnerdb를 다닌다거나 편한 덱빌딩을 위해 영어전용 앱을 쓰다보니그냉 영어가 익숙해져 버린 저를 발견했습니다 ㅋㅋ 좋네요 공부도되고 ㅋㅋㅋ다른 갖고싶은 영어 데이터팩도 도전해 봄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