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 : 나는 그를 죽이지 않았다.

교활한양

1,417

2016-8-10 오후 2:51

BEST

자작 게임룰이 하나 생각나서 구상해 보았습니다.

룰은 포커랑 아발론에서 영감을 얻었구요.

장르는 오잉크사 느낌의 마피아류 카드 게임입니다.

테마는 밀실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거기있는 사람들중 범인을 찾는 게임입니다.

구성은 트럼프 카드 한세트, 인물카드, 투표토큰(없어도 됨) 입니다.

규칙은 포커와 같습니다.

포커의 족보와 같으며 가장 강한 족보를 가진 사람이 범인이 됩니다.

우선 비공개로 포커 카드를 7장을 받습니다.

그리고 인물카드를 받습니다.

이 인물카드는 비공개로 한장씩 받으며 이 중에 한장은 조력자 마크가 있습니다.

조력자 마크를 받은 사람은 조력자가 됩니다. 이 사람은 범인대신 범인으로 지목이 되야 점수를 얻습니다.

인물 카드 까지 받았다면 포커카드 7장중 2장을 공개되게 버립니다.

그리고 5장중 3장만 공개합니다.(공개할때 자신의 패가 약한 것처럼 보이도록 선택하여 공개하는게 중요합니다.)

위의 정보를 가지고 자기는 범이이 나니고 다른 사람이 범인이라고 토론을 합니다.

토론이 끝나고 범인을 투표합니다.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정해지면 모두 자신의 패를 공개하여 가장 강한 패를 가진 범인을 찾습니다.

점수 획득 방법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범인일 경우 나머지 사람들이 모두 1점씩 얻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범인이 아닐경우 범인인 사람만 2점을 얻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조력자일 경우 조력자인 사람만 2점을 얻습니다.

조력자인 사람이 가장 강한 패를 가지고 있다면 그 다음으로 강한 패를 가진 사람이

범인이 됩니다.(조력자는 범인이 될 수 없습니다.)

위를 반복하여 5점을 먼저 얻는 사람이 이깁니다.

게임 운영으로는 본인이 조력자라면 패 운이 나쁜 척하면서 3장을 공개할때 약간 높은 패를 보여 줘서(너부 티나게 하면

눈치 챌 수 있읍) 범인인척을 하거나, 진짜 패가 나쁜데 조력자인 척을 한다던지 등 입니다.

아직 머리로만 구상한것이라 엉성한 곳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족보가 가장 강한사람이 범인인게 좋은지 가장 약한사람이 범인인게 좋은지,

처음에 카드를 2장 공개로 버리는게 범인에게 너무 불리한지, 5장 공개할때 3장이 아니라 2장을 공개 한다던지,

점수 획득 방법등의 밸런스적인 문제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 파일목록

로그인 시 첨부 파일의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교활한양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