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든 스타, 어떤가요??

발단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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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23 오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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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에 있는 후기를 다 읽어봐도 살지 안 살지 갈피가 안 잡히네요.

번역된 룰북과 간략 룰북을 읽어봐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우려하는것 몇가지 적어볼게요.

1. 총 플레이 시간

3인 기준 총 플레이 시간은 3~4시간이면 적절하게 예상하고 있는 건가요?

2. 다운타임

여명의 제국 같은 경우에는 후반에 유닛이 너무 많아서 전투가 늘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클립스는 유닛의 총 생산량이 정해져 있어서 그나마 좀 낫구요. 무엇보다 전투의 처리가 주사위를 굴리는 것의 반복이라면 더더욱 다운타임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포비든 스타의 다운타임은 어떤 느낌인가요? 전투에 참여하는 유닛의 수는 적절한가요? 카드도 같이 사용하는 전투 시스템은 다운타임을 길게한만큼 유의미하게 전투를 흘미롭게 해주나요?(기다리는 사람이 구경할 맛이 날까요?)

3. 한 전투의 승패는 게임 전체의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지역영향력 게임중에서 다음 같은 경우가 일어나면 게임이 단순해지는 것 같아요. 선두가 2,3위의 견제를 동시에 받고나서 재기가 불가능할 경우나 1,2 위의 전투 이후에 3위가 어부지리로 얻는 이득이 과도하게 큰 경우요. 이런 경우들이 예상되면 플레이어들은 유닛을 쌓아놓기만 해서 게임이 늘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종족 토큰을 획득하는 게 게임목표니까, 전투는 자주 일어날 것 같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그 한번의 전투가 게임 전체에 끼치는 영향은 적당한지요,

한 마디로 줄이자면

이 게임. 늘어지는 기분이 들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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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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