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모임 지난주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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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16:49

안녕하세요~ Board and Dice : 보이스 입니다!

12월은 연말이라 다들 바빠서 모임이 거의 안열렸네요ㅠㅠ

지난주 토,일 모임 후기입니다.

1. 네비가도르

지난번 모임에서 콘코디아를 돌렸으니 이번엔 세트로 네비가도르를 돌렸습니다.

론델 시스템의 대표게임이라던데 하고 싶은 액션을 못해서 고통일줄알았습니다만...

트라야누스보단느 훨씬 덜하더군요

하고싶은 어지간한 액션은 다 했습니다

마지막 3라운드에 '이 게임을 끝내러왔다' 느낌으로 대함대가 올때 테마가 와 닿았습니다

2. 이탈리아 티츄

사진은 깜빡하고 이전에 다른 모임에서 돌린거 재탕...

이상하게 저희 모임은 티츄가 안돌아가요

모임에서 티추 돌린지 거의 1년반만인거 같습니다

시간도 애매하고 처음 하시는분도 계셔서 룰가르쳐주는 식으로했는데....

2번째 판부터 400점이....

3. 워터딥의 군주

좋아하는게임 워터딥의 군주입니다

일단 룰이 쉽고, 테마도 좋고, 어느정도 인터액션이 있고 종료시점이 확실해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플도 있지요

한 분이 해골을 모으시길래 해골마크에 추가점수 군주겠거니 했는데 끝나고 보니 아니었네요...

재미로 한번 해보셨다합니다

압도적인 1등에서 78점 마이너스가 되는 참사가....(검은색이요)

4. 상트 페테르부르크

이거 완전 스플렌더 아닙니까

이 게임도 노란색이 압살하는 듯하였으나...(워터딥 검은색)

70점 관문에서 좌절하시며 결국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초반 여포라고 불러드려야 할듯합니다

5. 맨하탄 프로젝트

게임 설명전 컴포가 귀엽다고 하시던데.... 테마는 핵폭탄 제조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초반여포님께서 보라색의 7개, 파란색의 3개, 초록색의 5개의 건물을 폭격하는 동안 조용히 초록색이 핵폭탄 제조에 성공했습니다.

그래도 1턴 차이로 못 만드셨다고 아쉬웠다고 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초반여포도 아니었네요 그냥 히틀러셨어요

확장도 껴보고 싶은데 본판만 수회플이네요

초반여포님께서 이거 완전 센츄리아니냐고 물어보시던데 전 그런게임 몰라서 비교가 안되네요

갓게임, 똥게임, 기본에 충실한 게임 3가지만 하는데 센츄리는 어느 부류에도 안들어가서 내년에 까지 지켜보려고요

6. PUSH

제목부터 push your luck의 느낌이 오는 push입니다.

아직 보라에 안올라와있네요.

이런 게임 데이터화 시키는 시간과 인력이 아까우니 안하셔도 됩니다

벼룩서커스느낌인데 오픈한 카드를 가상의 3줄 중 원하는 줄에 놓고 계속할지말지 정하면됩니다

한 줄에는 같은 색, 숫자의 카드가 못오고 만약 카드를 놓을수없으면 터집니다

터진 사람은 주사위를 굴려 그 색의 모든 카드를 잃습니다 / 주사위의 검은색이 나오면 모든카드를 잃습니다 (검은색 카드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