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제 16회 누구나 정모 후기

케르베르#3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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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5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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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르베르입니다.

요번에도 좀 늦었네요 ㅠ

제가 잘못했습니다.

1. FLEET

캐나다 원양어선을 운영하는 플리트입니다.
림림님의 블로그를 통한 뽐부로 해구하게된 게임입니다.

룰북봤을때는 흰건 종이요 검정건 글씨로다 했는데...
실제로 플레이 했을때는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게임은 6턴정도 진행하였습니다만....에러플이 있었습니다.
라이센스 부분도 잘못되었구요 ㅠ

다음번에는 제대로 플레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할수있는 괜찬은 게임이였습니다.

2. 미니빌

작은 마을을 건설하는 미니빌입니다.
펀딩으로 인해 한동안 핫했던 게임입니다.

프로모션 컨벤션 센터를 추가해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몇가지 굉장한 돈을 먹는 체제를 구축하였으나...1턴 차이로 랜드마크를 건설못하여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미니빌은 여러가지 체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잊으면 안되는 점 주사위 신의 가호는 꼭 필요합니다

3. 마카오

세번째로 플레이한 마카오입니다.
풍배도 시스템으로 특이한 방법으로 액션을 사용합니다.
선턴이 주사위를 굴리고 해당 색의 주사위의 토큰을 눈의 수만큼 눈의칸에 놓게 됩니다.

적색 4번이면 4번칸에 적색 토큰 4개를 놓는거죠

그래서 원하는 액션을 원하는 타이밍에 하기 어려웠습니다.

액션토큰이 없어도 벌점먹고 건설&인물카드를 놓을공간이 없어도 벌점먹고...
벌점을 먹기 쉬운게임인거 같았습니다.

처음 하는 분들이 많아서 에러플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돈은....미리 미리 써 두어야 되더군요 ㅠ

4, 촐킨 마야의 달력+확장

마야인의 삶을 그린 촐킨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촐킨을 잘 하신다는 성정님, 써니님, 교주효과님과 같이 게임했습니다.

일꾼여러명 사용시 가격 할인해주는 종족을 골라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 건설태크를 3레벨까지 찍고 건설을 싸게 지었습니다.
거기다가 각 분기별 추가 자원을 주는 재건축 건물을 3개 지었습니다.
진짜 좋더군요 ㅋ

게임 종료시 써니님께서 101점으로 1등 저는 90점으로 꼴지를 하였습니다.

중간에 과한 욕심 부려 턴 놓친게 너무 아쉽더군요 ㅠ

5. 레지스탕스 아발론

원탁의 기사인물들이 나오는 마피아류 게임입니다.
누군가를 탈락시키는 형태의 게임이 아니라서 참 좋습니다.

요번에는 비교적 적색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어렵더군요ㅠ

저는 차라리 맘편한 파란 병사가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ㅋ
추리하는 맛이 있지요 ㅋ

이번에도 늦게까지 게임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피렌체의 제후를 또 못했다는거....

재미있는데 잘 안돌아간다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ㅠ

다음번에도 들고가서는 꼭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정모때도 마카오라는 재미있는게임도 배워보았구요.

다들 촐킨 너무너무 잘하시더군요.
다음에도 같이 해봐요 ㅋ

케르베르 블로그 : http://blog.naver.com/skdnfkd1006/22001796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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