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오브 그린의 몰락(?) 과 성공가능성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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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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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테마를 바탕으로 카드 건설 농장운영 게임 필드 오브 그린을 플레이 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높은 킥스 성공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입에 안좋은 평가로 오르내리고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중고 똥값으로 판매되고 있는 비운의 게임 입니다.

일부러 찾아서 해보고 싶지 않은 게임이기도 하고 저 또한 관심 밖의 게임 이었습니다.

매력이라면 농장 경영 과 수확이라는 테마 인데 아그리콜라 아를의 평원 등 이미 훌륭한

거목들이 자리 잡고 있다보니 이것도 매력 어필하기엔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한번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셈솓아서 구매까지 이어졌고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스트롱홀드 였습니다. 행복을 찾아서를 만든 제작사 입니다. 사실 여기 회사가 AS가 정말 깐깐하고 안해줘서

별로 좋아 하는 회사는 아닙니다. 박스 일러스트는 아름답고 풍요로워 보였습니다. 저런 곳에 놀러가 잔디에 누워있고

싶은 그런 느낌의 일러스트 입니다. 사실 이게임이 왜 실패를 했을까... 당연히 이 게임 실패 아니고 재밌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꺼지만 제 기준에선 중고 가격의 폭락 , 보드게이머들의 무관심 등을 볼때 현재 시점에선 몰락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럼 왜 실패 했고 그 원인이 멀까 너무 궁금 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플레이한 선배님들의 후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실패요인 분석]

제가 본 플레이 후기 등을 보고 실패 요인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1.게임의 재미에 비해 엄청난 공간 차지.

-게임이 점점 밭과 건물 물탱크 등이 늘어나면서 자리를 차지하는 공간이 많이 필요하게 되면서

카드 게임 느낌이지만 큰 테이블이 요구되고 이런 사이즈에 비해 게임의 재미는 떨어진다.

플레이를 해본 제 생각은 이 부분에 대해선 반대의견 입니다. 보통 게임들이 각자 시스템이 있고

그것에 따라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해본 똥게임 중 자리를 은근히 많이 차지하는

게임이 많았는데 이 게임을 해봤을때 자리 차지하는 만큼의 재미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카드로만 구성된 게임 치고는 작은 테이블에서 하기엔 불편한건 사실 이었습니다. 허나

게임이 재미없는가? 에 대해선 아니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2.수확의 번거로움

이게 아마 크리티컬한 실패 요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 게임은 수확단계가 되면

여러군데의 건물에서 수확이 이루어 지는데 일정 규칙이 없고 자신의 편함에 맞춰

생산 및 소비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건물 과 밭이 많아지면서 여기서 수확을 했는지

소비를 했는지 햇갈리기 시작하고 도구 장비를 배치하면 더욱 번거롭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플레이어는 일련의 규칙을 작가가 정의해 줘서 수확단계를 좀 편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저도 공감하는 부분 이었습니다. 밭과 건물을 늘리는 게임인데

이런 부분이 또 큰 재미를 차지할텐데 늘릴 수록 번거로워 지는 반비례 법칙은 저도 이 게임의

큰 단점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하우스룰을 만들어 모든 플레이어가

그 규칙에 맞게 수확단계를 진행하기로 하면 조금 원할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국 유저들의 의견을 보니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사람들이 보엿습니다

" 플레이 반복 횟수가 늘면 이런 부분은 시간이 단축되고 수확단계를 원할하게 할 수 있을것이다." 란 말을 보았는데

결국 다회플을 요구했으며 많이 해보면 빠르게 될것이란 말이지 근본 해결책은 아니었습니다.

외국인의 평가 직역 입니다. 다소 어색 할 수 있습니다.

수확 단계는 수확 중에 어떤 순서로든 할 수있는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경험이 부족한 플레이어는 최적의 위치에서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아주 단순한 게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팜 디자인을 여러 단계 앞두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들판에 더 많은 물 타워를 필요로한다면, 당신이 그들을두기를 원하는 곳을 계획하는 것은 당신의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처음 하는 경우 2시간이 소요 될 수 있으며 수확 단계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외국이나 우리나라 유저나 같은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성공의 가능성?]

전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를 안했는지 모르겟지만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실제로 한국 유저들에 비해 외국 유저들은 높은 평점을 주고 있으며 긱 평점도 7.2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잇습니다.

사실 농장이라는 테마를 정말 잘 살렸고 일러스트가 아름다운 장점이 몰입감을 올려주기도 합니다.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한번 알아 보겟습니다.

외국인 플레이어들의 재미있는 의견들 입니다.

- 설명하기 쉽고 빠르며, 비교적
짧은 시간에
상대적으로 깊은 게임
-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음 - 아주 훌륭한 예술 및 그래픽 디자인
공간적 측면이 중요하고 멋지다. 모든 것을 넣고보고 싶은 건물을 향해 건물을 짓는 것은 매우 재미있다.

가르치기 쉽고 오래 걸리지 않는 vey 재미있는 유러 게임. 그것은 당신의 농장을 짓기위한 만족스러운 결정과 많은 멋진 방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내 컬렉션에 보관하고 있으며 그것이 나의 정규 로테이션의 일부로 재생되기를 기대합니다. 나는 많은 것을 추가하기 위해 보이는 확장을 위해 Kickstarter를 뒷받침 해주었습니다. 필자보다 고기가 빠르지 만 가르치기가 그리 쉽지 않은 멋진 빠른 게임을 위해이 기능을 적극 권장합니다. (이 유저는 평점 10점 중 8점을 준 유저 입니다)

구성 요소 구성
요소는 매우 우수한 품질입니다. 카드에있는 삽화 (카드는 정사각형입니다)는 화려하고 정말 주제에 맞습니다. 그 자리에있어. 토큰 및 카드 파일 표시기는 멋진 두꺼운 판지로 만들어졌으며 나무 마커는 훌륭합니다.

-이 외국 유저는 컴포의 우수함 과 카드 재질을 칭찬하는군요

전반적으로 필자는 Green of Field (전 Kickstarter 버전, btw)를 즐겼습니다. 가족과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열 살짜리 딸이 배우고 즐기기에 충분히 접근 할 수있을뿐만 아니라 아내, 농부와 게이머가 아내 인 그녀는 자신을 발전시키는 두 가지 도전을 모두 좋아했습니다.

-이 유저는 접근성이 좋고 룰이 쉽다는 평이군요. 제 생각에도 누구나 접근 가능해서 라이트 전략 게임으론 훌륭한 게임 같았습니다.

게임을 늦추는 모든 최종 게임 계산을 피할 수 있지만 나 같은 선수에게는 다소 실망 스럽습니다. 가장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반드시 게임과 게임의 위상을 최적화해야합니다!

-프랑스 유저인데 점수계산이 번거롭다고 불만이군요 ..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도마뱀 : 보드 게임으로 그린 필드를 고려할 때, 나는 그것이 아주 좋다고 말할 것입니다. 기본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당신은 단지 쟁기와 물살을주고, 가축을 사고 사료를주고, 건축물과 건물을 짓고, 돈을 벌고 수확합니다. 이 모든 것은 카드와 거의 다른 토큰으로 수행 할 수 있습니다. 행동의 메커니즘은 매우 유사하고 간단하므로 복잡한 규칙과 많은 세부 사항을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임도 멋지게 보인다.
구성 요소 중 일부는 더 좋았지 만 실제로 앙상블을 손상시키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녁 태양 아래서 자신의 테라스에 앉아서 일의 열매를 맺고 앉아있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이분은 모든 부분이 맘에 드는 플레이어 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재밌다고 난리가 났군요

총평: 일단 이게임 생각만큼 재미없는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접근성 좋은 전략 게임 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7점의 평점을 주고 싶은 게임입니다. 해보신 분들의 여러 의견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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