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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 11월 보름 모임 후기 2 & 저의 일상 보겜이야기

2,464 조회

2018.12.05 03:22

안녕하세요 성서모임에 사과사랑입니다.

12월 전에 했어야 했는데!!!! 넘어서 후기를 적어봅니다..

모임에선 랜덤박스 열풍도 불었고,, 요즘은 모임에서 천일야화 번역 같이 하면서 영어공부 중입니다?

소소한 모임 일상 이야기를 해봤네요 ㅎㅎ 글 뒷부분도 다 제 이야기입니다.

올해가기 전에 목표로 한 게임들 마저 다 플레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 연말 건강히 잘 보내세요!!!

선셋 오브 워터 - 2인 & 4인

딜라이트 했는 펀딩에 참여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정말 게임이 예쁜거 같아요

2인~4인까지 이며 플레이 타임이 4인일때 30분? 정도 안걸린거 같습니다.

룰도 엄청 쉬워서 금방 금방 익힐수 있었다고 보드게임 거의 안해본 제 친구가 그랬어요! 처음 보드게임 접하는 사람들에게 예쁘고 게임성은 특별히 뛰어나거나 그러지 않지만

가볍습니다!!! 최대 장점! 처음 세팅때만 와 이쁘다 하고 게임하는 동안은 그림이 잘 안보입니다 ㅎㅎ

마일 스톤 - 3인

이름 까먹은 - 3인

이 게임 룰 설명 듣고 플레이 하는거 조금 봤는데 재밌어 보였습니다.

뭘해도 점수가 나기에!! 충분히 재밌지 않을까 싶어요 단지, 점수 차이가 너무 나면.. 가슴 아프겠지만요ㅠㅠ

아이스 앤 더 스카이 - 2인 & 4인

이 게임 하나비 처럼 자기 목표 카드를 상대방이 보게 들고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목표를 이루는 카드는 내가 보고있는거죠

테마도 지구 환경에 관해서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박스가 예뻐서 사봤는데 충분히 저는 재밌었습니다.

2인일때는 상대방의 카드를 설계? 하는 정도가 가능한데 4인 일때는 후 생각보다 머리를 많이 써야 하더라구요!

저만 재밌었는지 다른 분들은 머리 아프다고 하셨지요..하핫 ㅎㅎㅎ

연금술 아카데미 - 4인

제가 하지 않았지만 이 게임은 언제해도 늘 한판 하고 또 하고 싶다 생각나는 게임이네요

저도 안한지 좀 됐는데 조만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위대한 로렌초 - 2인

요코하마 - 4인

푸에르트 리코

모임에서 이 게임을 사서 룰북 익히는 중을 사진으로 찍어 주셨는데

저는 인터넷 게임으로 푸코를 배워서 룰북내용 한번 못보고 보드판 구경도 한번도 못했지만 어색하네요 그래서 ㅎㅎㅎ

그래도 정말 명작이죠!!!!!

시카고 그랜드 호텔 - 2인

음 결말이 여러가지 있다는데 텀블벅으로 펀딩 했었다는 게임이더라구요 잘 모르는 게임인데

일러가 참 보기 좋네요 예쁘네요 ㅎㅎ

전에 했는 T2R 입니다!

이게 게임이 종료된 시점일때 찍은 사진 같은데 141점으로 5인플 최고점수 찍으신거 같습니다.

이 2사진들은 제가 구보게 한번 놀러가서 플레이 했는 사진들이에요 ㅎㅎ

기즈모 - 3인

역시 잘되면 내 실력 안되면 카드빨! ㅎㅎㅎㅎ

자금성 디럭스 - 4인

자금성 진짜 예쁘더라구요 컴포 퀄리티도 장난아니고 타일이나 옥이나.. 제 리테일판 자금성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게임 자체도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시 한번 더 해봐야지 좀 더 잘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뉴턴 - 4인

2번째 했는 게임인데 100점 넘어봤습니다!!!! 역시 책장 테크가..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1인플 게임으로 한번 해보고 싶어요!

모임과 별개로 집에서 가족들과 했는것과 요즘 제가 만들었는 한글화와 박스들 올려봐요

안티크 듀얼럼 - 2인

제 동생과 돌렸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데 혹시 이런 게임 좋아할까 싶어서 한번해보자고 졸라서 해봤어요!!!

잘 따라오게 만들고 기다려주고 하면서 점수차이도 안나게 하고 동생이 군사 모으고 처들어가고 재밌다고 다음에 또 하자고 합니다

군사!!!! 워게임!!!!! 앞으로 훌륭한 보드게이머로 만들겠습니다 ㅎㅎ

팝콘행사에서 싸길래 한번 두개 사봤습니다. 가족들과 하려고

누나랑 동생과 한번 이스케이프 VR 체험 15분짜리를 했었는데

15분짜리를 30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아직 본 게임 2개 못해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연습게임도 충분히 재밌더라구요

엑시트 북극 탐험기지 - 2인

스포 될거 같아 사진을 찍고 에이 그냥 안올려 했습니다 ㅎㅎ

이거 음 언락 이스케이프랑 다르게 스토리는 대충 거의 뭐 있으나 마나.. 아닐까 싶은데

문제들이 진짜 참신하고 와 이렇게? 아니 이게? 이거는 헐....둘이서 막 ㅋㅋ

2시간 동안 했는데 별 1개로 훈훈하게 마무리를.... 안해보신 커플, 2인용 친구, 부부님들 해보시길 바래요!!!!!!

1회성으로 버릴 생각으로 꼭 플레이 하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킨님 한글화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쩔 수 없이 플레이 하기전에 짜르면서 뒷면 그림에 대한 스포를 조금씩 당했는데..

꼭 해보고 싶어요 타임스토리즈 프리퀄로 1시간짜리라고 해서 중고로 사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한글화 하면 기존 박스에 안들어가서..

까마귀들의 살인인데 플텍씌우니 박스에 안들어가서 덱 박스라는걸 사서 넣어봤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보관할껄 하는 마음이 들어요..

박스에 트레이가 없으면 가방에 넣었을때 자기들끼리 쿵짝쿵짝..저렇게 임시로 만들어봤는데 만들면서 느낀점이.

아... 사람들이 그래서 오거나이저를 쓰고 트레이를 만들고 그러시는구나..

저도 이제 이런거 관심이 생기더라구요ㅎㅎㅎ

요 미니빌도 확장 박스 따로 보관하다 공간이 이제 너무 차지되서... 에라이 본판 트레이 버리고 저렇게 쏙 넣었더니

와... 신세계 3개를 하나에 넣을수 있다니..

북해 겔럭터즈박스 신청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옛 게임들 플텍 너무 낡아졌길래? 꺼내서 새로산 플텍으로 교체해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마치 오늘 온 게임마냥 탈바꿈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엄청 좋았습니다.

한 2년 정도 쓴거 같은데 플텍이 새로온거랑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사실 잘 안하는 게임 팔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한번 사니 팔기 아까워서 자꾸 사랑만 해주는거 같네요

공간은 자꾸 차오르는데.. 나둘곳은 점점 사라지고ㅜㅜ

연말들 잘 보내시구

12월달에 오는 메이지나이트, 어웨이크닝, 사건의 재구성, 왓슨엔홈즈, 좀비사이드

다 잘 받으셨으면 합니다!!!

성서모임방이에요.

하루에 하나씩 천일야화 번역글 올려서 같이 영어공부하는거 참 좋은거 같아요.

같이 와서 할래요? ^ㅡ^

https://open.kakao.com/o/gckr6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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