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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티켓투라이드 수령하고 바로 돌려본 후기
노멀마리오 쪽지보내기   | 조회수 1259 | 추천 2 | 작성 IP: 59.13.***.*** | 등록일 2018-11-20 22:12:04
내용 댓글 15
전체순위 48   7.510 점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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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라이드 - 유럽

 (2005년)
Ticket to Ride - Europe
평가: 209 명 팬: 34 명 구독: 18 명 위시리스트: 48 명 플레이: 282 회 보유: 645 명



 

드디어 도착했네요!

15일 배송 철떡같이 믿고 기다렸다가, 차례대로 보내준다고 하고, 하루 지나면 주말이라 그러려니하고 기다렸더니,

예상대로 월요일에 배송해서, 화요일 오늘 받았습니다.

 

받자마자, 일터에서 피곤했던 몸에 기운을 불어놓고, 

8살짜리 애기를 불러서 같이 돌렸습니다.
 

아마 티켓투라이드를 해보신 분은 많으실 거에요.

 

카드를 뽑고, 같은 색깔의 카드 숫자 만큼 지도의 같은 색깔의 철도(?)에 기차피규어를 놓고 연결하는 게임이에요.

룰은 엄청나게 쉬운데도 불구하고, 고수와 하수의 실력차가 많이 좌우하는 게임이지요.

 

예전부터 교육용(?) 핑계대고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접었는데, 이번에 한글화도 나오고, 가격도 괜찮아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글화 된 것과 영문판의 느낌은 너무 다르네요.

 

전에 광고한 내용처럼(내 지갑을 바로 열게 만든 그 광고;;), 도시 이름이 눈에 들어오는 속도가 하늘과 땅이에요.

 

그러다보니, 8살 짜리 애기도, 게임 설명 5분도 안했는데, 저를 이길 뻔 했네요.

 

사실 저는 게임을 해본적이 있으니, 8칸 짜리 터널을 뚫는 바람에(애기를 상대로 이길려고 애를 썼다는) 이기긴 했는데,

첫판은 져줄걸 하는 후회도 있어요. (애기는 상심 가득)

 

2인으로 게임 하는 내내, 신나게 했구요. 사실 2인이라 널널하게 한 셈이고, 서로 봐주면서 했으니...

(사실 애기가 어느 순간 게임을 끝낼뻔 했길래, 저는 어른이 되어 가지고 기차길을 선점해버리는 견제까지 해버렸네요ㅠㅠ)

 

결론은 애기 있는 보드게이머 집에, 한글판 티켓투라이드는 하나 쯤 장만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애기가 게임에 익숙할 때 쯤이면, 유럽의 유명한 도시는 거의 다 외워버릴 듯 하네요ㅎㅎㅎ 기대됩니다.

 

그리고...

 

요즘 컴포넌트 불량 등으로 말이 많은데...

 

데이즈 원더...맞죠?

 

음... 예전부터 이 회사에 카드나 컴포넌트 등으로 실망한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사실 별 내용물 없는데...

카드 뒷면 프린트 균일하고,절삭도 깔끔하고, 보드판도 무난하게 흠잡을 곳 없고...

 

데이즈원더제품의 가격이 내용물에 비해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보통 티켓시리즈가 6만원대로 알고 있어요)

이번엔 가격도 아름다웠으니... (밀봉 한글 정품 4만원대...와...이건 정말...사야돼...)

 

개인적으로 한글화 된 제품 중에서도 티켓투라이드 유럽은 여러가지 의미로 상당히 만족합니다. (자녀 교육 등 두마리의 토끼를!! ㅎㅎ)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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