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보드게임 소모임 2부
전 포스트에 이어서 줄로레또라는 게임을 진행 했다.
동물들을 트럭?에 태워서 동물원의 구역에 맞게 베치하는 게임이다.
원치 않는 동물들을 가져와 창고(집?)에 배치해 다른 사람들이 사가길 기다리면서
전략적으로 각각의 우리를 최대한 채워 나가야한다.
게임이 돌아가는 방식은 단순하지만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 게임이라고 느꼈다.
다음 게임은 버스 노선을 만들자 라는 일본게임을 진행했다.
아주 단순하고 아이들과 같이 하기 좋은 게임처럼 보이는 표지처럼 보이지만 내용은 절대 그렇지 않다.
각각 버스 운영 회사가 되어서 버스노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최대한 많은 점수를 얻는 것이 목표이다.
서로의 노선이 겹치게 되면 교통체증이 일어나 패널티도 받고 노약자, 관광객, 직장인 그리고 학생을 태워
각각 관광지, 기차역, 학교을 통과하면 점수를 많이 받을 수 있다.
게임의 점수 얻는 방식은 간츠숀클레버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쉽지 않은 게임이였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노선이 겹치지 않게 짜면서
정말 재미있게 게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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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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