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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후기 / 그 외 BGG ~4000위 기억나는 게임들
wnsdudqkr 쪽지보내기   | 조회수 590 | 추천 1 | 작성 IP: 211.106.***.*** | 등록일 2018-11-09 01:09:12
내용 댓글 19

1862: 레일웨이 매니아 인더 이스턴 카운티스

1817

존 컴퍼니

젠테스

 

원본 보기 :  https://zsknight.blog.me/221392685881

 

안녕하세요, wnsdudqkr 입니다.

 

101~1200위 순위별 후기를 적고 난 이후에 플레이 해 본 뉴 게임, 해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그 사이 해본 것들과

1200+ 순위 밖이지만 추천할 만한 게임들에 대한 짧은 후기를 남깁니다.

추천할 만한 게임들이야 더 더 있긴 한데, 비교적 최근에 플레이 해봐서 기억이 나는 것들 위주로 적었습니다.

 

여유롭던 시기도 슬 끝을 맞이해서 다시 바삐 일해야하는 시기가 도래 하고 있다보니

이 시리즈는 이제 일단락을 짓고, 쓰려다가 말았던 고전 전략 게임 심층 리뷰 시리즈나 기회되면 하나씩 적다가

이후  대망의 1-100위는 12월 연말 연휴 찬스를 노려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연재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 퀘들린 부르크의 약장수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44521/quacks-quedlinburg

 

 

최근에 KDJ를 수상한 이 게임은, 시스템의 일부이기 쉬운 '백빌딩'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재미 요소를 추구했고 

다양한 세트의 토큰을 조합해서 나만의 콤보를 한번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는 좋은 게임이다.

 

베스트 4인, 평점 7

 

 

- 캠페인 매니저 2008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6255/campaign-manager-2008

 


'1960 대통령 만들기' 팀이,  오마바vs 메케인의 대결을 좀 더 간단한 덱빌딩 형태로 구현한 1:1 대선 테마 게임.

정치 테마와 덱빌딩 & 듀얼 느낌이 잘 살아서 좋은 게임.

 

2인 전용, 평점 6.7

 

 

- 젠테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17780/gentes

 


직관적인 심볼, 승점을 획득하기 위한 종합적인 건설/훈련/카드 획득/플레이 메커니즘과 높은 리플레이성 등

1.5~2시간 내외의 짧은 문명류 게임을 원한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베스트 3-4, 평점 7.4

 

 

- 토르투가 1667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18530/tortuga-1667

 


다인플 홀수 멤버(7/9인)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정체를 숨긴 팀 형태 게임의 좋은 후보

(옛날 악마성의 마차, 블러드 바운드, 쉐도우 헌터를 계승한 느낌?)

중립 '더치맨'의 존재로 인해 밸런스 조율이 되는 홀수 멤버 추천

 

* 박스가 책 모양으로 이쁜 Casecade사의 게임, 킥스해도 별로 특전이 없어서 아쉽다.

 

베스트 7/9, 평점 6.8

 

 

- 존 컴퍼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11716/john-company

 


디 마허가 독일 의회 정치의 최고봉이라면, 이 존 컴퍼니는 18세기 동인도 회사를 테마로

절묘한 정치 게임을 만들었다. 각 플레이어들은 유망한 가문의 지도자가 되어, 각자의 가문의 인물들을

회사의 높은 위치로 승진시키고 - '잘 은퇴시켜서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한다.

상대에 대해서 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나, 

각종 거래에 대해서는 '가문 큐브'를 통한 댓가있는 단발성 거래 위주로 플레이 되기에

적정 선에서 밀고 당기는 거래를 잘 하는 협상력이 필요하고,

회장이나 관구장(지역구 총독)이 되었을 때는, 회사가 망하지 않는 선에서 - 가끔은 대놓고 이익을 취하는

세력들 간의 밸런스의 줄다리기를 잘 타야 하는 매니아스 게임. 

 

* 디자이너가 본인의 역사학 전공을 너무나 잘 살려서.. 매뉴얼을 논문처럼 적어놨다. ㅂㄷㅂㄷ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가급적 동영상 가이드를 볼 것...  + 영문 룰북도 꼼꼼히 해석해야만 에러플이 없다.

 

베스트 4-5, 평점 7.5

 

 

- 와일드 캐터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6910/wildcatters

 


석유 시추를 테마로한 석유 시추 + 운송 + 주식 영향력 게임. 2013년에 출시된 후 조용히 묻혔는데,

2018년 초에 캡스톤 게임즈를 통해 재 출시되서 소소하게 알려지기 시작한 - 상남자 스타일의 건조한 헤비 전략 게임.

 

각자 지역별 카드를 플레이 해서 액션을 하다보면,  지역에 시추가 시작되면서 자원을 얻고 + 뚜껑 경매를 시작한다.

점수의 요소는 '지역별 건물 수' + '지역별 대주주' + '와일드 캐터스(뚜겅) 갯수' 등등이 있는데,

- 후반으로 갈 수록, 대주주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건물이나 와일드 캐터스 러쉬 전략도 나쁘지 않을 듯한 느낌.

 

중립이 있는 3인플과, 4인 느낌이 달라서 - 기본적으로는 4인을 추천하는데, 게임이 생각보다 꽤 길다. 

두 번정도 상당히 재밌게 했지만, 평일 저녁에는 한판을 돌리기도 빠듯한  3~4시간짜리 게임으로

수송 테마의 끝판왕인 'AOS;만큼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요소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눈치를 봐야하는 부분들이 있다. 

 

* 뜬금 없지만 필자의 7~7.2점이, 블로그 이웃이신 파워 리뷰어 부르심님의 4별에 1:1 매칭 되는 것 같다...

 

베스트 4, 평점 7.1

 

 

- 판타지 렐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3040/fantasy-realms

 


자기 턴에, 카드를 1장 먹고 1장 내리는 걸 반복하다가 바닥에 10장(=게임 종료 조건)이 되면

그 순간 손에 있는 카드 7장의 능력을 조합해서 최고 점수를 뽑아낸 사람이 승리하는 간단한 필러 게임.

좀 많이 하면 조합을 달달 외워서 최적의 플레이를 하겠지만...

가끔 재밌게 하는 수준으로는 10-15분 정도에 빠르게 한판 즐길 만 하다. 

 

* 회사에서 팀원들과 식후땡으로 한판씩 돌렸던 게임

 

베스트 3-4, 평점 6.6

 

 

- 카스텔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38638/castell

 

보담 후기(라마님+지니님)에서의 호평 덕분에 꽤 널리 알려진... 신생 작가의 처녀작. 

'카스텔' 축제를 테마로, 각자 카스텔 팀을 맡아서 - 스페인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고용을 하고 

탑을 쌓아서 경기하는 구조인데, 본인의 카스텔은 언제든지 목표 달성을 위해 조정이 가능한 식이라

적절한 기술을 배워서 - 제한 된 카스텔러를 가지고서 최고의 효율을 뽑는 것이 필요하다. 

 

*베스트는 3인이나, 이 경우 한명이 어부지리를 엄청나게 누린 덕분에 2-3등과 압도적인 점수차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베스트 3, 평점 7

 

 

- P.I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29050/pi

 

탐정 수사를 테마로 한 간단한 카드 추리 (디덕션) 게임.

기본적으론 어릴 적에 즐기던 '숫자 야구'와 비슷한 규칙이긴 한데,

 특정 영역에 대한 전체 수사를 할 수 있는 'PI' 토큰이 있다는 점이 다른 정도의 차이가 있다.

 

베스트 3인, 평점 6.6

 

 

- 비잔티움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348/byzantium 

- 신의 놀이터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8309/gods-playground

 

(두 게임이 비슷해서 리뷰를 묶었음) 

 

각 플레이어는 외적의 침입은 함께 막아야하는 공동 목표가 있고

(못 막으면 즉시 모두 패배), 외적을 막았다는 상황 하에서 승점을 겨루는 게임.

 

-테마는 각각 비잔틴 제국을 무슬림으로 부터 막아내는 테마의 일꾼 배치 게임과

 / 유럽 제국주의 열강의 완충 지대 역할을 하는 '폴란드'를 무대로 한 테마의 AP기반 영향력 게임

 

* 고전 정치게임 '로마 공화국'에서 모티브를 얻은 외적의 침략 요소가 들어간 영향력 게임

 

각각 베스트 4, 3인 / 마틴의 팬이라면 한두번 해볼 만한 수준 -  평점 6.9 / 6.8

 

 

- 홍수 이후에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6888/after-flood

 

수메르 홍수 시대를 테마로 한 3인 전용의 영향력 게임.

마틴이 1500개 한정판으로 싸인을 해서 보내주던 시절의 게임으로 - 

전 세계에 소장한 사람이 1500명 밖에 안되다보니, 긱 투표자가 없어서 순위는 저 아래 깜깜하지만,

3인 전용으로 경쟁하게끔 디자인 된 흔치 않은 게임이다. (위의 '신의 놀이터'와 함께)

 

모든 구성물이 목재 컴포로 되어있어서 요즘으로 치면 '킥스 디럭스' 느낌의 한정판 게임인데, 

컬렉터의 입장에선 소장 가치가 높은 편

 

*과거 Team Y.에서 Noname님이나 Piece님이 과거 마틴의 한정판들에 대한 룰 번역을 잘 해주셨다.

 

3인 전용, 평점 6.7

 

 

- 생 말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17960/saint-malo


브랜든 부부가 포텐이 터졌던 해에 알레아 미들박스로 출시된 게임.

아주 단촐한 구성물 (펜과 보드판과 타일 몇 개 그리고 주사위)  + 짧은 시간 대비  괜찮은 리플레이성과 즐거움을 준다.

쉬운 주사위 전략 게임이고, 주사위를 이론상 3번까지 리-롤이 가능하고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면으로 바꿀 수 있어서,

완전 운 요소라기에는 어느정도의 전략성도 확보되는 편이다. 간단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승화된 게임.

 

베스트 2인, 평점 7

 

 

- 1817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63170/1817

 

18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하는 시리즈, 소량 생산의 압박으로 게임 가격도 어마 무시한 편

'공매도' 시스템의 존재로 인해서, 다른 18시리즈 보다 훨씬 더 한수 한수 고민의 여지가 많아진다.

날 잡고 모여서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이 게임 한판 하고 헤어졌던 기억인데,  시작부터 뭔가 꼬여서 1등은 절대 못할 운명 이었으나

중반의 공매도 대 전쟁에서 단 한명의 승자를 제외하고 모두 파멸해 버린 덕분에..... 생존했다는 이유 만으로 어리둥절하게 2등을 했다.

 

* 긱 웨이트는 4.7에 플레이 타임은 360-540분에 달하는 완전 헤비 게이머스 게임이다.

 

베스트 5인, 평점은 7.6 (필자는 사실상 구경꾼 플레이어 였으나, 강렬한 한방의 인상이 좋게 남은 게임이다.)

 

 

- 블랙 프라이데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9242/black-friday

 


4-5인이 재밌게 돌릴 수 있는 파티파티한 주식 & 주가 조작 게임.

처음에는 다 같이 밑바닥에서 시작한 주식들이, 대 공황이 터지기 전까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가격이 치솟는다.

 

한편으로는 - 처음에는 저렴했던 '현물(금&은)'은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로 인해 점점 가치가 올라간다.

폭락 전 고점에서 매도 타이밍을 잘 잡아서 현금을 가지고 은을 매집해야하고,  마지막에 '은'이 많아야 승리한다.

전략성은 솔직히.. 전혀 모르겠고 / 주머니에서 내가 미는 색깔이 잘 뽑혀야하고, 내가 팔고나서 운좋게 폭락하면 이기는 게임.

 

*전략성이 떨어져서 평점은 나쁘지만, 프리제 형님의 모든 게임 중에서 가장 신나는 분위기로 파티파티 하게 즐기는 게임

 

베스트 4, 평점 6.7

 

 

- 노리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33676/noria

 


 '천공의 성 라퓨타'가 생각나는  아름다운 아트웍의 게임. (안도르의 작가이자 Dirk 아저씨와 파트너였던 멘젤 아재가 일러를 담당했다.)

나름 2017 에센 페어 차트 순위권에도 들었고, 아트웍만 보고도 무척 탐나서 묻지마 프리오더를 넣을 만큼 게임은 참 이뻤는데....

딱 한판 돌려보고서는 같이 한 플레이어들이 모두 동의한  '크리티컬한 밸런스 결격 사유'가 있다고 느꼈다. (=킹 메이킹!)

- 긱에 가봐도 1판 후에 필자와 비슷한 사유로 평점을 4-5점으로 후려쳐버린 플레이어가 다수 존재한다.

 

또한 휠을 구성하는 토큰 콤비네이션의 한계상 - 게임의 리플레이성도 딱히 높지 않은 느낌.

 

* 서로 견제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의좋은 플레이어들이라면 꽤 재밌게 할 수 있을 지도..

 

* 하우스 룰이나 룰 패치가 시급한데, 이 게임이 첫 게임인 작가님은 지금도 뉴 겜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ㅂㄷㅂㄷ

  좋은 AS가 있어야 다음 게임도 잘 팔릴텐데 (......)

 

베스트 3-4, 평점 6.3

 

 

- 1862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66837/1862-railway-mania-eastern-counties


전통의 18시리즈의 틀 (철로 연결, 창업/합병/수익) 에 새로운 요소가 들어간 유로 스타일 18게임.

- 새로운 운행방식의 기차 3종 도입, 회사의 출범시 열차 종류 제한/출범 시기가 랜덤인 점이 독특하다.

 

'경매', '영향력', '턴오더 싸움', '상호 견제', '수송 & 네트워킹 요소' , '무한의 리플레이성'까

현대의 철도 & 유로 게임이 갖춰야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게임. 

 

만약에 필자에게 지금 당장  소장 게임을 딱 10개만 고르게 한다면 그 중 하나로 남겨둘 게임이다.

 

* 개인 평점 8.2를 준 '가이아'보다 조금 더 재밌게 즐기는 게임이라 ,' 8.4'라는 아주 후한 평점을 주었다.

 

베스트 4, 평점 8.4

  

 

- 선셋 오버워터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4904/sunset-over-water

 

점점 더 예쁜 쓰레기 게임 전문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스티브 핀 작가의 최신작. 

각자 기상 기산 순서로 돌아가면서 액션을 수행 하고, 미션 카드를 통해 승점을 얻는 구조인데,

그때 그때 하루 살이로 최대한 그림을 열심히 그리면 되는 단순 단순한 파티 힐링 게임. (하지만 길막러가 있다면??)

 

* 어쩌다보니 비블리오스, 허베이셔스, 선셋을 모두 가지고 있는 필자는  일컬어 예쁜...겜 컬렉터라고 부른다.

 

베스트 4인, 평점 6.5

 

 

- 스타트업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3770/startups

 

3인은 전략 게임, 5-7인은 파티 게임이 되는 양상을 가진 셋 컬렉션 게임.

수트별(숫자별 수트) 로 가장 많이 모든 사람이 점수를 독식하는 All or Nothing(을 넘어 Negative) 게임.

 

아주 단순한 셋 컬렉션에 독특한 규칙 2~3개 정도를 잘 섞어서 꽤 좋은 게임을 만들었다.

 

* 이와 유사한 컨셉으로, 트릭테이킹 게임 '마스크맨'도 평일 모임의 필러 게임으로 종종 돌아가는 편.

 

베스트 3/5-7, 평점 6.7

 

 

- 블랙 스토리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8803/black-stories

 

 

카카오톡 대화방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스토리형 보드게임.

문제/정답이 있고, 진행자만 정답을 아는 상태로 나머지 플레이어에게 정황과 단서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좀 엽기적인/말도 안되는 케이스들도 있지만... 어찌됬던 아무말 대잔치 하면서 시간 보내긴 나쁘지 않은 편...이랄까?

 

베스트 4-6, 평점 6 

 

 

- 필름을 감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15471/wind-film

 

 

몇 몇 분들의 리뷰를 통해 국내에 알려진 일본의 인디 보드 게임.

바닥에 깔린 카드를 1~3장 가져오고 - 한장을 뒤로 감고 - 가져온 장수 만큼 내려서 플레이 하는 방식의 셋 컬렉션인데

간단한 규칙 대비 소소한 게임성으로 인해 종종 돌아가는 게임이다.

 

* 최근 사당쪽에서 발굴된 Krass Kariert라는 비슷한 듯 더 재밌는 뉴 갓겜(?)에 살짝 밀렸다고 한다...

 

베스트 3-4, 평점 6.5

 

 

 

- (1000위++) 테오티우아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9853/teotihuacan-city-gods

 


'촐킨' 작가팀의 신작이자, 촐킨의 계승작이며 - 필자가 해본 2018년 신작 중 TOP 3에 꼽히는 게임

피라미드를 쌓는 것을 메인 점수 테크트리로 - 다양한 파생 테크트리가 존재한다.

첫 플레이 후에 너무 재밌어서 - 대략 1주일에 한번 꼴로 플레이 해버렸더니 빠르게 질린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두고 두고 플레이 될 만한 좋은 게임 인 것 같다. 장기적으로는 BGG 100위권 안까지 순위 진입을 예상한다.

 

베스트 3-4, 평점 7.4

 

 

- (300+) 위대한 짐바브웨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11341/great-zimbabwe

 

 

아프리카의 '일신교'를 테마로 각 플레이어는 신을 숭배하는 부족을 맡아서 '제단'을 쌓는 테마의 게임으로서 

아주 높은 리플레이성과 짧은 플레이 타임을 가진  좋은 전략 게임.

 

'푸드체인 거물'의 제작사 스플로터사의 2012년 작품으로, 

전혀 다른 테마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푸드체인에서 계승 및 진화된 몇 몇 요소들을 느낄 수 있었다.

 

* 필자는 '푸드체인 거물'과 '루트'를  2018년에 먼저 접한 이후에 이 게임을 접해서 상대적으로 높아진 눈 덕분에

  이 게임에 대한 평점이 상대적으로 조금 박하긴 하지만,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전략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베스트 4, 평점 7.2

 

 

 

- (800+) 웬다케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9265/wendake

 


 

프랑스와 영국이 대립하는 지역의 원주민 부족장이 되어, 부족을 흥하게 만드는 테마의 영향력 게임인데...

하나만 올-인 해서는 이길 수 없고, 여려가지를 '골고루 잘 신경써야' 이길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다.

(4가지 트랙을 두개 두개씩 묶어서 각 페어 중에 가장 낮은 점수의 합이 내 최종 점수다.)

 

*아직은 킥스타터로만 풀려서, 투표수도 / 긱평점도 낮지만 좋은 게임 고르는 안목이 있는 레니게이드 게임스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고, 장기적으로는 최소 3~400위권까지는 치고 올라올 좋은 전략 게임

 

베스트 4, 평점 7.1

 

 

- (1000+) 트랜스 아틀란틱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3805/transatlantic

 


'맥 거츠' 작가가 콘코디아 이후 몇 년을 야심차게 준비해서 짠! 하고 발매했는데,

콘코디아식 '카드 플레이 + 회수' 방식의 액션 시스템을 가지고서 18xx시리즈의 

시스템을 살짝 구현한 게임.

 

기본적으로는 배를 사서 교역로에 배치하고, 물자 수송을 해서 - 돈과 점수를 얻다가

중간에 새로운 배가 나와서 배치되는 과정에서 오래된 배는 밀려서 퇴역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마지막 시대 배가 모두 팔리면 한턴씩 더 하고서, 게임이 종료된다.

 

 

필자가 생각해 본 이 게임의 단점은 -  '승자 독식 형태로 흘러가는  클래식 18xx 시리즈'의 느낌을 

콘코디아식 카드 플레이 액션 시스템을 가지고서 억지로 구현하려 한 부분이다.

 

좀 풀어서 적어보면 -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비싸게 주고 산 배를 잘 활용해서 선 순환이 되는 좋은 운영이 어렵고,

게임 과정 내내 흘러가는 양상이 모두가 해피해피 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견제의 고통 속에서 수 계산이 빡빡하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첫 인상부터 좋기는 꽤 힘들것 같다.

 

다만, 더 자주 할 수록  재미와 장점이 우러날 것 같은 웰 메이드 시스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기준에서는 무척 괜찮은 시스템을 갖춘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언젠가 훗날에 다른 게임에 시스템이 계승되든,

아니면 이 게임 자체가 약간은 더 재 발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선 교역소 - 커머스 테크트리를 먼저 타는 유저가 좀 강력한 것 같다는 밸런스 적인 단점은 있다.

 

베스트 4, 평점 7.2

 

 

- (1900+) 자금성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50458/gugng

 


약간 '태양신 라'의 느낌으로 - 기존 액션칸을 덮으면서, 원래 있던 카드를 '다음 턴 내 액션 카드'로 쓰는 규칙과,

기존에 있던 숫자보다 낮은 숫자를 내면 패널티를 당하는 빡빡함 덕분에 - 뜻대로 액션을 하지 못하고

상대의 눈치를 끊임 없이 봐야하는 인터액션 자체가 경쟁이고 고민거리를 주는 게임.

 

단순하고 직관적인 6가지의 액션 칸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점수를 얻되,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

가운데 황제 알현 트랙은 반드시 전진을 완료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전진 실패시 당신은 0점...)

 

필자는 한토토도 살짝 불호가 있는 편인데, 

상대방의 정상적인 플레이도 내 플레이에게 직간접 견제를 계속 하는 형태의 게임 진행이라

 내 턴이 오기 전엔 미리 생각을 하기도 어렵고, 생각을 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아서 

작은 그림 그리기 플레이를 해야하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베스트 3-4, 평점 7

 

 

- (600+) 코임브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45638/coimbra


 그오호 작가팀의 신작이고, 그오호 + 마폴 + 로렌초의 장점을 모두 잘 MIX해서 새로운 게임을 재 탄생했다.

매 번 게임에서 깔리는 공동 목표 미션카드 6장의 시너지 덕분에,  제한된 동일한 카드 셋을 가지고도 

괜찮은 리플레이성을 확보한 느낌.

 

여행을 주구장창 가고 공동 미션을 거의 안하고도 이기는 것도 봤고, 아에 여행을 안가고 이기는 것도 봤고,

골고루 가서 상대 점수 차이로 이기는 것도 봤고.. 이래저래 아직까지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지가 있는 게임.

 

*아직 미발매된 2018년 에센 신작을 제외하고, 해본 2018년 신작 게임 중에서는 베스트 5위 정도 된다.

 

베스트 4, 평점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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