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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디리 쪽지보내기   | 조회수 889 | 추천 1 | 작성 IP: 110.35.***.*** | 등록일 2018-11-06 20:45:00
내용 댓글 18

자금성

네옴

보담 청취자들을 위한 보담톡방에서

 

가끔 일어나는 벙개후기입니다.

 

 

11월3일 후기입니다.

 

 

아마 11월의 제 후기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11월17일이 엠티인데, 8일쯤에야 인원이 확정되는 거 같아서

 

이번주말은 엠티준비하실테고

담주는 엠티이고

다담주면 벌써 11월말이거든요.

 

그냥 예상입니다.

 

 

아무튼

 

1. Krass Kariert

2. 자금성

3. 네옴

4. Arraial

 

 

 

 

1. Krass Kariert - 4인

 



 

 

이 발음 난감한 게임은

올해에 나온 독일 카드게임입니다.

 

뜻이 체크무늬?라고 했던 거 같은데

 

보시다시피

사진의 카드가

체크무늬이네요?

 

 

이토록 꾸밈없는 정직한 게임제목이라니..

역시 독일게임이야.

 

다르게 말하자면

 

테마는 없습니다.

 

 

 

세팅은

 

개인당 목숨?이 3개가 주어지고

각자 손에는 카드10장을 들고,

본인 앞에 예비카드2장을 오픈으로 펼쳐둡니다.

 

 

플레이 방법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본인 차례에

전턴 사람이 내놓은 카드보다 강한 카드를 내야합니다.

 

카드의 강함은

1장일 경우에는 숫자의 크기이며

1장보다는 2장이 강하고

2장보다는 3장이 강합니다.

 

 

강한 카드를 만들기 위한

2~3장 카드의 방법은

딱 2가지가 있습니다

 

1) 똑같은 카드(페어)를 세트를 만들어 내든가

2) 오름차순을 만들어서 내든가

 

예를 들어 페어는 2,2 나 8,8처럼 같은 수를 만들어야하고

오름차순은 1,2나 혹은 5,4,6처럼 연속된 수로 내야 합니다.

 

 

강한카드를 만들지 못해도 넘어가는 경우가 2가지 있는데

1) 특수카드 내기

2) 본인 앞 예비카드 중 한 장을 손에 들기(2번 가능)

 

 

 

이렇게

전턴에 놓인 카드보다 강한 카드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세팅때 주어진 인당3개 목숨을 하나 제출합니다.

 

그리고 그 라운드 종료.

 

다시 세팅을 하고 다음라운드를 진행합니다.

 



 

 

손에 든 카드의 배열이 중요한 게임인데

 

절대로 손에 든 카드의 위치를 변경하면 안됩니다.

그렇기에 2장 3장 세트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받은 카드를 그.대.로 손에 들어야 하는데

카드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페어와 스트레이트를 구성하려면

바로 그 카드의 양옆의 카드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손에 숫자8인 카드가 여러장 있어도

그 8카드 사이사이에 엉뚱한 2? 4? 이런 카드들이 껴있다면

 

페어로 낼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핸드에 ‘8’ ‘4’ ‘8’

이렇게 들고 있다면

 

‘8’ ‘8’ 원페어로 내지 못합니다.

 

먼저 ‘4’를 내서 없애버린 후

‘8’‘8’을 붙여서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카드를 먼저 터는 게임에서

손에 든 카드의 위치를 이용한 기발한 시스템같은데요

 

 

테마는 없고

생김새도 투박해서

 

시스템을 골자로 한 전략류의 두뇌게임같지만

그보다는 파티게임에 가깝네요.

 

 

손에 든 카드가 10장뿐이라, 게임의 템포가 빠르고

(라운드가 금방금방 끝나요)

특수카드로 남을 괴롭히는 능력이 있고

 

어차피 1등이 목표라기보다

꼴지만 아니면 되는 게임이라



 

 

진지한 게임보다는

웃으면서 하는 게임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머리굴리는 것은 별도로 첨가.

 

 

호불호살안살에서

 

호살!이고요.

 

최근에 한 카드게임 중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자금성 - 4인

 

처음에 룰북을 보고 약간 실망을 했던 게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목만 보고

저는 자금성 안에서 일어나는 테마인줄 알았거든요.

 

성안의

뭐 수랏간?같은 곳이나

궁녀들이나

혹은 동창, 금의위같은 단체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만리장성도 쌓고

대운하에서 배도 타고

여행도 하네?

 

이것저것 중국 전역에서 뭘 하더라고요.

 

Krass Kariert처럼

테마를 통관하는 제목을 지어줘야지.

 

 

여기에

 

룰북도 창의적으로 와서, 첫인상은 별로였네요.

 



<위아래가 다른 룰북>

 

 

저는 그나마 룰북에서 그쳤지만

 

지니님은..

 



 

여행 타일이 4개가 부족하고

 

 




 

동봉된 슬리브도 맞지 않으시고

 

평소의 지니님이셨습니다.

(다행이야 평소라서)

 

 

어찌나 불량품을 자주 받으시던지

 

AS양식도 있으시대요.

 



 

 

아무튼

 

카드관리와 일꾼관리를 빡세게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카드가 핵심인데

 

매턴마다 중요도가 올라가는 카드가 바뀌기 때문에

매판 양상이 같지는 않습니다.

 

 

액션을 하려면

본인이 가진 카드를 액션칸에 내려놓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다음 사람이 그 액션을 하면서, 그 카드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액션도 중요하지만

액션칸에 놓인 카드도 중요하기에

 

고효율인 액션만 찾아서 달리지는 못합니다.

카드도 보면서

어느정도 절충해서 해야합니다.

 

 

카드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카드관리를 가장 잘한 사람에게

 

점수3점과 일꾼회복이 더 늘어나기에 그렇습니다.

 

인플레가 넘치는 다른 게임을 하다오면

3점?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자금성에서는

이 소소한 점수들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점수획득의 절대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첫플 때 35점을 대다수가 넘치 못했고

 

보드판자체도 최대70점까지만 적혀있습니다.

그만큼 점수확보가 어렵다는 뜻이겠죠.

 

 

이러한 3점도 중요한데

카드관리를 잘할수록

 

일꾼 회복이 늘어나는 점도

게임안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사람넘치는 중국에서!

인력난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중가서는

일꾼 한명 때문에

하고싶은 액션을 하지 못하고

 

머리를 쥐어짜며

어떻게

일꾼을 갈아넣어야 점수몇점이나마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카드관리 때문인지, 법령타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첫플과 두번째플과의 게임양상은 매우 달랏습니다.

 

 

첫판 1등이 주로 달렷던 액션과

2판 1등이 했던 전략이 상이하게 달랐거든요.

 



 

 

7가지 액션이 전부인데

 

중국 넓은 영토만큼

액션의 유기성도 그만큼 떨어져 있어서

 

그냥

동떨어진 어느 구간에 가서

나 혼자, 일꾼을 희생하든지 말든지 고민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여행토큰 중에 12개의 숙련자를 위한 토큰을 넣게 되면

남이 특정액션을 할 때 점수-+를 한다든지

남이 특정액션을 하면, 그걸 따라할 수 있다든지의

 

뭔가 연계성이 생기는

토큰이 존재한다고 하니

 

4인플, 5인플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숙련자토큰을 넣지 않아서, 자세한 건 모르겠네요)

 

 

 

 

3. 네옴 - 3인

 

이 게임도 신박한 불량품이 온 게임입니다.

 


지니님의 손을 거쳐서 로빈님에게 간 네옴인데

지금은

또 다른 분의 손으로

 

 

아무튼

 

에센차트 3위였던

드래프트하는 심시티게임입니다.

 





 

 

세븐원더스를 빗대어 설명해주시던데

저는 세븐원더스는 못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두 도시사이에서와 비교를 하자면

나만의 도시를 짓는데

타일에 길이 잇어서 이어야 하는 게임?

 

 

저는 3인플 1회플만 해봤는데

 

그냥 무난한 게임이엇고

어떤 뽐뿌가 확 오는 게임은 아니엇지만

 

3인플과 4인플은 좀 다른가봅니다.

 

3인 < 4인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이 날

4인플 첫플이셨던 분이

 

로빈님에게 이 게임을 사가셨으니 말이죠.

 

 

 

 

4. Arraial - 3인

 



 

테트리스를 하는 게임인데

 

나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제가 한 말은 아니고

 



<이거 재밋으면 어?! 인성나쁜거에요 어!!>

 

 

톡방에 어느 꼴찌하신 분이 하신 말씀이라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저도 꼴찌해서 공감하는게 아니라....

진짜

그런 게임이에요.

진짜에요.

 

 

최근 1년동안

갖은 퍼즐류 게임들이 나온 거 같은데요.

 

배런파크, 인디언써머, 스카라비아, 우드랜드, 리프트 오프 등등

 

보통

이런 퍼즐들은

 

본인만 잘하면 되는

레이싱게임에 가까운데

 



<일반 테트리스 퍼즐게임>

 

순수하게 장애물을 극복해 결승점에 도달하는지를 겨루는

누가 먼저 큰 점수를 획득하는지가 핵심인 게임들과 다르게

 

 

아리리얼은

 



<아리리얼>

 

이렇게 남을 때릴 수 있는 레이싱게임이라

 

자연스레 내가 얻을 수 있는 점수보다

남이 깎이는 점수에 더 관심이 가는 게임입니다.

 

 



 

게임 사진을 보면

돌림판 위에 타일모양의 그림카드가 적혀 있는데

 

그 그림카드 중 원하는 타일을 가져와서

테트리스를 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돌림판 위에 올려두는

그 그림카드의 보기를

 

전턴의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게임구도가

 

나쁜놈 옆에 나쁜놈 옆에 나쁜놈

 

이렇게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남이 받으면 곤란한 타일 위주로 골라서 돌림판에 올려놓습니다.

본인 턴에

 

1라운드는 최소한 1개이상

2라운드도 최소한 1개이상

3라운드는 최소한 2개이상

 

타일을 받아서 테트리스를 해야 하기때문에

 

내 앞의 턴 플레이어가

제 보드판 상황에 딱 들어맞지 않는 타일로만 골라서

(점수획득이 어려운 타일로)

돌림판 위에 올려두면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최소 하나는 골라서 쌓습니다.

그리고 그 울분을

제 다음 플레이어에게 풀어야겠죠.

 

 

그래서

 

결론은

 

이 게임은 나쁜 사람이 잘한다.

나는 꼴지를 햇다.

고로 나는 착하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기서

 

끝.

 

 

마무리는

 

11월17일에 있을, 보담 엠티 공지편입니다.

 

아마 11월8일정도에서 신청마감이 아닐까 싶네요.

 

팟방링크 : http://www.podbbang.com/ch/10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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