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후기 리뷰 모임후기 간단후기 후기등록
지난 10년간 즐긴 보드게임 짧은 후기 / 긱순위 141~200위 편
wnsdudqkr 쪽지보내기   | 조회수 701 | 추천 2 | 작성 IP: 211.106.***.*** | 등록일 2018-11-06 12:34:05
내용 댓글 14

디마허

1830 : 철로와 악덕귀족

인도네시아

트릭케리언: 레전드 오브 일루전

 

안녕하세요, 보드게이머 wnsdudqkr /  박준영입니다.

 

다음 편은 대망의 1-100위!가 아닌, BGG 1200위+ 게임 중 필자가 꼭 소개하고 싶은 

구/신작 보드게임 20선 정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라마xx님이 왠지 비슷한 컨셉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한번 진행 하셨던 것 같은 기분탓이...)

 

대망의 1-100위 편은 아직 못 돌려본 1-100위 게임 중 몇 개를 마저 더 돌린 뒤, 연말 특집으로 30개씩 3부작으로 쓰는걸 목표로...

 

 

* BGG 순위 바로가기 : https://boardgamegeek.com/browse/boardgame/page/2?sort=rank

 

* 작성 글 원본보기 :  https://zsknight.blog.me/221390140700

 

* 필자가 평점을 매기는 기준, 방식 설명 및 높은 평점을 메긴 게임들에 대한 짧은 평 :  https://zsknight.blog.me/221370423621

 

 

----------글이 너무 길어져서 편의상 2개로 쪼갠 #2, 141위부터,   101-140위를 다룬 #1편 바로가기

 

- 카르카손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822/carcassonne

 

카탄과 함께 입문러 월드에서 굳건하게 지위를 지키고 있는 웰 메이드 타일 놓기 게임.

다인플이 가능하지만, 상호 견제를 통해 치고 받는 2인이 베스트 인걸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심자들 끼리는 다인플도 괜찮...)

기존에 놓인 타일과 연결된 타일의 그림의 지형이 정상정으로 연결되게만 새 타일을 놓을 수 있고,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적절하게 내 미플을  배치하고/눕히기를 통해 점수를 획득하는 구조인데,

이 게임을 좀 한다 소리 들으려면, 아래 3요소가 무척 중요하다.

1) 최소한 본판의 기본 타일을 다 외어야 하고 (중수 이상을 노린다면!)

2) 남의 길 점수도 같이 잘 먹을 수 있게 모서리를 잘 노려야하고,

3) 적절한 견제를 잘 해야한다는 본격 견제 딴지 게임이라고 보인다.

 

이 게임을 2인이서 돌릴 정도의 숙련자와 함께 1:1 중이라면 다른 워 게임을 하겠다는 이유로 - 막상 2인플을 못해봤다.

애초에 초보 1년차를 제외한 이후 10년간 돌려본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한데, 앱-BGA 등으로도 꽤 잘 되어 있다고 한다. 

 

베스트 2, 평점 7

 

 

- 바둑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88/go

필자가 만 5살부터 플레이 했던 - 인생에서 가장 먼저 배운 보드게임인데, 과연 이걸 보드게임으로 분류하는게 맞을까 싶지만

지금 필자의 부모님 - 어른들 세대에서는 마치 스타크래프트처럼 20년~30년간 한국인 고수가 아시아/세계를 제패했었다.

여담이지만 필자의 아버지께서는 바둑을 꽤 잘두시는데... 한때 당신의 꿈이었던 프로 바둑 기사의 꿈을 필자를 통해 펼치려 하셨으나

필자가 몇 번 다른 글에 언급한 것 처럼 본격 재능류 추상 전략겜에 매우 취약하다는 걸 깨달으시곤, 빠르게 GG를 치셨다. 

* 주변 몇 몇 보드게이머 중에 바둑을 꽤 잘 두시는분이 많으시다고 얼핏 들었다. (사당의 레x지x님이라던가)

 

베스트 2, 평점 8  (포커와 함께 인류가 만든 최고 리플레이성의 보드게임이다.)

 

 

- 인쉬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7854/yinsh

 

- 기프와 아이들로 불리는 추상전략 7총사 중 선봉을 담당하고 있다.  링을 3개 먹으면 이기는 게임....인데

  링을 먹는 순간 해당 플레이어가 조금 더 약해지는 밸런싱 덕분에 뒷심이 가능 할 수 있는 구조라서 순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리즈는 왠지 다 갖고는 있어야할 꺼 같은데, 당장 필자가 재능이 없고 (...), 같이 하려는 사람도 드물어서  소장은 하고 있지만

  주변 지인들과 가볍게 즐기는게 아닌, 본격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아에 별도 팟을 꾸려야 할 것 이다.

  

  * 보드 게이머의 분류 중에 협력 멤버보다 더 희귀하다는 추상전략러들은 역시 위의 사당의 레이x니님과 상담을 추천한다. 

 

 2인 전용, 평점 7

 

 

- 루이스 & 클락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0620/lewis-clark

 

초급자용 좋은 전략 게임...으로 분류되는 루&클인데 생각보다 긱 웨이트가 높고 (3.33), 시간도 오래 걸린다.

400-600편에 소개한 '짧은 버젼'인 '디스커버리즈'가 테마는 비슷하게 살리고, 게임성도 잘 맞춘 느낌인데도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마이너 버젼 게임이긴한데, BGA에서도 종종 돌아가고 - 가끔 루&클을 찾는 팬들이 꽤 있는 편이다.

 

탐험 테마의 레이싱 게임인데, 첨엔 자원도 없고, 액션 효율을 높혀주는 인디언도 없고, 자재 보관도 잘 안되지만

그래도 뒤로 후진도 좀 하면서(패널티), 적절한 달리기 기술 연구를 잘 해서 -

 처음에는 빌빌거려도 후반엔 추진력을 얻어서 쏜살같이 뛰어나가서, 

산도 넘고 물도 건너서 난 코스를 빠르게 돌파해서 골인 지점까지 먼저 달리면 된다.

루&클 본판 2번, 디스커버리 1번 해본게 전부지만, 왜 좋아하는 팬이 있고 자주 찾는지는 알 것 같은 아기자기한 게임

 

베스트 3, 평점 7

 

 

-  임페리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4181/imperial

 

필자 입문시절 이후로는 전통의 70~80위권 강호였던 임페리얼&2030이 세월의 흐름과 함께 150위권대로...

'맥 거츠' 작가는 임페리얼 이후 '론델' 시스템으로 시대를 풍미했었고, 지금도 '콘코디아' 시리즈로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휠 같이 생긴 액션 판에서 내 마커를 최대 3칸까지 전진하면서 액션을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내가 지배(대주주)하는 국가의

부국 강병 및 수입을 올릴 수 있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승패에 영향을 주는 '주식 구매'나 '점수 획득'을 적절히 잘 수행 해야한다.

액션 칸에 대한 설명 만으로도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깔끔한 규칙과 - 간단한 승점 획득 방식 / 눈에 보이는 양상 등이 장점

 

* 2018년적으로 해석하면 인기작 '사이쓰'의 원형 같은 게임이라고 느껴지는데, 론델의 영향으로 같은 액션이 연속 2번 필요해도 선택 할 수 없고

종료 조건을 달성하는 것이 꼭 그 사람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고 - '지역 확장', '돈/수입 획득' 외에도, 승점에 영향을 주는 부가적인 액션을 별도로 

해야하는데, 이게 내가 하이 테크 상황이라면 1액션의 효율이 크고, 저 테크 상황이면 1액션 효율이 낮은... 사이쓰 '별 갯수' 보너스에 가까운 느낌으로

밸런스 있는 성장의 필요성이 있다. 또한 최대 주주가 각 국가를 운용해서, 이론상 한명이 모든 국가를 운영하는 경우도 가능할 수...는 있을까?

최대 6인플로서, 총 6개의 제국주의 열강 국가를 운영해서 땅을 확장하고 발전하는 경쟁이 펼쳐진다. (사이쓰와 비슷하게 이 게임도 베스트는 4인플)

 

*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의 모든 장점이 '사이쓰'에 잘 흡수된 것으로 보여져서, 사이쓰에 재미를 느끼는 플레이어 그룹은 이 게임도 성향이 맞을 듯.

 

베스트 4인, 평점 7.1

 

 

- 스시 고 (파티)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2291/sushi-go-party

 

좀 더 아랫 순위에서 소개했던 파티 게임 '스시 고'가  최대 8인플 가능한 '파티' 버젼으로 재 출시된 버젼.

약간의 카드 추가와, 다인플 요소 추가 된 점 외에는 별만 다를 바 없는 그냥 파티파티한 스시고 드래프팅 카드 게임....

 

이 게임을 하고 있자면 가끔 초밥이 떙기는거 외엔... 더 좋은 드래프팅 게임이 많은데  굳이 이 게임을? 이라는 생각. 

덕분에 필자의 평점도 여전하다. 

 

* 사족 :  필자에게 최고의 드래프팅 전략 게임은 '아콜'과 '테포마'다... 카드 드래프팅이 넘나 중요한 게임. 액션은 카드 픽 결과를 거들뿐

 

베스트 4-5, 평점 6.7

 

 

- 파워그리드 디럭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5873/power-grid-deluxe-europenorth-america

 

컴공 학부생 시절에 path 최적화 과제를 손으로 노가다 분석해서 알고리즘을 짜던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 더 효율적인 결과를 위한 

정교한 산수계산이 필요한 (=계산기가 필요한)  이 '파워그리드'는 필자의 개인적인 불호로 인해 플레이를 피하는 게임 중 하나긴 하다.

(덕분에 소장은 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곳에 넣어둬서 가끔 내가 이 게임을 지금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수준이다.)

 

어찌됬던 이 게임은 시대를 초월한 고전 명작 중에 하나이고, 구판에서 욕먹던 부실컴포와 같은 단점을들 멋지게 매운 신 디럭스 버젼으로서,

프리제의 팬을 대거 양산했고, 특이하게 여성 게이머들이 꽤 좋아하는 전략 게임으로 잘 알려져있다. 왜일까 ... 그리고 나는 상남자였단 말인가!

 

이래저래 고정 팬들은 아주 좋아하는 경매 기반 수송/네트워크 빌딩 게임 중 하나. 

다만, 이 시대에 이 게임을 처음 접한다면, 게임성이 건조하면서도 심심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디럭스 판의 평가가 과거의 영광을 뺸

냉정한 이 게임의 순위 (100위권대 중반) 이라고 보이긴 하지만, FF형이 과거엔 이런 멀쩡한 전략 겜을 만들었다니...

 

베스트 4, 평점 7

 

 

- 매직 더 개더링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63/magic-gathering

 

한 15년쯤 전 학창 시절에 - 공부빼고 다 잘하던 친구의 UC/C를 짜집기한 늅늅 덱으로 재미삼아 돌려본 경험이 전부인데, 거의 20년 넘게

수집형 카드 게임 : CCG 쪽 TOP을 지키고 있는 게임이고, 좋은 카드를 먹기 위해선 뽑기를 잘 해야하는, 돈먹는 하마같은 게임...으로 알고 있다.

 

돌아가면서 카드를 깔고 액션을 하는데  -  뭔가 장판을 깔고, 유닛을 내려서 상대를 뚜까 패면 되는 방식이었고, 내가 짜둔 덱 안에서 

어떤 순서로 카드가 드로우 될 지 알 수 없으니 - 콤보를 터트리는 선순환 덱 설계 등등이 필요한 종합 예술(...)의 게임이다.

 

보드게이머 분들은 다들 하스스톤이라거나, 클래쉬 로얄 정도의 게임은 한두번쯤은 해보셨을테니, 감은  오시리라 믿으며

 

* 뭔가 적을 말이 없어서 리뷰를 남기기도 부끄러운 게임.

 

2인 전용, 평점 : ???  

 

 

- 한니발 로마 대 카르타고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34/hannibal-rome-vs-carthage

 

최근 한니발 & 카밀카르로 재판된 2인 전용의 카드 드리븐 전투 방식 워 게임. 

킹왕갓 한니발이 로마를 탈탈 털고 다닐 동안에, 로마는 수성 모드로 버티면서 이상한 쩌리 장수들을 카르타고에 보내서 

한니발의 증원을 막고 진격을 견제해는 한편, '스키피오'가 등장할때까지 버텨서 한나발과 막타 싸움을 벌리는 양상인데,

필자는 한니발을 본토에 내버려두고 스키피오를 카르타고에 보내서 막타로 본진을 털어버리는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난다.

> 과거 필자의 친구 깔군이와 플레이했던 한니발 후기

 

전투 방식은 '카드'를 내려서 화살표 방향에 따라 공-수를 하는 방식인데, 무능한 로마 장군에게 많은 오합지졸 병력을 주고

한니발의 정예병과 정면 승부를 시키면, 한니발의 밥이 되서 탈탈 털리는 역사 간접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가끔 생각나는 올드 게임인데, 킥스/재판 덕에 좀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꽤 재미있는 중급 워 게임이다.)  

 

2인 전용, 평점 7.1

 

 

- 로마에게 영광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857/glory-rome

 

카드를 위로 꽂으면 건물, 오른쪽이면 점수, 아랫쪽이면 자재, 왼쪽이면 액션...이었는지 가물가물한데,

여튼 이런식으로 한 장의 카드를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의 아이디어 게임

 

게임 제목이자 '로마에게 영광을!'이라는 하면서 내 자재를 털어가는 강려크 한 광역 인터액션 덕에, 

적절한 타이밍에 테크트리를 올려서, 후반의 고득점 엔진을 만들어야 하는 게임.

 

뭔가 뒷 시대로 갈수록 하나씩 나오는 사기 건물 덕분에, 도저히 안 끝날 것 같은 게임이 어라? 하는 사이 

허망하게 끝나버리는 느낌을 두세번 받고 그 뒤로는 거의 돌아가지 않았던 것 같다.

 

...라기엔 한명이 이미 '일방적인 상황이 되었으니 적당히 고통주고 그만해라'라는 의도로 재해석 되었다.

아이디어는 참신했지만, 압도적 양학을 당한 기억만이 두세번 존재하는 비운의 봉인템 블랙박스에디션.

 

*더 나중에 나온 '유크로니아'나 '모타이나이'도 양상이 별반 다르지 않은걸로 알고 있다. 믿고 거르는 칼 채드윅 아재... 

 

베스트 3-4, 평점 6.6

 

 

- 스카이 섬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76494/isle-skye-chieftain-king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게임을 재밌게 잘 만들어 내는 이 알렉산더 피스터 작가에게 2년 연속 KDJ를 안겨준 

카르카손-류 타일 경매 게임. 간단한 규칙 덕분에 입문자도 좋아해서 초심자 영업용으로 몇 번 돌린 적이 있다.

 

인원 수에 따라 정해진 라운드를 진행하는데, 우선은 각 라운드가 끝나면 스코어링 하는 '주어진 미션'이 있는 상태에서

 

각자 타일을 뽑아서 3개, 미션 점수를 고려해서 적정 판매 가격을 입찰 한 후에  동시에 공개를 하고, 타일 하나는 폐기한다. 

라운드 별로 선부터 돌아가면서 한번씩 다른 플레이어의 타일을 딱 1개구매 할 수 있는데, 판매자가 제시한 가격만큼 금액을 지불해야만

그 타일을 살 수 있는 구조라서 - 선 플레이어의 경우 '가장 좋아보이는걸 먼저 구매 할 수 있지만', 내가 지불해야하는 돈이 필요해서

'내 타일의 가격을 비싸게 올려두기는 힘든' 딜레마 상황이 생긴다.  반면 막턴 플레이어는 - 남들이 사고 남은 떨이...만 남아있지만

그 전에 누군가가 내 타일을 사주면 두둑한 현금이 생겨서 비싸고 좋은 걸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식이고.... 팔리지 않은 타일은 

내가 입찰한 금액 만큼 은행에 내고 강제 구매하는 식.  이렇게 획득한 타일을 점수를 내기 가장 좋은 방식으로 붙이면 된다.

 

여러 가지 미션의 조합이 있는데,  순위가 밀리는 플레이어를 배려하는 장치(순위별 보조금)가 있어서, 미약한 점수 차이로 한-두 등수 낮게 순위를 

잘 유지하고 있다가 후반에 포텐을 터트리고 역전하는 방식의 센스있는 플레이도 좋고, 아니면 아에 압도적인 차이로 치고 나가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계속 새로운 확장도 나오고 있고, 기본판 만으로도  카르카손 보다는 좀 더 전략성있고 / 초심자도 그리 어렵진 않은 경매류 타일 놓기 게임.

 

베스트 3-4, 평점 7

 

 

 

- 스페이스 얼럿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8453/space-alert

 

'실시간 카드 배치 프로그래밍 + 협력 게임'이라는 신박한 장르이고, 크바틸 형의 초기작 중 하나.

MP3(08년도 게임이라 안에 정품 CD가 있다...)를 통해 미션 지령을 받아서, 진행하는데,

 

음성이 시키는데로 진행하다보면 - '몇 시간 뒤에 어느 지역에 몬스터가 난입한다.' 라던가

'교신 문제로 대화 불가' 라던가, '내부 위협'이라던가 각종 이벤트가 생긴다.

 

카드 프로그래밍 플레이다보니까, 턴 순서가 꼬이거나, 뭔가 해프닝이 생겨서 꼬이면 모든게 와장창! 되긴 하는데,

그래도 잘 풀리기만 한다면... 외계의 침략으로부터 우주선을 지켜낸 뿌듯함을 느끼는 게임.

 

처음에 멋도 모르고, 내부 위협 낀 중간 난이도로 했다가, 제대로 탈탈 털리고, 이번엔 잘해야지? 어라! 우주선이 터져서 망했네!로 또 털리고

신나게 뚜까 맞고서, 초보자의 주제를 알고서 완전 입문 시나리오인 튜토리얼 + 내부 위협 없는 쉬움 부터 새롭게 플레이 했다 (...)

덕분에 간신히 한판 클리어...했음. 높은 리플레이성과  알파 플레이어 활약이 힘든 구조 덕분에 잘 하기도 어렵지만 잘 하면 재미있을(?) 협력 게임.

 

베스트 4-5, 평점 7.1

 

 

- 시즌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08745/seasons

 

12계절 (3년)을 플레이하는, 덱빌딩류 카드게임...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카드는 처음에 받아서 드래프팅 후 

딸랑 9장만 들고 시작한다. (2인플 기준 : 상대의 카드 8장을 알고 시작함)  조건을 채우면 카드를 플레이 할 수 있고,

카드 능력을 통해 콤비네이션으로 여러가지 부가적인 액션들을 수행하는데,  재밌는 카드들이 많은데 비해

몇 장 플레이 하지 못해서 아쉬운 구조 (...로 리플레이성을 강제로 무제한으로 끌어올림)

 

BGA에서도 인기리에 돌아가는 게임이고, 2인 기준 1시간 전후로 재밌게 한 판 할 수 있는 게임.

 

베스트 2, 평점 7.1

 

 

- 1960 대통령 만들기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7708/1960-making-president

 

미 대통령 선거 테마의 영향력 게임으로서,  시기적으로는 황투의 후속작 느낌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게임.

이후  2008 캠패인 매니저라는 덱 빌딩 형태의 미 대통령 만들기 - 중급 보드게임도 같이 만들어낸 작가 팀의 공동 작품.

 

황투와 비슷한 카드 드리븐 시스템을 차용해서 

내 진영 카드나, 중립카드는 영향력 사용 or 이벤트로 사용 / 남의 진영 카드는 이벤트 발동 + 내가 영향력 사용을 하게 된다. 

 

달라진 점은 - 카드에 시대 구분이 없어서 초반부터 서로 사기스러운 카드가 난무하고 

낮은 영향력 카드를 더 많이 쓴 사람은 큐빅을 보정 받아서, 이후 선잡기/토론회에서 유리하게끔 밸런싱.

후보자 토큰을 이용해서 정말 당하기 싫은 이벤트는 막을 수도 있고 - 이걸 역으로 더써서 강제 발동도 가능한 식의 이벤트 발동이 처리된다.

 

또한 후보자 마커의 '물리적 위치'라는 개념이 생겨서, 해당 지역이 아닌 곳에는 영향력을 배치 하지도 못하는데

몇 구획으로 구분되는 지역별 이동에도 AP를 소모하다보니  선거인단이 많은 특정 지역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되는 양상이 생김.

영향력이 안 놓인 지역에는 기본적으로 특정 후보의 유불리가 존재하는데, 이를 뒤집으려면 '매스 미디어' 플레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서 꽤 이득을 챙길 수도 있는 구조로 여러가지 전략적 요소가 더 생겼다.

 

* 과거의 필자는 이러한 선진적 밸런스 배려 때문에, 황투보다 이 게임(구판)을 더 선호했던 시절도 몇 년 정도 있었으나, (2010~2014?)

   때로는 밸런스가 잘 안맞아 보이는 것이, 게임적으로는 더 높은 재미와 몰입도를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쪽으로 관점이 바뀌었다.

 

2인 전용, 평점 7.2

 

 

- 스타 렐름 콜로니 워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82631/star-realms-colony-wars

 

2인 듀얼 덱 빌딩 게임 스타 렐름의 다인용 확장을 겸해서 출시된 스핀 오프 버젼.

렐름류의 게임은 기본적으로 2인플이고, 각자 정해진 시작 체력이 있고 상대편의 체력을 먼저 0이하로 만들면 승리하는데,

특정한 컬러 수트의 셋 컬렉션을 통한 추가 능력 발동이라거나, 여러가지 보조적인 능력을 잘 조합한 카드를 구매해서

적절하게 플레이 하면 되는 빠르게 한 겜 (숙련자 한 판15-20분 컷) 가능한, 늦는 사람 잠깐 기다릴 때 꺼내서 한판 하는 게임.

 

* 스타 렐름 본판과 섞으면 4인플도 가능하다는데 굳이....랄까? 

 

2인 전용, 평점 7

 

 

- 보라보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27060/bora-bora

 

주사위로 재미보셨던 펠트 형님이, 2013년에 봐라 이번엔 일러도 취향 저격이지? 하면서 내놓으신 주사위 전략 게임.

버건디랑은 조금 다르게, 액션칸 경쟁이 좀 빡빡한 편이고... 웨이트도 생각보다 높다.

 

아름다운 남태평양 보라보라 섬에서- 플레이어들은 이것 저것 해야하는데 주사위(턴)이 모자라는 류 주사위 배치 전략 게임.

1이 유리한 칸-6이 유리한 칸 등등 이것 저것 점수 샐러드가 잘 구성되어 있는 방식인데, 그래 봐야 뭐하나 (...) 3,4,4 나오면 끝tothe장. 

 

이후 마폴/그오호/로렌초 등 '이탈리아 4인방' 들의 입신 출세작들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한동안 보라보라는 호평이었던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필자는 예측 불가능성을 꽤 싫어하는 편이라, 주사위 전략 취향도 아니고 - 테마도 별로 안살아있어서 끌리지도 않았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무지막지한 혹평을 때리고, 더 이상 주사위 전략을 쳐다도 보지 않았다고 한다. 딱 한번 돌리고 고향집에 방치된 비운의 게임.

 

*그리고 이 뒤로부터 펠트 작가 신작을 안해보고 산 적이 더이상은 한번도 없었다... (그리고 해보고 나서도 안샀다고 한다.)

 

베스트 4, 평점 6.5

 

 

- 트리케리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3068/trickerion-legends-illusion

 

'아크라이트'를 제외하면, 아마도 가장 높은 난이도(긱 웨이트 4.1)의 일꾼 배치 보드 게임. 

필자 스타일인  대충 대충 플레이하고, 에러플만 없이 적당히 잘 하자 - 라면, 이 게임은 에러플 요소도 꽤 많고

뭔가 하나 제대로 하려면 A를 하기 위해  B가 필요한데, B를 하려면 C를 모아야하고, C를 모으려면 A가 있어야하는...류 게임으로서

초반 다람쥐 쳇바퀴를 빨리 탈출하는 사람이 휙 하고 달려나가버리는 스타일의 게임이다. (...라기엔 사실 모든 일꾼 놓기가 다 그렇다.)

 

마술을 먼저 배울것인가, 재료를 먼저 배울 것인가, 돈을 모을 것인가, 좋은 날에 공연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히든으로 액션 선택을 해서 오픈 한 상태로 - 각자 한턴씩 돌아가면서 배치하는데, 이 배치 순서에 따라 계획이 꼬이면

준비물이 다 쓸모가 없어져서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마술을 한턴 차이로 선점 당하거나, 재료 수급이 꼬이거나 등등)

 

덕분에 엄청나게 신중하게 액션을 설계 해야하고, 효율적인 테크트를 잘 짜서 플레이 해야한다.

마술도 그냥 공연하는게 아닌, 무늬를 잘 맞춰서 토큰을 배치해야하는데, 도대체 생각할 거리가 왜 이리 많은 것인가 (....)

살짝 머리가 터져버리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엔진을 잘 굴려서 고오급 마술을 막판에 제대로 공연하는 즐거움이란!

테마가 잘 살아있는 최상급 유로 일꾼 놓기 게임이고, 같은 회사 내 게임을 비교하면, 첫 인상은  트릭 > 아나크로니 였으나

어느 순간 아나크로니 > 트릭으로, 아나크로니가 더 나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긱 순위에도 비슷하게 반영되었다.

그 이유이자 이 게임의 단점으로 꼽는 부분은 중반 이후에 '고득점'을 내기 위한 테크트리가 좀 정형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작년에 처음 배우고서는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던 게임. 하지만 너무나 잘 하기 어려운 게임.

 

* 기본 확장인 다크앨리까지는 필수적이고, 달가드는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했다.

 

베스트 4, 평점 7.3

 

 

- 디셉션 홍콩 살인사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6129/deception-murder-hong-kong

 

비교적 최근에 한글판이 출시된, 범죄 추리 요소와 마피아(범인찾기)가 적절하게 잘 결합된  추리류 파티 게임.

역할 카드를 나눠받아서 범인 유저가 자신의 카드 중에, '증거', '범행 도구'를 찍으면

법의학자 유저가 범인을 찾기 위한 단서를 수사관(나머지 유저)들에게 제공해준다.

 

수사관들은 돌아가면서  한번씩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을 얘기하고, 이 중에는 '답을 알고 있는 목격자'가 있는데,

목격자는 나중에 게임이 끝나고 범인에게 지목 당할 수 있어서, 적당히 몸을 사리면서도 주민이 잘 추리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수사관들이 범인 팀(범인+공범)의 낚시 추리에 말릴 가능성도 꽤 높지만. 그래도 법의학자의 가이드 덕분에 

크게 말리지 않고 범인을 꽤 잘 찾는 것 같은 느낌? 일까... 한밤 류보다 플탐은 길지만 좀 더 테마/게임성이 살아있다.

 

 베스트 7-8, 평점 7

 

 

- 비뉴스 디럭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75640/vinhos-deluxe-edition

 

'와인병 컴포 폭풍간지' 덕분에 화제를 모았었던.. 비딸 작가의 킥스판 비뉴스인데,

이 게임의 특징은 더럽게... 룰 설명할 거리는 많은데 생각보다 게임이 엄청 짧다. (빠르면 1시간 컷도 될꺼 같다..)

각자 12액션씩 하면 게임이 끝나버리는 특징으로, 여러가지 요소를 잘 고려해서 적합한 와인을 심어서 

품평회도 보내고, 팔아서 수입도 벌고, 수출해서 점수도 벌어야 하는데  - 이걸 잘 하기 위해

포도밭도 사고, 사람도 고용하고, 창고도 짓고 하다보면 턴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도 16년 룰에는, 거물 보너스 자리에 부가적으로 생긴, 보너스 액션 타일이란 것도 생기고,

가뜩이나 액션 모자란데, 은행에 뛰어 가서 현금을 인출했어야하는 괴랄한 구판의 요소도 사라졌다.

 

덕분에 훨씬 쉬워졌으나, 살짝 심심한 게임이 되어버린 어중간한 2016년 룰과,

좀 더 빡빡한 (전문가를 통한 품평회 대결 요소도 좀 더 빡빡한) 2010년 디럭스판 개정 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디럭스 버젼.

 

* 이뻐서 평생 소장욕심이 있었던 게임이나, 거의 돌릴 일이 없어서 - 욕심을 버리고 현재 왓츠 구판만 구비 중이다.

 

베스트 4, 평점 7.1

 

 

- 딕싯 오딧세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92828/dixit-odyssey

 

딕싯의 두번째 확장으로서, 12인 플레이가 가능한 버젼.  배틀쉽 게임에 쓰는 핀을 1-12인 꼽아서 

누가 낸 카드인지를 표시하는 방식인데, 애초에 6인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게임인데다가

기존에 타일 대비 가독성이 좀 떨어져서, 이거 별로네~~ 하면서 처분해버렸던 기억이 난다.

어찌됬던 시리즈 유일 - 12인플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12인이면 보통 다른 게임에 밀리기 마련.

 

* 단순히 정품 일러스트를 모으는게 목적이라면, 카드만 별도로 판매하는 모듈형 확장이 별도로 존재한다.

 

베스트 6, 평점 6.8

 

 

- 네비가도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66589/navegador

 

2010년대 중반 이후까지도 꾸준히 100위권 말석을 지켰던 이 게임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밀렸다.

항해 테마를 가장 잘 살린 명작 보드게임 중 하나이고, 론델 시스템을 통해서,

자원을 교역도 하고, 배를 만들고 / 항해도 하고 / 교역소, 교회, 조선소 건설도 하고 다양한 것들을 해야하는데,

 

지어진 갯수 x a로 득점을 하는 방식인데

기본적으로 항해는 어느 정도 이상은 해야 하는 게임이고, 조선소/교회/배/교역소 중에 추가적으로 

두-세가지 테크트리는 고루 다 올려야만 막판에 점수를 잘 먹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필자가 맥 거츠 작가의 게임 중에선, 콘코디아 만큼이나 좋아하는 게임인데,

시스템적으로는 '스플로터'사의 '인도네시아' 느낌이 살짝 난다. 교역 시스템 개념이라거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 이 게임의 교역 시스템이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상인 액션쪽에 살짝 차용되었다. - 라기엔 좀 다른 느낌인가...

 

베스트 4, 평점 7.1

 

 

- 1830 철로와 악덕귀족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21/1830-railways-robber-barons

 

이 게임의 작가 프랜시스 트레샴은  클래식 '18xx시리즈' + 18xx시리즈의 틀을 만들고

'문명'이라는 보드게임/게임 역사에 위대한 족적을 찍은 게임을 만든 천재 보드게임 디자이너이다.

 

다만, 이 클래식/ 18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긱 웨이트가 4.16에 이르고, 설명을 포함한 첫 플레이는 보통 6시간 정도 소요되는 무자비한 헤비-게이머스 게임인데,

 중간에 한두턴만 실수해버려도, 탄을 맞으면 한방에 폭싹 망해 버리고, 그러면 게임이 끝날 때 까지 괴로운 시간이 이어진다...

 

필자의 경우도, 1830 첫 플을 한 직후에 어마어마한 내상을 입어서 평생 다시는 이 게임을 안하게 될 줄 알았건만, 

> 필자의 절친 깔군이가 작성한 첫 1830 플레이 리뷰 & 후기 / 심각한 내상을 입은 필자가 언급된다...

 

 가급적 친절한 숙련자의 지도를 받아서 내상 방지를 위한  예방주사(AOS라던가, 유로 18시리즈라던가)를 

통해 충분히 단련된 뒤에 본격 입문 하도록 하자.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약 1년 뒤에 다시 이 게임을 했고, 그 뒤로는 종종  18시리즈를 플레이 하게 되었다. 

(대략 이정도로 플레이 해 본 것 같다 : 1830 x2, 1889 x3, 1862 x4, 1817 x1, 18 릴리퍼트 x3)

 

& 필자의 기준 플레이 숫자 (총 20회+)를 넘어서는 순간, 클래식 18xx도 평점 8.0 게임의 대열에 합류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1830과 거의 동일한 규칙을 지녔으나 맵이 작고 아담한 1889를 좀 더 선호한다.

 

베스트 4-5인, 평점 7.6

 

 

-  임페리얼 2030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54138/imperial-2030

 

맥 거츠 옹이, 구판) 임페리얼의 맵 밸런스를 약간 조절하고, 밀리는 플레이어를 배려한 '스위스 은행'  규칙 등을 넣어서

리디자인한 임페리얼, 요즘 같으면 '확장'으로 나왔겠지만, 이때는 확장이란게 드물던 옛날 이었기에  

 

약간 취향을 타는 게임이라 (워게임도 아닌것이, 경제 게임도 아닌 것이... 장르가 애매모호하다) 인원 모으기도 힘들어서

결국 정감 가는 구판을 남기고 2030은 처분해버렸던 것 같다. 

 

* 위에 임페리얼 리뷰에도 언급했지만, 요즘이라면  그냥 사이쓰를 빠르게 한두번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베스트 4인, 평점 7

 

 

- 히어로 렐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8994/hero-realms

 

스타 렐름에 판타지 테마를 끼얹어서, RPG 직업 캐릭터를 주고, 기본 액션 덱을 약간 차별화 한 버젼.

기본적으로는 스타 렐름과 같이 듀얼 덱빌딩 대전 게임이나, 확장을 끼면 협력 플레이로 보스를 잡는 미션이 생긴다고 한다.

 

룰 숙지도 쉽고, 가볍고 빠르게 한판 (20-30분) 돌리기 좋은 2인 게임.

 

베스트 2인, 평점 7

 

 

- 엑시트 : 오두막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03420/exit-game-abandoned-cabin

 

꾸준히 순위가 오르고 있는, 2017 KDJ 수상작 & 첫번째 엑시트. 

매우 기쁘게도 한글화 되었다. (2번째 세트도 한글화 된걸 보면 꾸준히 한글판으로 나올 듯 하다.)

방탈출류 보드 게임 중에서도 원조이고, 필자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종이를 훼손할 수 있는 제약이 

풀린 덕분에, 언락 대비 창의적 퀴즈 개발 가능성/디자이너의 자유도가 높아져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본다. 

어찌됬던 양두마차로서 꾸준히 나와줬으면 하는 재밌는 보드게임 시리즈들이다.

 

* 2-3인 베스트라, 평소 방 탈출을 즐기는 연인/가족/친한 친구와 플레이 하기에도 아주 좋다.

 

베스트 2, 평점 7

 

 

 

- 사무라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samurai

 

고전 명작 사무라이가 멋진 컴포의 신판으로 재판될 때 쯤, 한글화가 되어서 좀 더 널리 알려졌다.

맵에 불상/벼/탑의 기물을 랜덤 배치하고, 해당 지역을 둘러싼 플레이어 영향력을 비교해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배치한 사람이 기물을 먹는데,  최고의 효율로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하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하고 (가장 적게 먹은 갯수가 내 점수)

 

매턴 선택지가 제한되어 있어서, 완벽하게 타일 수 계산을 해서 최적 액션을 할 수는 없고 

그 때 그 때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 해야하는 스타일이다. 이런게 바로 크니지아 스타일 영향력이랄까.... (feat. 티유)

 

* 연속 턴을 하게 해주는 특수 타일과, 바다에 걸쳐서 여러 군데 +a 를 할 수 있는 배 타일을 잘 쓰는게 승리 포인트

 

베스트 3, 평점 7

 

 

- 시크릿 히틀러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88834/secret-hitler

 

1930년대 독일 정치를 테마로 한 게임으로 자유 진영 vs  나치당의 대결을 그린다.

자유당은 파란색 자유 법안을 5번 상정하면 이기고, 나치 및 히틀러쪽은 - 빨간색 토큰을 3번 이상 상정 한 상태에서

히틀러를 수상으로 선출하면 이긴다. (다만, 히틀러는 나치팀과 승패를 함께 하는데도, 나치 당원들을 모르고 플레이 해야한다.)

 

돌아가면서 대통령이 수상을 추천 하고, 나머지 플레이어가 이에 대한 찬반을 해서  찬성이 과반수면 수상이 선출된다.

입법 법안을 3개 받아서 그 중 대통령이 한개를 폐기하고, 수상이 두개를 받아서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데,

기본적으로 법안은 빨간 법안이 파란 법안보다 3:2 정도로 더 많은 비율이라, 자유 당인데도 운나쁘게 빨간 법안을

상정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 이런 부분 떄문에  파란 편은 내분이 일어나고, 빨간 편은 숫자가 적지만 

똘똘 뭉쳐서 플레이 하는 대립 구도가 형성된다. 

 

필자는 이 게임을 최근에 배워서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어째서인지 늘 자유 진영 & 자유가 승리했다...

끝나고 나면 본격 히틀러 잡은 플레이어가, 무능한 나치 당원들 탓 하는 양상이랄까 (....)

 

* 다른 마피아류 게임을 싫어하는 플레이들 중에도 이 게임은 그럭저럭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베스트 8/10인, 평점 7

 

 

 

- 시드마이어의 문명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77130/sid-meiers-civilization-board-game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가 점점 더 자체적인 방향으로 진화 하면서, 타임머신 갓겜 칭호를 듣던 문명5를

보드게임 화 시킨 버젼. PC게임을 보드게임으로 꽤 잘 구현했고, 결코 재미가 없는 게임은 아니었는데...

 

뭔가 편리한 PC게임 두고 왜 보드판 앞에서 이 고생을 하면서 간디/핵무기 질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본격 현자 타임이 와버려서, 대략 플레이 시작 후 4시간 반 ~ 5시간 만에 끝을 못보고 접어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막상 필자는 문명5가 한창 유행할때도, PC를 끼고 일하는 직업 상 - 중증 PC게임 불감증의 소유자인 덕분에

결과적으로 타임머신 게임이라는 문명을 PC로도, 보드게임으로도 제대로 즐겨본 적 없는 불운한(?) 게이머가 되었다.

 

* 그래도 어린 시절 DOS로 나온 시드마이어의 문명 2는 쫌 했었다. 이렇게 또 아재 인증을 한다....

 

베스트 4 (2인 정도가 적당한 것 같은데...), 평점 7

 

 

- 킹도미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04583/kingdomino

 

재미있는 파티 게임을 잘 만드는 부르노 카탈라 아저씨가 대박을 터트린 본격 가족 게임류 갓겜 킹 도미노.

 

새로 타일을 사람수 만큼 뽑아서 번호 순으로 정렬하고, 

직전에 뽑힌 타일 중 윗쪽 (낮은번호 순) 플레이어 순서대로 원하는 새 타일을 선택한다.

가져온 타일은 기존 영역에 연결되게 이으면 되는데, 영역 제한 5*5 / 7*7을 넘지 않게 붙이면 되고,

끝날떄 연결된 타일 칸 갯수 * 왕관 갯수로 점수를 얻는 아주아주 간단한 타일 놓기 게임인데

 

은근 좋은 리플레이성과,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2017 SDJ를 받을 만 하고 

2인플로 7*7로 해도 괜찮고, 4인플 5*5 대결도 소소한 재미를 준다. 

 

* 후속작 퀸도미노는 괜히 산 것 같아도, 이번에 출시된 '거인 확장'이 끼면 재밌을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

 

베스트 2/4, 평점 6.5

 

 

- 레지스탕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1114/resistance

 

'타뷸라의 늑대'를 하기엔 애매한 7~8인에, 뱅이나 쉐헌은 하기 싫고 뭔가 재밌는 것 없나? 하던 시절에 혜성 같이 등장했다.

구판) 레지스탕스는  특수 능력 없이 - 파란/빨간 진영으로 나뉘어서, 투표를 통해서만 배신자 붉은 팀을 추리하고 배제 시켜야 해서

추리가 조금 더 어려웠던 것 같다. 

 

나중에 확장판으로 기획되어서 테스팅 했던 '커맨더/암살자/스위칭 캐릭터' 옵션 룰이 있었는데, (아발론의 멀린/암살자 규칙 + 레지스탕스 확장 규칙)

필자는 당시 바보밥에 근무하던 지인 덕분에, 당시 합정동 바오밥 본사에 한두번 주말에 놀러가서 이 룰을 적용해서 하루종일 이 게임을 하기도 했었다.  덕분에 이 게임에 대해서는 몹시 고인 물이 되버린 느낌적 느낌이다...

 

게임이 닳도록 플레이 했던 (레지스탕스 2개 & 아발론 2개 구매) 애정하는 게임이나, 아발론 대비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평점은 좀 더 낮게 줬다.

 

베스트 7, 평점 6.7

 

 

- 배틀라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760/battle-line

 

크지니아 형님이 쇼텐 토텐을 만들고 다음해에 이를 빠르게 리테마 해서 (=자기복제라고 부른다.) 재 출시한 버젼.

2인 전용 게임이고, 영역별로 카드를 배치해서 족보 싸움을 하는데, 쇼텐토텐 구판에는 없던 전술카드의 존재로 인해,

게임의 양상이 조금은 더 전략성이 가미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로스트 시티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포지션의 듀얼 게임이고,

GMT판은 카드 퀄리티 / 일러스트의 수려함 등으로 인해 구매 & 소장 중에 있다. 

 

* 듀얼류 게임 중에서는 세듀를 제외하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을 만 한 좋은 게임이다.

 

2인 전용, 평점 7.0

 

 

- 아그리콜라 크고 작은 피조물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19890/agricola-all-creatures-big-and-small

 

이 게임은 - 과거 코보게 한글판 펀딩 시도 (500개? 250개?)가 무산된 비운의 게임이다..

요새는 테포마/각종 펀딩 게임이 이천개 씩도 팔려나가는걸 보면서 격세 지감이....

 

이 게임이 출시될 때쯤 우베 형님은 솔직히... 돈독이 올랐다!! 싶을 만큼 계속 아콜 카드 덱 출시 및 

자기 복제 버젼의 게임을 찍어내고 계셨는데, 덕분에 필자도 에잉 안팔아줘~ 라며 펀딩을 안했던 기억이 난다.

나중에 연인/친구랑 할 만한 쉬운 이인 게임을 찾다가 뒤늦게 영문판으로 2014년?쯤에 구매를 했었는데....

 

이 게임을 수월하게 돌릴 만 한 사람이면 아콜 패밀리 버젼도 거뜬히 돌려서 이걸 할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 두개의 확장을 추가하면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다. 테크트리가 일변도인  좀 심심한 느낌

 

2인 전용, 평점 6.3

 

 

 

-  화이트 채플에서 온 편지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59959/letters-whitechapel

 

현대판 스코틀랜드 야드 게임. 영국의 유명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모티브로 만든 도둑 잡기류 추적 게임인데,

다대 일로 잭이 경찰을 곯려먹는 게임. 2-3판 정도 플레이 해 본 경험상, 이런 류 게임은 도둑이 항상 재미있고...

경찰의 토론이 건너편의 잭 플레이어에게도 다 들리니까, 잭이 다급한 척 연기까지 들어갔는데 사실은 허탕이더라 라면

살짝 바보가 되는 느낌이 있다. 덕분에 2인플로 한명이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1:1 대결을 하는게 좀 더 좋은 듯.

과거 한글판이 나오기전에 나름 희귀하던 시절에, 3-4회플 후 처분했는데 아직까지 이 게임을 다인플 하면서

잭이 잡히는 걸 본 적이 없다..... 

 

* 이 게임 스타일이 맘에 든다면, 2인 전용으로 출시된 화이트 홀 미스테리를 적극 추천한다.

 

베스트 2, 평점 6.8

 

 

- 스몰 월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0692/small-world

 

판타지 테마의 땅따먹기(영향력) 게임으로 각 종족별로 능력이 조금씩 다른데, 다양한 종족 중 일부만 선택해서 사용한다.

다양한 종족 조합 덕분에, 쉬운 규칙 대비 꽤 좋은 리플레이성으로 인해  100위 언저리를 지켰던 이 친구 순위가 이렇게...

훌륭한 대체제인 'ROOT'에게 이미 순위 추월 당해버렸지만, 늘 소소한 재미를 주는 좋은 입문자급 전략 게임 중 하나.

 

* 다양한 종족 기반의 서로 다른 능력을 사용하는 영향력 게임이  미국의 중급 전략러 들에게 잘 먹히는 스타일인 것 같다.

 

베스트 4, 평점 7

 

 

- 던전 로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5315/dungeon-lords

 

크바틸 형님이 쓰루를 대박내고, 뉴 겜을 만들던 즈음인 09년~11년쯤에 밀던 '던전' 시리즈.

고전 PC게임 '던전 키퍼' 컨셉으로, 플레이어들은 던전 마스터가 되어 던전을 지킬 몬스터도 고용하고

던전에 방도 만들어야하고, 월급 줄 돈/식량도 벌고, 일꾼도 고용해야 한다. 할일은 많은데 턴 수는 적다.

 

다만 - 미리 액션을 선택하고, 한명씩 오픈하면서 배치하는 방식의 프로그래밍 일꾼 놓기...이고,

지난 라운드에 사용했던 액션 3개 중 두개는 이번 라운드에 사용할 수 없는 규칙과

각 액션 칸에서 '2번째 액션칸'이 가장 효율이 좋은 소위 '꿀빠는 칸'이라서.. 여기 들어가기 위한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막상 그러다가 밀려서 3,4번째 칸에 가거나, 아에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 이 게임은 4인 전용 게임인데, 억지로 2-3인이 되게 만들어버린 느낌이라... 3인 일때는 깡패같은 NPC의

횡포를 당해서 게임이 훨씬 더 괴로워진다. 필히 4인이 플레이 할 것. 

 

베스트 4, 평점 7.2

 

 

- 인도네시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777/indonesia

 

영세한 제작사(...)인 스플로터사의 고전 명작 경제/운영 게임.  '네비가도르'와 몇 몇 게임의 원형 게임으로서,

교역으로 인한 시세의 움직임이라는 요소와 - 항해를 통한 경로 개척 요소가 들어가 있고,

'강제 합병 신청'이라는 어마무시한 규칙 덕분에 - 현금이 없으면 잘 키운 내 회사를 아주 남에게 쉽게 빼앗기는

'18시리즈 부실회사 폭탄 돌리기'급의 잔인한 규칙이 존재한다.  

애초에 룰 설명도 길고, 잘 하기 어려운 최상급 게이머스 게임이라 - 긱 웨이트도 4.0을 찍었다. 

 

덕분에, 항상 적정 수준의 현금을 유지하면서, 여유 자금으로 배도 사고, 교역소도 놓고 항로로 개척하면서 

교역으로 점수도 잘 벌고... 할 일이 참 많은데 턴이 모자라는 게임. 개인적으로는 네비가도르나 기타 

무역/항해 테마 게임 중에서는 최고의 재미를 주는 것 같아서 - 세레니시마, 네비가도르를 상위 호환 할 수 있는 것 같다.

 

* 첫플 3인플 중반 다구리에 합병 어택을 당해서 겜 주인이 패닉에 빠지셨고, 그 뒤로는 안돌아갔다는 슬픈 전설이.

 

베스트 4, 평점 7.3

 

 

- 디 마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die-macher

 

이 시리즈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 글 덕분에 더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임이 몇 몇개 있는데,

플레이 시간과 평점을 떠나서 필자가 최고의 테마틱 보드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게임. 

 

5인 베스트이면서, 4~5시간의 플레이 타임, 긱 웨이트 4.35에, 역대 긱순위 최고 2위를 차지했었고

'보드게임 긱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등록된 게임'이라서 ID 1번을 가진 전설의 보드게임이다.

 

필자랑 이 게임을 같이 연구해서 플레이 했던 친구 깔군이가 과거 좋은 리뷰를 남겨줘서 링크를 남겨본다.

게임 소장 욕심 없는 친구 깔군이도 필자의 이 게임 만큼은 호시탐탐 노린다는...

 

독일 의회 정치의 진수를 보드게임으로 느낄 수 있고, 정치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게임.

4-5시간 동안, 정당간 이합집산과, 협력과 배신과 다시 재결합하는 정치판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잘 느껴볼 수 있다. 

 

* 1년에 한번 정도는 꼭 플레이하려고 하는 명작 게임, 올해도 / 작년에도 / 그 전해에도 / 그 전해에도 한번씩은 돌렸다.

  따봉 카드 밸런스 적용의 아쉬움으로, 실제 전략 게임으로서의 실 평점은 7.0점 정도가 맞다고 보이나, 애정의 힘으로 +1

 

베스트 5, 평점 8

 

 

 

-------------------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more thing, 이 순위대에서 제대로 못해 본 것 중 꼭 해보고 싶은 게임들.... 이탤릭은 소장품

 

패스 오브 글로리

레전더리 마블 덱빌딩

에이언즈 엔드 2판 + 확장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메이지 워즈

미스테리움

- 어보브 & 빌로우

- 드라큐라의 분노

- 던전 펫츠

앤티쿼티




wnsdudqkr님의 게시글 구독하기  모든 글
wnsdudqkr님의 블로그
추천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스크랩 목록 
관련상품 및 신규입고 상품
신규상품 전체보기
트릭케리언: 레전드 오브 ...
품절
인도네시아
품절
11180
모임후기[안드로이드 : 넷러너]   넷러너 설명회 후기(18.11.09)   [13]
레이지니
2018-11-14
328
11179
모임후기[하나미코지+]   2017.9.14(목) 평일 모임(136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2]
위치스브루
2018-11-14
206
11178
모임후기[자금성+]   [2018.11.11] 천안모임 185회 판도라 후기----구공(자금성) 등 5게임   [10]
불꽃손
2018-11-14
448
11177
리뷰[빅 샷]   마성의 남자 알렉스 (Feat. 큰 거 한방)   [13]
Equinox
2018-11-13
661
11176
모임후기[빌리지+]   친구들과 보드게임 후기   [4]
7SEEDS
2018-11-13
496
11175
모임후기[기즈모+]   [2018.10.31] Nasa모임 147회 후기----기즈모 등 2게임   [5]
불꽃손
2018-11-13
324
11174
모임후기[기즈모+]   (동해 보동보동) 10월 3주차 동해시 보드게임 동호회 모임 후기   [2]
보드보드 수학쌤
2018-11-13
323
11173
리뷰[기원: 청동기 시대]   기원(GENESIS) 플레이 후기 겸 리뷰    [10]
rgm179
2018-11-13
435
11172
모임후기[황무지 특급 택배+]   [박스손상/한밤의늑대인간] 11월 둘째주 모임 후기야욧   [4]
야후스
2018-11-13
288
11171
간단후기[뉴턴+]   신작 위주 간단 후기(잡소리, 사진없음 주의)   [12]
잭윌슨
2018-11-13
765
11170
리뷰[아나크로니]   [11] 폐허가 된 지구에서 살아남아라. 아나크로니   [16]
개굴이
2018-11-12
529
11169
모임후기[푸에르토 리코+]   2018년 11월 12일 군산보드게임 모임 (직장인)   [8]
붉은곰
2018-11-12
325
11168
모임후기[절망의 들판 - 프랑스 1914-191...   11월 11일 모임 후기   [9]
하이텔슈리
2018-11-12
372
11167
모임후기[기원: 청동기 시대]   GENESIS, 히타이트 플레이어 후기   [12]
베크렐
2018-11-12
324
11166
간단후기[타락천사들+]   부산대 보드게임 다락 모임 가을 끝자락 후기 입니다^^   
스머프2
2018-11-12
320
11165
모임후기[진저브레드 하우스+]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4   [32]
엄마
2018-11-12
572
11164
리뷰[레지스탕스: 아발론]   #1. 좋아서 써보는 보드게임 후기: 레지스탕스 아발론   [8]
뚜니
2018-11-12
397
11163
리뷰[서버비아]   [삼삼리뷰] 보드게임계의 심시티 - 서버비아   [3]
익퓨
2018-11-12
496
11162
리뷰[서버비아]   라마나타의 재미있는 게임, 재미없는 리뷰 - 서버비아   [12]
라마나타
2018-11-12
472
11161
리뷰[서버비아]   [삼삼리뷰] #231 - 서버비아 리뷰 - "Welcome to my city"   [4]
너굴너굴
2018-11-12
389
1
2
3
4
5
6
작성자 정보
wnsdudqkr 쪽지보내기  
보유배지
블로그 방문
친구 추가 +
쪽지 보내기
BEST3 GAME
주요 활동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