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스 앤 얼라이즈: 유럽 (A&A 유럽) 간단 개봉기

초코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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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6-27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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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임 순위에서 제가 소장한 게임 중 구성정보가 없는것을 골라서 현재 채우는 중이네요. 이번엔 유럽을 넣어보고자 합니다. ^^ 06년에 블로그에 적은 글이 있어서 일부 초기 박스 사진만 다시 찍고 나머지는 블로그 사진을 갖고 왔네요. 그래서 사진 크기가 서로 약간 다르답니다. ㅎㅎ

보드겜을 하나둘씩 구입하던 내게~~ 어느날 문득 하나의 겜이 눈에 들어왔다. 그건..전쟁겜..ㅋㅋ

생긴것과는 달리 전쟁겜을 좋아하던 나에게 이겜은 그동안 엄청난 가격에 구입을 망설였던 겜이었던 것이다. 특히 2차대전물이라 그 관심은 대단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분이 좀 싼가격에 내놓았기에 냉큼 구매...350여개에 근접하는 플라스틱 인형말에 감동하고, 넓은 맵에 또 감동한 나는...그후 전쟁겜 수집에 열을 올리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ㅠ.ㅠ

유럽을 구입한 후부터 피규어가 들어 있는 게임을 수집하기 시작했죠. ㅎㅎ

먼저 박스 내용물을 보시죠. ㅎ

<박스 앞표지>

그 당시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구입을 주저하던 중 중고로 저렴하게 나와서 구입했죠. 그래서 그런지 박스 자체는 좀 낡았네요.

<박스 뒷표지>

게임의 셋팅 모습과 컴포넌트들의 정보가 담겨져 있답니다.

<룰북과 국가 차트>

룰북과 전쟁에 참여한 추축국과 연합군의 국가 차트입니다. 초기 배치 정보가 담겨 있죠.

<국가 생산차트와 전투보드>

각 국가별 생산차트와 전투보드입니다. 이걸 통해 수입을 얻고 유닛을 구입하죠. 전투보드는 신버전이 나올때마다 점차 사라져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박스 안의 모습>

여기에는 플라스틱 트레이가 기본적으로 있어서 이렇게 각 국가별로 나눠 담을 수 있답니다. 전 섞이지 않기 위해 지퍼백을 사용했네요. 그외 공장과 대공포 유닛과 전투주사위, 국가마커, 그리고 수입에 쓰이는 지폐입니다. 이 지폐도 나중에 가면 사라져서 아쉽더군요. ㅠ.ㅠ 뭐~ 이리 원가절감을 해대는지...

다음은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크기가 달라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