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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즐겁게 돌린 보드게임 BGG 순위 401-600편
wnsdudqkr 쪽지보내기   | 조회수 948 | 추천 2 | 작성 IP: 211.106.***.*** | 등록일 2018-10-11 02:26:25
내용 댓글 14

안녕하세요  박준영 / wnsdudqkr 입니다.

 

이번 주말까지 해야할 일이 있는데, 왠지 이 글을 적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생겨서 늦게까지 작성해봤습니다.

 

BGG 순위 보기 링크 :  https://boardgamegeek.com/browse/boardgame/page/5?sort=rank

작성 글 원본 보기 :  https://zsknight.blog.me/221371066610

 

BGG 401등부터는 최소 3~4회플 이상씩 해본 게임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원본 글은 너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1~2로 글을 쪼겠습니다만, 보라에는 텍스트 버젼으로 올렸기 때문에 한방에 올렸습니다.

다음번 작성글 부터는 100등 단위로 끊어서 간략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BGG 순위 301-400등 편)

 

추석 전후 - 한글날까지 꽤 게임을 많이 해서 아마도 다음 글은 - 9월 중순 ~ 10월 초 플레이 보드게임 만족도 짧은 후기 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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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0495/zhanguo


14년 에센 페어순위 3등 & 올 가을에 킥스타터를 통해 2판을 찍는다고 알려졌음.

 

1) 내 개인 보드의 5군데 중 한 지역에 카드를 꽂아서, 해당 수트의 카드 액션 능력을 강화하고 + 라운드 보너스 영향력 토큰을 받기

2) 수트의 카드를 플레이 함으로서 액션을 직접적으로 수행 하고, 카드 번호의 높낮에 따라 내가 꽂아둔 수트 보너스를 받거나/받지 못한다.

 

이로 인해서, 내 턴에 '효율적인 좋은 액션'을 위해서라면 상대의 턴에 어떤 행동을 할 지까지 어느 정도 수를 읽어야 하고

- 이에 대응하면서한편으로는 상대편이 효율적인 액션을 할 수 없게끔 적절한 수 견제를 하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 포인트

(...라기엔 모든 왓츠 게임이 대체로 그런 양상이다. 대부분의 점수 요소가 '상대 점수' 개념이라...)

괜찮은 게임성에도 불구하고, 매 라운드 드로우 카드가 6장 제한인 것은 전략 선택의 가변성이 좀 떨어진다.

그리고 3~4회플 하고 나니 절대적으로 좋은 테크가 보이는 것도 약간의 단점이나, 4인플이고 숙련도가 늘면 어느 정도 해결 될 것으로 보인다.

혹시나 전국 같은 형태의 전략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은, 새로 발매된 신판 브라스/브래스에 도전하시길..


베스트 4인, 평점 7.1

 

 

- 디스크월드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91312/discworld-ankh-morpork


디스크 월드 세계관을 테마로 만들어진 보드게임. 당대 최고의  전략 게임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누리던 마틴 형님이 이름 값 만으로도 나름 잘 나갔던 시절(2011)의 게임.


테마가 잘 씌워졌고, 캐릭터별로 서로 다른 승리 조건으로 인해 - 이 사람의 행동을 통해 승리 조건을 유추하는
추리 요소가 있으나 -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이 포함되는 게이밍 환경 상, 모두 숙련도가 필요한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고
특정 캐릭터는 이기기가 무척 힘들었던 것 같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너죽고 나죽자 전략도 감점에 한 몫
(트롤링을 두어번 당한 필자는 귀한 컬렉터스판을 과거 헐값에 떨이쳤다고 한다....)

 

베스트 4인, 평점 6.9

 

 

- 포트 로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6009/port-royal


호불호는 좀 갈리지만, 필자 입장에서 보면 늘 '재미 있는 게임'을 만드는 알렉산더 피스터 작가의 게임.
푸시 유어 럭을 통해서 '동일한 색의 배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카드를 뽑는 운 게임이지만
운을 보정해 줄 수 있는 '인물 카드'의 존재로 인해 약간의 전략성이라는게 생긴다.


개인적으로는 잉칸 골드류의 게임성에 전략이란걸 한 스푼 보탠 괜찮은 게임이라고 여겨지나 
아무래도 카드를 다 아는 경험자가 좀 유리한 게임이라는 첫인상 덕에 지인들의 간택을 못 받는 게임.

 

(확장을 끼면 평점은 조금 더 높아진다. 어쨌든 분류 기준상으론 파티게임에 가까워서 7점을 주긴 애매한 게임)

 

베스트 3-4, 평점 6.6 

 


- 스펙터 옵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5624/specter-ops


각자 능력이 다른 에이전트를 골라서, 어떤 비밀 시설에서 미션 목표를 3개 획득한 후에 ㅌㅌㅌ해야하는  테마의  협력 게임.
미니어쳐 컴포 / 각기 다른 능력 등으로 인해 설명자는 고생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재밌게 돌려 볼 수 있는 게임이다.
4인이 플레이 하니 약간 이지 클리어 느낌이었는데,

리플레이성은 ... 사실 잘 모르겠다. 재미는 있었는데 소장하긴 애매한 6.9점.

 

베스트 3, 평점 6.9

 


- 루나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70512/luna

 

초창기에 1년에 명작 게임 두 개씩은 거뜬히 만들던 다작왕  슈테판 펠츠 형님이 버건디의 성으로 
한방에 대박이 나기 직전에 포텐을 살짝 보여준 일꾼 놓기류 게임.
달의 신전에 기도를 하고, 액션 마커를 전진하는 시스템이었는데 -  나름 재밌게 게임 했고, 
전체적 밸런스도 그리 썩 나쁜 느낌은 아니었는데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소장을 했던 게임인 걸 보면... 한번 정도는 더 해볼 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이다.

 

베스트 4, 평점 6.9 

 

 

- 토레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88/torres


2000년 SDJ 수상작이고, 필자는 MK & WK 작가 콤비가 만든 게임을 매우 애정한다. (티칼이라거나...)

액션을 이용해서 보드판에 탑을 쌓거나, 내 기사 말을 가장 높은 층에 올려서 점수를 왕창 먹거나 하는 

약간의 추상전략류 게임.

여기에 감칠맛을 주는 '특수 카드' 플레이까지 들어간 고전 명작 게임. 

 

베스트 4, 평점 7.2

 


- 스컬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92415/skull


긱 웨이팅이 무려... 1.16인 초 단순 게임이다.


해골 토큰 1개와 장미 토큰 3개를 각각 받아서,  자기 차례가 되면 뒤집어서 내려 놓거나 / 비딩을 시작하거나...
좀 더 훗날에 출시된 맨덤의 게임에 약간 영감을 준 게임인 듯한 느낌인데 (니가 묻은 몬스터에 니가 망해라... 랄까...)

 

단순한 규칙 & 빵터지는 블러핑 요소 덕에  숙련자도 초보자도 쉽게 익혀서 파티파티 하게 할 수 있는 게임.


- 전략성이라는걸 찾아볼 수 없어서 필자의 기준에선 강한 감점이나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베스트 5-6, 평점 6.3

 

 

- 미르메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26792/myrmes


고전 게임 앤티쿼티의 재미를 가져와서 개미 테마 변형시킨 일꾼 놓기 게임이라고 한다. 
(안타깝게 앤티쿼티를 구해놓고도 돌리기 막막해서 아직 못해봐서 직접 비교는 불가)

주사위 값에 따라 이번 턴에 유리한 공통 혜택이 주어지는데, (특정 자원을 사용해서 이를 보정 할 수도 있음)
이 혜택에 맞춰서 - 대세 흐름에 따라가는 플레이를 하는 느낌의 게임.
일 개미를 보내어 보드 맵에 자신 영역의 페로몬을 설치해서 매 턴 자원을 수급하고
병정 개미는 상대방의 타일 점유 / 다른 방해 곤충 제거를 하는 개미 테마가 나름 잘 살아 있는 느낌이었다.

오리지널 룰의 빡빡함 때문에, 변형 규칙을 사용(시작 일꾼 +1)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빡빡함이 느껴진 게임.
출시한 해 (2012)는 걸출한 신작(테라, 촐킨, 키플라워 등)이 대박 해라 주목을 거의 못받고 묻혔지만, 
재발견이 필요한 게임 중 하나. 아주 최근에 플레이 해봤는데, 긱에는 4인 베스트라지만, 3인도 충분히 괜찮은 게임성이었다.

 

베스트 3-4, 평점 7.0

 


- 쿠바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0380/cuba


한때 한글판까지 출시되었던 10년 된 고전 전략 게임.
교역/시세에 대한 개념이 들어가고, 액션 카드를 고른 사람에게 추가적인 혜택이라거나.. 건설을 통한 혜택 등등
뭔가 푸에르토 리코 옆동네를 배경으로 한 푸코 비슷한 느낌의 게임인데, 당시(2007)로서는 괜찮은 신작이었다.
- 필자가 입문 했을 시기쯤? 출시된 한글판 덕분에 입문 초창기에 몇 번 돌려볼 기회가 있었다.
참고로 필자는 이 게임의 테마를 차용한 카드 게임 '하바나'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이전 순위편에 소개)

 

베스트 4, 평점 6.5


- 산타 마리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9220/santa-maria


17년 에센으로 데뷔한 신작 게임 중에는 아주 재미있는 축에 속했는데 (제 기준에선 신작 중 top 5~10등?)

주사위를 굴리고, 내 맵에 배치해서 직선으로 지나가면서 해당 자원을 받고,

자원을 가공해서 점수를 얻거나총 4가지로 구성된 특수 타일에 투자하는 행위 등등을 통해 콤보를 터트리는 게임.

생각보다 많은 수량의 게임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후기가 적어서 게임성이 알려지지 못한게 좀 아쉬운 게임.


베스트 3인, 평점 7

 

 


- 좀비사이즈 시즌 2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37988/zombicide-season-2-prison-outbreak

 

사진 리뷰를 별도로 안 남기는 필자답지 않게, 한글판 헌정으로 나름 자세하게 리뷰를 남긴 좀사 시즌 2..
어쩌다보니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 체험판 느낌으로 무려 6~7번이나 시즌1,2를 돌려버리게 되서 
너무 능숙해져버린 덕분에 - 더 이상은 현대판 좀싸는 안 돌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베스트 2/3/6인, 평점 7 (시즌2)

 

 

- 스파이 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6384/spyfall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파티 게임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느낌의
나만 빼고 장소를 다 알아 게임. 

총 30여개 정도의 장소 카드가 있는데 - 스파이 x를 제외하곤 모두 해당 장소 이름이 적힌 카드를 받는다.
스파이를 제외한 플레이어는 스파이가 누군지를 찾아야 하고, 스파이는 그 장소를 추리해 내야한다.
초보자가 다수 낀 모임에서 왁자지껄 재밌게 하기 좋은 게임이다.

유사한 장르로 - 오잉크의 가짜 예술가 뉴욕의 가다 라는 게임도 있음. (이건 그림 그리기)

 

베스트 6인, 평점 6.5

 

 


- 포뮬러 D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7904/formula-d


기어를 5단으로 높혀서 12면체 주사위로 달려 가즈아! 레이싱 게임.

규칙은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 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기어를 높히면 더 높은 면체 주사위 (4각 -> 6각 -> 8각 -> 12각...)를 굴리게 되는데,

높은 기어는 직선 고속 주행에 특화되어서 꺾지 못해서 차가 터져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 해야한다....
어찌됬건 빠르게 완주해서 들어오면 승리! 하는 게임인데...

필자 또래의 남정네 아재(?)들은 소싯적  '영광의 레이서' / 'GPX사이버 포뮬라'에 열광 했을 세대라

아마 이 게임을 몰입해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 5-8, 평점 7

 


- 정크 아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93042/junk-art


미플 서커스를 하면서 - 빨간 미플을 6점~7점 높이로 쌓는 굇수같은 분들을 보면서
이 게임을 참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 본격  특이하게 생긴 컴포 탑 쌓기 게임.

 

동그란 '구' 라던가, 원기둥, 항아리, 역도 모양 컴포 등등 특이한 컴포를 잔뜩 받아서 안 무너지게 쌓으면 되는 게임.


이 게임도 긱 웨이트가 1.24인데,  이보다 더 낮은 '스컬'이나 '스트라이크' 너희들은 대체......

 

덧, 이 게임을 알려주셨던 분은...  당시 괴작 킥스만 질러서 괴작전문가 별명이 있었던 적이 있으셨던 분인데,
설마 그 때 보드게임 1년차 입문자셨을 것이라고는 단 1도 생각하지 못했다... 여튼 당시에 잘 배웠습니다.

 

베스트 4-5인, 평점 6.1

 


- 토카이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23540/tokaido


세븐 원더스/듀얼로 한방에 떠버린 앙트완 바우자 작가의 본격 힐링게임.
경쟁형 전략 게임으로 생각 하면 도무지 재미라는걸 느낄 수 없고, 
그냥 현실에서 못 가는 일본 여행하면서 - 중간 중간에 기념품도 사고, 온천도 가고
여관 들러서 쉬고 밥도 먹고 신전에 참배도 하다보니 게임이 끝났더라~인 본격 힐링 게임.
 (전략성이 없어서 미니어처와 엽전 등등이 다 들어간 디럭스 풀 버젼이 아무리 이뻐도 도저히 더 높게 줄 수 없다.)

세븐원더스의 아버지인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2013년 작 하나비 & 이 게임은 둘 다 '일본'을 테마로 했다. 


+ 이 작가의 다른게임이자 한때 예(쁜)쓰(...) 게임계의 네임드였던 타케노코까지 다 갖고있는 필자지만.
리플레이성 높은 전략 게임도 곧 잘 만들면서 왜 간간히 예쓰를 만들어내는지 참 궁금한 작가 양반 너란 남자...

 

베스트 4, 평점 6.3

 


- 메디치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6/medici


경매 보드게임 하면 떠오는 크 박사님의 고전 명작 보드게임.
자기 턴에 하는 일은 - 카드가 3장 되기 전까지 드로우 덱에서 카드를 뽑아서 놓거나, 경매를 시작하거나.
덱이 소진되기 전까지 모든 플레이어가 최대 5장의 카드를 얻으면 라운드가 종료된다.


이렇게 해서 총 3번의 라운드 후에 게임이 끝나는데,

낙찰 받았던 카드 수트에 맞는 트랙을 전진한 것은 게임 내내 남아있고
트랙별로 상위 플레이어에 대한 보상이 있기 떄문에  

 

최소 특정 한두 트랙에서 1-2등을 목표로 하면서도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적은 돈으로 고득점을 할 수 있게 요령껏 플레이 할 필요가 있다.


(나와 비슷한 전략을 펼치는 플레이가 2명이 되는 순간 이 둘 다 4,5등으로 게임이 끝나는 미묘한 밸런스라니...)

 

다만, 모든 경매류 게임의 치명적인 단점인 - 초심자&숙련자 경험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언밸런스 상황으로 인해 
초심자분 뒷 자리가 아무래도 좀 더 유리한 것 같다는 사실. 

 

베스트 5~6, 평점 6.9 (모두 숙련자일 때 한정해서 +0.5)

 


- 간츠 숀 클레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44522/ganz-schon-clever


짠! 하고 나타나서

'몇 개의 주사위와 종이 한장 + 연필 하나로 가장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류의 왕좌를 차지한 게임.


능력자분들의 엄청난 연구+분석 덕분에 마의 구간인 300~320점이 깨진다는걸 알게되긴 했지만...
어쩄든 - 여우도 모으면서 노란색도 파랑색도 주황색도 보라색도 다 하고 싶은데 왠지 주사위가 모자라서 
한판 더 해보고 싶은  간단 주사위 전략 게임.  

 

올 추석 시즌엔 고향 가면서 + 가서도 간숀과 함께  하셨다고 하더이다.

 

베스트 2인?, 평점 6.7

 

 

- 바스코 다 가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1002/vasco-da-gama


'왓츠 유어 게임즈'를 세상에 알렸던 09 에센 슈필 페어 차트 1위 게임.

일꾼 놓기인데, 랜덤 요소로 '일꾼에 대한 플레이 비용'이 발생하는 요소와,

항해 트랙이 꽉 차느냐 안 차느냐에 따라 유동적으로  배 이동이 발생하는 요소로 /

랜덤성/견제 요소 등등으로 인해. '랜덤 요소로 인한 가변형' 일꾼 놓기라는 나름의 장르를 개척했다.

 

아트웍만 보고 아무런 정보없이 대항해시대 탐험 보드 게임인가! 하면서 이 게임을 과거에 질렀던 필자는...

알고보니 항해는 테마로서만 거들뿐 -이더라라는 사실에  살짝 실망하며 두세번 플레이 후 방출했던 기억이 난다.


베스트 4, 평점 6.8

 

 

- k2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73761/k2


히말라야 산의 최고봉인 K2 를 등반 하는 테마의 게임.
카드를 사용해서 등반을 하거나 / 내려오거나,  텐트를 만들어서 휴식을 취하거나  등등의 액션이 가능한데,
특정한 구간에서는 한명 밖에 지나가지 못하는 요소 덕에  일단 고고고! 했다가는.....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 길막을 당해서 손가락 빨다가 얼어 죽는 사태를 겪었던 기억이 난다.

살아서 내려온 등산가에 대한 점수만 획득 하는 게임이라, 적당히 눈치 보다가 안죽을 각이 보였을 떄 올라가야하는데,
하지만 난 점수엔 관심이 없어 ㅋㅋㅋ인 길막 트롤이 등장한다면 어떨까? ... 게임
이런 게임도 과거에 있었구나~ 정도로 넘어갈 것. ('보드게임 아레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플레이 할 수는 있다.)

 

베스트 3-4, 평점 6.2

 


- 뱅 주사위 게임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3741/bang-dice-game


이 게임은 '뱅' 오리지널과 비슷한 듯 약간 다르지만, 
주사위 랜덤성 + 누적된 화살이 터져서 한방에 피가 슝슝슝! -> 으악! 요소가 들어가서 플레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 장점.
전략러인 당신이 피할 수 없이 뱅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면,

혹은 입문자 뱅 파티를 꾸려본다면 이 게임을 합시다. 오리지널 말고 ....

 

베스트 6-7, 평점 6.3

 

 

- 티너스 트레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5570/tinners-trail


대략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마틴 윌레스 작가는 - 영국의 산업 시대를 테마로 여러 게임을 만들었는데,
그 중 대박이 난 건 이글스로 재판된 브래스 하나요.. 나머지 게임들은 트리프로그 한정 생산의 여파로 
세상 사람들은 그 게임의 존재조차 몰랐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는데... JKLM에서 재판 해준 덕에 필자 같은
소시민(?)도 즐겨 볼 수 있었던 게임이다. 

 

영국 콘웰 지방의 석탄 채굴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서, 채굴을 하려면 우선 해당 지역을 경매 해서 낙찰을 받아야 하고,
그 뒤 채굴을 위한 여러 가지 요소를 갖추고 한방에 채굴을 하는데, 그 결과는 주사위 신이 결정해주십니다.

 

AP 시스템을 이용해서 석탄 채굴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준비하는데 AP를 쓰면서 정해진 라운드를 플레이 하는데,
탄광 경매도 돈과 AP를 쓰고, 수로도 놓고 시추용 도구도 건설하고 인부도 고용하고 등등 할 일은 많은데 돈이 모자라서
1~2원이 모자란 사람들은 1AP로 만두를 파는 액션을 하는데,

웃프게도... 주사위 몇 번 망한 사람은 남은 게임 턴 내내 만두 파는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한다...


신작 브래스 :버밍엄에 맥주가 들어갔다는걸 들은 필자의 머릿속엔... 만두 Again이로군.. 맥주 가즈아!!!라는 결론이 났다.

 

베스트 4, 평점 6.5

 

 

- 라스 베가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17959/las-vegas


베가스 보드판에 판돈이 깔리고, 각자 돌아가며 주사위를 굴려서

숫자 하나에 해당하는 주사위를 모두 배치하고 모두 주사위를 사용하면 턴이 종료되고  

가장 주사위가 많은 사람이  판돈을 획득이라는

 

이 무슨 노잼 규칙이냐? - 에서 단! 갯수가 같다면 그 다음 사람이 판돈을 먹는다...라는 이 규칙 하나 더했을 뿐인데

 

희대의 명작 파티게임이 탄생했다.

나중에 출시된 확장의 '키커', '큰큰이', '특수 카드'까지 풀 세트 투입하면 살짝 전략이라는게 한스푼 생기긴 한데,

베가스는 베가스인 채로 재밌는 게임이다.

 

뤼네거 돈 작가는 필자가 좋아하는 작가 분이라 살짝 소개를 하면
제노아의 상인을 통해 알레아 시리즈의 디자이너로 데뷔해서 
제노아, 잠보, 고아, 루이 14세 같은  '중세/무역' 테마의 게임을 잘 만들던 
2012년에 이 게임을 통해서 파티/가족 게임 디자이너로서도 엣지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근래에도 이스탄불, 카루바, 룩소 등등을 SDJ 후보로 올리는 기엄을 보여주셨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게임은 다 소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매번 색다른 느낌으로 새 게임을 잘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인 것 같다.

 

베스트 4, 평점 6.8 (+확장 7.0)

 

 

- 파나막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31287/panamax


파나마 운하를 통한 동-서 간의 교역을 테마로 한 보드 게임.
간단해 보이는 구성물 + 보드판으로 된 생각보다 복잡한 난이도의 게임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첫 인상은 호.

 주사위를 하나씩 뽑아서 사용하면서, 각자 액션을 수행하는데, 
선적을 위한 카드를 가져가거나, 주사위를 통해 선적 하거나 - 배를 항해하거나, 주식을 사거나 중 1

몇 가지 승부의 키 포인트가  초반에 쏠려 있다는 점에서 살짝 불호 요소가 있겠으나 - 
어쨌든 게임 성은 나쁘지 않았다. (본격 내가 이긴겜은 갓겜설!)  

 

1) 운하를 가장 빨리 횡단 해서 #1, #2짜리 특권 카드를 빨리 받아야 한다, 그리고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한다.
2) 초반에 빨리 배를 띄워서 적당한 위치에 운하 길을 막아버리면 뒷 턴 플레이어가 울면서 치워야만 하는 딜레마가 생긴다.
3) 혼자 잘 되려고 하지는 말고 적당히 누군가와 함께 6:4, 7:3 정도로는 나눠 먹어야 윈 윈...  필연적으로 4인 베스트 이다.
4) 주식값이 오르는 건 좋은 일이나, 배당을 못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주식을 사면 터트려 버릴 수 있는 점.

 

베스트 4, 7점 

 


- 브루 크래프터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39898/brew-crafters


맥주를  만드려면, 맥아 + 홉 + 효모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상태에서
다양한 맥주를 만들어서 승점 경쟁을 하는 게임. 맥주 한개 생산 당 맥아가 4개씩은 들어가는데, 3인플 기준
총 12턴의 게임 중 - 한 턴에 보드판에 깔리는 맥아는 많아야 5개 + 고정 액션 칸이라, 더 빡빡했던 것 같다.
아무리 고급 맥주라도 팔아서 돈을 $2 밖에 못 버는데, 매년 고정 지출이 $8~10원에...
기본 공장 설비 업그레이드 없이는 한번에 맥주를 1병 밖에 못만드는 어려움이 있어서
다품종 소량 다각화 컨셉으로 플레이 했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거래 시장' / '공동 농장' 추가 모듈을 넣어서 플레이 했더니
기본 자원을 언제든지 고급자원으로 바꾸는 ' locality 회사'가 너무 유리한 고지를 점해버렸던 밸런스 문제가...

 

오랜만에 아그리콜라 초심자로 돌아가본 느낌의 일꾼 놓기 게임.

 

베스트 3-4, 평점 7

 


- 콜 바론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3515/coal-baron


너무나도 좋아하는 두 거장의 합작 게임이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가볍게 느껴지는 이들 콤비의 AP 기반 전략 게임.

총 3 시대에 걸쳐서 - 자금을 마련하고, 지하에 내려가서 석탄을 캐고,

적절하게 지상으로 끌어올려서 적절한 수트의 카드에 상품 납품을 통해 점수를 획득한다.


AP 기반의 셋 컬렉션 점수 획득 시스템인데,

초보자에게 전략 게임을 입문 시킬 때 적당한 정도의게임으로 보인다.

여차저차 해서 처분하긴 했지만 그래도 4~5판 이상 플레이 할 기회가 있었음.


베스트 3-4, 평점 6.6

 


- 두 도시 사이에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8435/between-two-cities


플레이어들은 각각 좌/우측편 플레이어와 협업하여 - 사이에 놓인 영역에 각각의 도시를 건설하게 되고,
사이에 놓을 타일의 적절 셋 컬렉션을 통해서 추가적인 보너스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좌측 / 우측 중 더 낮은 점수가 내 최종 점수가 되는 쉬운 게임.

6가지 정도의 타일 종류가 존재하는데, 모두 규칙을 다 안다면, 빠르게 한판 돌릴 수 있는 파티 게임에 가깝다.
잘 배치된 도시는 사진으로 남겨봐도 꽤 이쁘지만 조금은 심심한 느낌은 없지 않다.


베스트 5-6, 평점 6.5

 


- 컬러레또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5782/coloretto


간단한 카드 셋 컬렉션 게임.

훗날에 보드판을 갖춘 '줄로레또'로 다시 출판되어 SDJ의 영광을 거머쥔다.
매 턴 각 플레이어는 카드를 뽑거나 / 혹은 뽑힌 카드를 내 앞으로 가져와서 배치하거나 둘 중 하나를 하면 된다.
게임이 끝났을 때, 3가지 종류는  갯수에 따라 (+)점수, 나머지는 (-)점수가 되어..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게임인데...

 

이 게임의 참 재미는... 친한 친구끼리 하면서,

남 잘되는 걸 못봐주는 인성(?)이 튀어나오면서 다 망하는 재미로 즐기는 게임이다.

 

베스트 4, 평점 6.4

 


- 배스트 크리스탈 동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70416/vast-crystal-caverns


'루트'라는 걸출한 후속작을 탄생시킨 Leder 게임즈의 비대칭 전략 게임.

한줄 요약하면 이런 느낌이다."용사는 용을 잡고, 용은 고블린을 잡고, 고블린은 용사를 잡아야하는데 - 동굴은 아무도 이기지 못하게 해야한다."


킥스타터를 통해 초기 호응을 끌어모아서 야심차게 출시되었는데 - 이 게임은 참으로 묘하게도...

누가 이기건 간에 꼭 한턴 차이로 '아쉽게' 게임이 끝난다. 그래서 다음에 하면 어쩐지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략 3회플 후에 항상 양상이 이렇다는 걸  알고서

 

이 게임은 아주 좋은 밸런스인가 아니면 킹메이킹 없이 이길수 없는 게임인가?- 라는 의문이 생겼다.

 

거기에 종족별로 서로 달라서 번거로운 룰 설명은 거들 뿐.


베스트 4, 평점 6.7

 

 

- 샹트 페테르부르크 2판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6943/saint-petersburg-second-edition

 

10년만에 재판된 고전 명작 셋컬렉션의 귀환인데,'마켓' 단계라는 새로운 추가 규칙의 존재는 게임의 양상을 아주 바꿔 버렸다.

덕분에 과거 팬들 중에서는 신판의 변화를 달가워 하지 않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당장 필자가 매우 그렇다, 내 샹트는 이렇지 않아...)

 

대신에 신판 나름대로 완성도 있는 셋 컬렉션 전략으로서 포지셔닝 했다.

허나 필자는 신판을 애정하지 않아서.. 다음번에 더 높은 순위에 있는 구판 소개를 할 때 자세히 설명하는 걸로..


베스트 4, 평점 6.5

 

 

- 슈퍼 마더 로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2286/super-motherload


덱 빌딩을 통해서 지하를 뚫고 탐헌하는 게임. 다인플 게임인데, 2인이 베스트인점은 묘하다.
색깔별로 전반적인 능력이 다른 카드 수트의 조합으로 덱을 짜서 적절한 분배를 통해서
땅굴을 파고 유물을 캐야한다. 그런데, 다인플인 경우에는 내가 애써 작업해두고 한바퀴 돌면
다 털려있어서.. 
마치 푸코에서 누가 '생산' 하면, 상인과 선장으로 남들이 이득 보는 상황이 되어버렸던 것 같다.
(아쉽게도 이 게임은 필자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다인 플레이 인상이 썩 좋지는 못했었다.)

 

베스트 2, 평점 6.5

 


- 원 덱 던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79275/one-deck-dungeon


나 홀로 화성에... 가 아니고​ 나 홀로 던젼 탐험 가즈아! 게임.

주사위빨이 약간 있긴 한데, 적절히 아이템/스킬을 조합하면 쉬운 던전은 20~30분의 시간에 하나 뚝딱!

...하고 싶었는데 그리 만만한 게임은 아니였어서 성공 할 때까지 재시도 해야할 것 같다.

나쁘지 않은 첫 인상에, 늦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꺼낼법한 1인 최적 솔로 보드 게임.


베스트 1, 평점 6.8

 


- 잠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2002/jambo


한 때(2000년대), 최고의 2인 게임이라는 얘기도 종종 들었었던  카드 액션 전략 게임. 
매 턴 - 주어진 액션을 사용해서, 자원을 모으거나 카드를 드로우 하거나 카드를 사용한다.
카드를 통해 여러가지 특수 능력 / 인터액션 - 공격 / 점수 획득 등등을 할 수 있고
어쩌면 이 게임이 훗날 도미니언(액션/바이/특수 카드) 영감을 준 게임이 아닐까 싶은 느낌. 
가끔씩 지금 시대에 지금 돌려도 재밌다. + 후속작인 '야산티는 느낌이 비슷해서 둘 중 하나만 사면 된다고 한다.

 

베스트 2, 평점 6.8

 

 

- 어센션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69789/ascension-deckbuilding-game


도미니언이 수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덕분에 다양한 유사 장르 게임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나름 자리 잡고서 고정 팬층을 확보한 게임 중 하나인 어센션.


상대방과의 인터액션을 '몬스터 레이드'를 통해서 구현한 시스템으로서,

돈=구매 포인트/칼=공격 포인트 구조에서, 히어로/설치물/기계 등등 여러가지 카드 세분화를 통해뭔가 RPG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요소는 훗날 출시된 덱빌딩 듀얼인 '스타 렐름' 시리즈에 초월 계승 되었으니,

덱빌딩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너무 많은 확장의 향연인 어센션 대신에 스타 렐름을 권한다.


베스트 2, 평점 7.0

 

 

- 디플로머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83/diplomacy

 

아주 오래전에 나온 진정한 클래식 협잡 보드게임.

필자는 예전 회사 동료분들과  현실 1일을 1턴으로 삼아 이 게임을 플레이 한 기억이 있다.

적절한 수준의 외교를 잘 하지 못한다면 - 동맹을 맺고 들어오는 상대 세력에게 쭉 밀려버리기에

등뒤에 칼을 조심하면서도 적절히 이득을 취하며 약소국을 털어먹는... 비정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필자는 고집이 쎈 덕분에 이런 류 게임의 정치적 양보/네고에 생각보다 약했던 것 같아서...

연이은 처참한 패배의 기억 뿐....  orz


베스트 7, 평점 6.2

 


- 재치와 내기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0100/wits-wagers


문제를 내고, 답을 적어서 맞추는데 - 이 정답이 맞다는데 내 전재산을 건다!

느낌의 파티파티 가벼운 게임.(모두 정답이 아니라면 가장 정답에 근접한 사람이 돈을 벌게된다...)


가볍게 떠들며 즐기기 좋은 파티 게임이다.


베스트 6-7, 평점 6.2

 

 

- 멕시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955/mexica


티칼 2...는 아니지만, 티칼의 정신적 후계자에 가까운 후속작이자 동일 콤비 디자이너의 작품

(실제 티칼 II는 정식으로 동일 작가에 의해 2010년에 출시되었으나 소리 없이 묻혔다고 한다...)


슈퍼 미플사에서 티칼처럼 멋지게 재판을 했는데, 이것도 한글판 출시되면 꼭 사야할 게임 중 하나.

이 작가분들이 '맨하탄'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각자 탑을 주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탑을 쌓게 하는데

플레이어들은 AP를 써서 물길을 놓아서 아에 플레이 하는 맵 영역 자체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닫힌 영역 내에서 가장 영향력(탑 높이) 높은 플레이어 순서로 점수를 얻는 구조의 게임인데
추상 게임과 유로 API 게임의 경계선에 딱 걸려있는 느낌이나, 필자는 유로게임 처럼 아주 재밌게 했다.

 

베스트 4, 평점 7.2

 

 

- 카나가와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00147/kanagawa


내 공방에 카드를 이어붙이며 그림을 그려나가는... 컬러 셋 컬렉션 기반 영향력 게임.
게임이 쉽고 예뻐서 초보들에게도 설명해서 같이 하기 좋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구매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리플레이성의 단순한 구조의 게임이다.

 

베스트 4, 평점 6.6

 


- 제노아의 상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345/genoa


2000년대 초반에 플로렌스/푸코와 함께 ALEA 빅박스 3대 걸작으로 불렸던  고전 명작 경매+전략 게임.
각 영역별로 경매 물품이 있어서 이스탄불/만칼라식 이동을 통해서 장소에 가서, 액션을 통해서 낙찰을 받아서
오더를 완성하는 게임. 

 

하도 오래전에 마지막으로 플레이해서 (대략 7~8년 전?) 룰이 하나도 기억안나는 수준이지만, 
아직도 구판을 애지중지 잘 소장하고 있다. 이 작가님 겜 중 제노아를 단순화 시킨게 루이 14세
제노아의 액기스를 잘 뽑아서 좀 더 개량된 버젼의 4인 최적 경매/전략 게임이 고아이고,
2010년 현대판으로 개량된 버젼이 이스탄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보통은 후속작 두개를 플레이 하게 된다.)

 

베스트 5, 평점 6.5

 

 

- EXIT 실험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03417/exit-game-secret-lab


방탈출이 보드게임으로?? 라는 신박한 컨셉으로 2017년에 KDJ를 받았으며,
한글판으로도 출시가 되었고, 최근에 2번째 시리즈 한글판이 출시되었다. (4~6탄)
아마도 브랜든 부부의 노후 연금을 보장할 것 같은 레거시 보드게임 시리즈. 

 

버려진 오두막 다음으로 플레이해서  약간은 더 익숙해진 느낌의 실험실 편이었는데
내용을 적으면 모두 스포인 게임이라, 결론만 남기면 - 아주 재밌게 플레이 했다. 
필자는 현존 방탈출류 보드게임 중에 EXIT쪽이 가장 취향인 듯. 

 

베스트 2, 평점 6.8

 


- 캐쉬 앤 건즈 2판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5362/cah-n-guns-second-edition


801~1000 편에서 캐쉬&건즈 후기를 남겼던 것 같은데,

2판은 좀 더 다양한 캐릭터와 특수 능력그리고 8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게 스펙이 추가되었다.

권총 컴포를 하나씩 나눠들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아재들끼리 치킨 + 맥주마시며 둘러않자서 이 게임으로 빵야빵야 하는  재미가 있다.....


밸런스적으로는 2판이 낫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심플했던 판이 더 정감 간다. (아키올로지도 그랬지만...)


베스트 6-8, 평점 6.6

 

 

- 트루지디 루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8319/tragedy-looper

 

본격 루프물 추리 게임. 한글화 강스포인 게임이라, 이 게임 한글화는 환영이다. (기왕이면 확장까지도 꼭...)
마스터 대 루퍼들의 대결 구도이고

매 시나리오 별로 다양한 인물/플롯이 조합되어 소거법으로 추리해 나가는데,

똑똑한 중학생 정도의  논리적 사고력이라면 중간 정도 난이도까진 충분히  제한 내에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정식 룰을 적용하면 루프가 끝난 시공간에서만 루퍼들끼리 서로 논의를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루프 플레이 중엔 서로 동상이몽을 해서 우왕좌왕 하는 걸 지켜볼 수 있는 4인플이 베스트이고...

3인플 이하면 오버마인드가 본격 왕따 당하는 게임이 된다.


베스트 4, 평점 7

 

 

- 블로커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453/blokus


입문 시절, 보드게임 카페에서 추천받는 게임.

각자 4각형의 모퉁이 구석에서 시작해서 내 테트리스 블록을 이어나가는데,

면이나 선이 닿을 수는 없고 대각선으로만 이을 수 있고, 못 놓을때 까지 플레이해서남는 칸 갯수만큼이 감점이다.


단순한 규칙이나, 막힌 것 같은 공간을 교묘하게 잘 빠져나가서 타일을 쓰는 재미가 있음.


베스트 4, 평점 6.6

 

 

- 핀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0628/finca


곧 재판을 앞둔 한때 희귀 절판 과일 밭 영향력 게임.
론델 비슷하게 생긴 휠에 마커를 두고, 이를 가지고 수확/배달/특수행동을 한다.
남들도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한발짝 앞서지 않으면 계속 밀려서 고통받는... 느낌

 

베스트 2/4, 평점 6.6

 


- 다운포스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15311/downforce


카드를 플레이해서 차를 달리는 단순하고 파티파티한 레이싱 게임.
처음에 카드를 나눠받고서, 이 카드 중 하나로 비딩을 해서, 색깔별 차를 낙찰 받는다.
각 카드에 차 색깔별로 이동 수치가  있는데, 표시된 색깔의 차를 '모두' 움직여야 하는 
규칙으로 인해 나보다 남의 차가 더 잘 나가는걸 막기위해 일부로 길을 막고
교통 대란을 일으키는 견제에 견제가 벌어지는걸 지켜보는 재미로 하는 게임.

 

중간 중간에 1등도 예측해야하고, 1,2,3등을 하면 보너스 수입도 있음.

 

느낀바 파티게임으로서는 괜찮은 게임인데... 선이 전략적으로 진지하게 플레이 하면,
시작 땡 하자마자 8칸 질주해버리면 - 거의 견제가 불가능해서 넘사벽 독주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한 밸런스 측면에서의 하우스룰이 들어가거나, 보완 규칙이 필요할 듯.

 

베스트 3/6인, 평점 6.3

 


- 루이 14세 (마피오주)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3642/louis-xiv


(필자는 컴포업글 리테마 버젼인 마피오주로 플레이)

 

손에 있는 카드를 플레이해서 카드와 매칭되는 1~12 영역에 내 영향력 토큰을 배치하고, 
최대 3칸까지 나눠서 배치한다. 그리고 라운드가 끝나면 각 영역별로 보상을 받아서
이 보상으로 얻은 공물을 가지고서  Phase 2인 기술 올리기를 진행한다.

 

결과적으로 필요한 공물을 잘 모으고 - 상납해서 유망한 기술을 올리고, 점수를 달리면 되는
단순하면서도 재밌는 카드 플레이 눈치 게임  by 뤼네거 돈  작가

 

베스트 4, 평점 6.9

 


- 웰컴 투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33867/welcome


아랫 동네 리뷰에서 글을 썼던 것 같은데... 순위가 부쩍 상승했다. (601-800편에 리뷰 있음)

 

 

- 발레리아 카드왕국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70561/valeria-card-kingdoms


룰은 심플하다. 매 턴 주사위를 굴려서 내가 가진 카드의 눈금이 나오면 해당 보상을 받고, 
남이 굴려도 옆에 그려진 별도 보상을 받고, 아무 보상을 못받으면 또 보상을 받는다.


내 턴에 이 보상을 가지고 새로 카드를 사거나,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혹은 '속주'를 구매 가능한데
속주는 매턴 지속 능력/일회성 보상 능력을 주고, 또한 카드별로 그려진 수트 무늬가 있어서
플레이어별 숨은 미션에 영향을 준다.

 

대략적으로 길게 설명했으나, 쉽게 설명하면 '미니빌'의 상위호환 업그레이드 보드게임이다.


이전에 한번 리뷰 후기를 남겼던 것 같은데, 확장+미니확장을 다 끼고 하면 살짝 더 밸런스가 맞아진다.
주사위빨 게임답게 전략성이 뛰어나다고는 말은 못하겠으나, RPG스러운 소소한 재미가 있다.

 

베스트 3, 평점 6.9 (본판) / 평점 7.1 (풀확장)

 


- 런던 2판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36191/london-second-edition


메인 맵이 있고 건물을 짓던 형태에서 보드를 제거하고 카드 게임으로 탈바꿈된 런던 2nd 신판. 


도미니언을 보고 영감 받은 마틴형이 나도 이정도는 만들어! 하고 만들었던게 2010년의 런던 1판인데,
이 때는  마틴형의 이름 값이 먹어주던 때라 일단 만들면 긱 순위 100위는 가볍게 찍었었으나 지금은 (....)


이 구판은 부동산 알박기로 건물을 초반에 왕창 지어두면 후반에 빈곤 큐브 받는걸 상쇄해주는 부분이 되어
밸런스 패치가 필요했었다. 이 부분을 개선하고 더 이쁜 일러스트로 보강한 카드 게임 버젼으로 출시.

 

카드를 받거나 쓰거나 / 카드를 쓰면 빈곤 토큰을 이빠이? 받는 구조의 열심히 벌었는데도 남은게 없어..느낌이다.

심심하지만 나름 재밌는데, 요즘의 자극적인(?) 게임들 대비 손이 안가서 왠지 다들 한두판 하고 안하게 되는 듯.

 

베스트 3, 평점 6.8

 

 

- 텔레스트레이션 12인 파티 팩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53016/telestrations-12-player-party-pack


여럿이 둥그렇게 둘러 앉아서, 차례대로 1분 제한시간으로  그림 - 단어 - 그림 - 단어로  한바퀴 릴레이 한다

점수가 목표가 아닌... 이 단어가 어쩌다가 나중에는 이 그림, 이 단어가 되었지?로 빵 터지는 재미의 파티파티겜

 

파티팩은 무려 12명이 플레이 가능하다!!는데 사실 이 게임은 스케치북만 널널하면 20명도 플레이 가능할 것 같다.


베스트 8/10/12, 평점 6.5

 

 

- 롤 쓰루 더 에이지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37380/roll-through-ages-bronze-age


 쓰루 디 에이지스라는 걸출한 게임에 묻어간 아류 게임.... 따위! 라기엔  작가가 팬데믹/레거시의 아버지다.


주사위를 굴려서 인구/자원/공격력을 획득하는 구조로고급진 목재 컴포에..

핀같은걸 꽂아서 문명 테크트리를 표시하는데,

뭔가 쓰루에 입문하기 위한다이스 게임? 느낌은 아니고  테크트리를 빌딩하는 게임에 그냥 이름만 쓰루 더 에이지를 붙인 느낌이었다.


나의 쓰루는 이렇지 않아....라기엔 이 게임도 나름 상도 꽤 받고 SDJ 후보까지도 올라갔던... 게임이다.

이 작품과 포비든 시리즈도 이런 저런 보드게임 상을 받긴 했으나  생각보다는 대박 흥하지 않아서 


이 작가님은 정신 차리고.. 이후에는 팬데믹 확장/스핀오프 및 레거시를 열심히 만들게 된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2016년 가을쯤엔 팬레1이 짠 하고 긱순위 1위를 찍어버렸다.

 

(2015년에 보드게임을 잠깐 떠나서 약 1년 반만에 복귀한 필자는 1위에 팬레를 보고서는 어안이 벙벙했음. 이거 뭥미...)

 

베스트 2-3인, 평점 6.5

 

 

 - 리코체 로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51/ricochet-robots


본격 타고난 재능류 갑 보드게임 2탄 - 이 게임이 필자에겐 가장 잘하기 어려운 보드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일직선으로만 가는 로봇을 기물을 이용해서 잘 움직여서 최단 이동 횟수에 정해진 위치로 넣어야 한다.

다른 로봇/기물을 써서 길을 막고 움직여서 집어넣는 최적화 루트를 드디어 찾았다! 할때는 이미 딴 사람이 ....


베스트 4-6, 평점 6.6

 


- 등불 축제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60851/lanterns-harvest-festival


심플한 규칙의 타일 붙이기 셋 컬렉션 게임. 등불 타일을 무늬에 맡게 이어 붙이면  해당하는 카드를 받고,
이 카드를 가지고 특정 셋트 점수를 획득 하는 형태인데, 먼저 만들수록 점수가 높다.


약간의 운과 / 타이밍 싸움인데, 어렵지 않은 규칙에 괜찮은 리플레이 성 등은 높게 칠 만 하다.

 

베스트 4, 평점 6.6

 

 

- 아티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8051/attika


고전 명작 타일 놓기류 영향력 게임. 건물 30채를 짓거나, 두 사당을 내 건물에 연결 시키면 승리인데

내 턴에 할 일은 새 건물 두개 뽑기 or 세 번 건설하기 중 하나를 하면 끝.

(혹은 조경 카드 뽑기)

건설 비용은 플레이어 판에 표시된 건설 비용 - (지으려는 땅 + 주변 땅의 조경 기호 만큼) 이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아에 새로운 게임판 타일을 놓아서 우회로를 만들기도 하고....

생각보다 단순한 규칙 대비 꽤 재밌는 게임이었으나 워낙 옛날 게임이라 가진 사람도 별로 없을 듯.


베스트 2, 평점 6.8

 

 

- 콘셉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47151/concept


내 단어 카드를 그림으로 잘 표현해봐 시리즈...인데  생각보다  고유명사 / 영화 이름 등을
글자 안쓰고 그림으로만 표현하는게 은근 쉽지 않다는걸 깨닫게 해준다.

 

돌아가면서 문제를 제출해서, 가장 먼저 단어를 맞춘다면 점수를 획득하고,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문제를 못맞춘다면 추가 힌트 출제자가 투입된다...


출제자가 모르는 문제를 설명해야하는 경우거나 고문관(?) 출제자를 만나면 꽤나 괴로운 게임.

 

베스트 6/8, 평점 6.5

 

 

- 잭스님트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432/6-nimmt

 

무려 94년도 출시 게임으로서, 단순한 규칙으로 된 최고의 파티 게임! 자리는 밀렸을 지언정...
이 게임 자체도 파티파티하게 재미있고, 이 게임의 구성물인 숫자 카드를 활용하면 여러 다른 게임을 할 수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all-in-one 느낌으로 사두면 유용한 것 같다. (e.g: 더 마인드, 더 게임 등등등) 

 

4 줄로 구성되어, 각 카드를 오름차순으로 이어 붙이는데, 6번째 자리에 놓인 카드를 내면 소머리를 모두 먹고
게임 종료시 소머리 갯수가 벌점이 된다. 


엄청 잘 버티다가 마지막 한두번을 못버티는 경우에 체념하는 걸 보는 재미(?), 한끗 차이로 남에게 멕이는 재미(?) 
혹은 안보고 카드 내기로도 일등하는 걸 보며, 난 보면서 내도 지다니 하고 절망하는 재미(?) 삼 박자를 갖춘 파티 게임.

 

베스트 5-6, 평점 6.4

 


- 카베르나 동굴 대 동굴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220520/caverna-cave-vs-cave


 우베 작가가 빅박스 보드게임인 카베르나의 액기스를 나름 잘 뽑아서 이인플로 만든 게임.

동굴에 집을 짓고 건설을 하는 카베르나의 테마가 나름 잘 살아있는데,

문제는 - 둘이서 우베 게임을 한다면  굳이 동굴/동굴이 아니고도

 아를의 평원이나, 패치 워크, 내륙항, 바벨, 크작피 등등...우베 자신의 다른 게임과 경쟁을 해야하는 애매한 포지션의 게임이다.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 이정도 수준의 게임을 듀얼로 돌릴 상대라면 다른 선택지도 많아서 처분


2인 전용, 평점 6.5

 

 

- 디스커버리즈 :   https://boardgamegeek.com/boardgame/171669/discoveries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인 '루이스&클락'의 심플 버젼.

자원을 모아서 기술을 연구해서, 해로/산길/육로 탐험을 하는 게임이다.

랜덤 요소인 주사위가 들어갔으나, 나름 루&클의 액기스를 잘 뽑아다가 잘 만들었다고 본다.

다만... 설명 제외 플탐 1시간이면, 이건 전략이라기도 / 파티라기도 애매한 포지션이라

후보에는 포함되 있으나 메이저에 간택받지 못하는  트리플 A 리그 3~4 선발 투수쯤 되는 느낌의 게임.

 

 

베스트 3, 평점 6.5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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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이유 인해 돌려보지 못해서 아쉬운 이 순위대 보드 게임들

 

- 애쉬 

-아르젠트

- 나폴레옹의 영광

- 듀크

- 드라큐라의 분노

- 셰익스피어

- 언덕위의 집 배신자 (구판)

- 사막을 넘어서

- 어몽 더 스타즈

- 워싱턴즈 워

- 에버델

- 서머너워즈 : 얼라이언스 마스터 셋

- 쉽야드

- 폼페이의 몰락

- 이스파한

- 킹덤빌더

- 소드 & 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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