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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들과의 소소한 보드게임 후기
유재 쪽지보내기   | 조회수 1688 | 추천 1 | 작성 IP: 223.62.***.*** | 등록일 2018-10-10 23:12:27
내용 댓글 10

시타델 (2016 개정판)

더마인드

5-미닛 던전

디크립토

푸에르토리코 2014 신판

테라포밍 마스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비자발적 콜렉터 대열에 합류한 후 보유목록은 60개가 넘어가는데 개봉 노플이 20여개에 달하던 요즈음 연차를 쓴 김에 쉬는 동료들을 반강제적으로 불러모았습니다.(고마운 동료들이네요)


한 후배는 모임 전전날 강릉이라며 염장지르더니


전날까지도 자랑밖에 할 줄 모릅니다.

 

그러다 마침내 오늘 여기저기서 

오직! 보드게임하러 직장근처까지 다들 나왔네요.

 

모임원 : 후배, 저, k, o

첫게임은 시타델을 했습니다

만 마음이 조급해서 사진 한장 없네요

신판을 구입했는데 구판보다 직업 일러도 깔끔해지고

룰북상에 추천조합들도 잘 나와있어서 좋네요.

 

워밍업 게임으로 골라온거라 후딱 끝내려고

빠른건축 조합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이런 카드 드랩게임은 역시 자리빨이 중헌지라 후배에게 돈이 많이가는 찬스들이 몰리고

도둑으로 약탈도 성공하고 육군대장으로 건물도 뺏어오다가

원하던대로 저비용 건축테크로 후딱 7건물을 짓더니

홀로 도시완성포인트 독식으로  저비용건물로 이겼네요.

1등 후배, 2등 o, 3등 저, 4등 k

 

K는 제가 부회장으로 지칭하는 친굽니다.(다들 비보드게이머라 그나마 제가 제일 많이 압니다.)

직장 동료들이 거의 보드게임을 접한적도 없는 사람들이었는데

달무티, 스컬킹, 셜록 13부터 시작해서 스플렌더, 광기의 산맥, 푸코까지 전파하고

특히 k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편해서 모임을 가질땐 거의 k를 통하는데다

엊그저께는 그웨트까지 다른동료 한명과 함께 즐길정도가 되었네요.

 

 

잡설이 길었군요

시타델로 워밍업하고 o가 하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테포마를 꺼내듭니다.

후배는 카탄이 제일 어려운 게임이었고 o도 푸코외에 전략 청정수인지라 초보자 기업에 초심자룰(태양단계?)에 대기업 확장도 제하고 돌려봅니다.



저도 즐겜러라 테포마를 이긴적이 없는데 그래도 해봤다고 조금 나았네요.

정말 간만의 테포마라 도시옆에 도시를 못짓는다던지하는 잔룰이 가물가물해서

타일배치하면서 실시간으로 알려주게되어서

본의아니게 알려주고 이겨먹어버렸어요

아무래도 카드 가치판단이나 효과 연계등이 중요한 게임이다보니

이건 다른사람들과 차이가 좀 났어요(테포마빼곤 다 1등 못한건 함정)

 

태양단계를 처음 적용해봤는데

테라포밍지수가 한단계씩 그냥 올라가다보니 게임이 반도 안걸리는 것 같아요.

룰 설명이 더 오래걸린것같은 기분적인 기분..착각같은 착각...

 

본판만으로도 재비보장이었는디 연이은 확장으로 보드게임계를 뒤흔들었던 태포마인데

재미요소인 테라포밍이 덜 되었는데 끝나는 느낌이라 기대했던 청정수 o에게 임팩트있는 재미를 선사하지는 못한 것 같네요.

오래걸려도 재밌어야하고 테마가 중요한 사람들에겐 초심자 기업이나 태양단계 적용은 독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성개발하느라 힘들었으니

더힘들게 실시간으로 협력한판 돌렸습니다


5분만에 끝나서 별로 안힘들것같지만

필요한 카드들 자기가 보유한 카드들 외치고 특수카드쓰고 직업능력 외치고

하느라 정신없는 5분 던전입니다.

 

게이머들에게는 보스마다 특색도 없고 변주를 주기 힘들어서 평도 낮습니다만

비보드게이머들 보드게임 영입에는 이거만한것도 없는 것 같아요

일반인들이 원하는 왁자지껄함 초조함 성취감을 한번에 줄 수 있는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해요

룰설명까지 20분내외로 필러게임하기에 참 좋습니다.

 

테포마로 진빼고 5분던전으로 체력도 빼고

 

진짜 좀 쉬기위해 다른 협력을 꺼냅니다.


룰북만 보고 게임을 하다보니 맞게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즐거웠으니 이런게임에서 에러플이 크게 중요한가 싶습니다

만 규칙대로 플레이하는게 더 즐겁다고 생각하는 저라서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했는지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정신 집중 단계때 약간 서로의 카드 높낮이를 간접적으로(?)표현 했는데

이거 그래봤자 안돼요

수리검 안쓰니까 레벨3만에 망했어요

다시하자는데 이런 필러게임은 여러번하면 감칠맛 떨어진다고 잘랐습니다.

 

마지막은 4인 푸코를 했는데요

드래프트 게임답게 내앞, 내뒤가 중요한데

어쩌다보니 채석장도 없고 상인도 못집어서 가난 그 자체였어요.

외화벌이를 위해 수출로 나가자 하고 진짜 수출만 열심히 했어요

건축가를 누군가 고르면 거의 쉬고 공장외엔 건물도 안짓고

거의 생산/선장만 해서 다른사람들 상품은 다 바닷속으로(?)던지게 하고

열심히 견제해서 승점칩 2등이랑 15점 차이까지 벌려서 당당하게

졌어요

10원건물 3개지은 o한테 발렸어요

그나마 k한테는 이기고

건물테크 같이간 후배한테는 졌네요.

역시 조물주보다 건물주 있는놈은 부동산입니다.

1등 o, 2등 후배, 3등 저, 4등 k

 

푸코하고 배고프고 지쳐서 가자고들 하다가

꺼내놓은 디크립토보고 이거는 뭐냐길래

20분이면 끝난다고 꼬셔서 막겜하고 나가자고 합의가 되었습니다.



2팀으로 나눠서 추리하는 게임인데요

우리팀은 알게 상대팀은 모르게 힌트를 내야하는데

하다보면 주는 단어끼리 비슷한 뉘앙스가 납니다

딱 뭔지 모르겠어도 이거겠거니~가 보이는데

딱 두개정도가 서로 헷갈려요, 이거 고민하다가 찍었는데 한끗차이로 틀리고

이게 이겜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팀별로 돌아가면서 1승씩 가지고 일어났습니다.

흰팀: 저, k 검은 팀: 후배, o

 

아직 체력이남아서 티투알유럽이나 엔데버, 브라스를 돌리자고 했지만

배고픔애 지쳐 다들 일어나자네요

 


아쉬움에 집에와서 클오칼 1인플을 했습니다

그런데 1원짜리 타일은 안쓰는걸 이제 알았네요? 이전까지 기록한 점수는 다 바이바이~

룰북은 봐도봐도 수시로 봐야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룰북기준 1인플 110? 점은 넘어야 초보가 아니라는데

저는 왜 50점대일까요 왜 에러플해서 1원 타일 썼는데도 100점이 안될까요

정착지14개, 계약서 7개 달성했는데 왜 점수는 시궁창일까요...

누구랑 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혹시나 누추한 후기보러 오신분들중에

뭘로 점수를 벌어야하는지 알려주실 분 계시면 답글 고맙게 받을게요

정신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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