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왕좌의 게임 간단 후기.

빅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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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5 오후 11:23

IP: 221.162.***.***

BEST

드디어 번역기로 돌린 룰북으로 테스트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보드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 남동생이랑 와이프 3인 플레이로 진행 하였습니다.

왕좌의 게임은 총 3가지 모드 중 초보자 게임인 소규모 전쟁모드로 진행 하였습니다.

이 모드는 인원 수에 맞는 지도와 가문의 유닛, 영토카드로 만으로 플레이 가능 하게 만들어 놓아 아주 단순 합니다.

첫 준비는 원하는 가문을 선택하고 선플레이어를 정하고 영토카드를 모두 나눠 주고 각자 영토카드에 자신의 유닛을 3개씩 놓으면 됩니다.

그럼 위에 사진 처럼 가문 진영이 엉망으로 섞기게 됩니다.ㅎ

리스크의 특성 상 전투가 빠르고 자주 일어 나기 때문에 매 턴마다 병력을 충원을 할때 그 숫자가 아주 중요 합니다.

많은 징병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징병의 숫자가 점령한 영토 + 성의 개수 나누기 3을 하면 됩니다.

여기에 한 지역의 영토를 모두 점령하고 있다면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한지역을 모두 점령하고 상대방의 지역은 점령을 방해 해야 합니다.

징병 방법 중 전투후 상대방의 영토를 점령 하고 지형 카드를 한장 받는데 그 카드를 3장 세트로 내면 보너스 징병도 일어 납니다.

리스크 시리즈는 저도 처음 이었는데 전투 시스템이 조금 생소 했지만 나름 밸런스가 잘 맞아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 되었어요.

전투는 인접한 영토에서만 공격할 적의 영토로 지원 보낼 수있다고 설정하고 게임을 했어요.

공격군대는 주사위 3개를 방어군대는 주사위 2개를 굴려 주사위의 제일 높을 값 끼리 두번째 높은 값 끼리 쌍으로 비교해서 승패를 정합니다.

같은 값이라면 수비군대의 승리 입니다.그럼 쌍으로 비교 시 방어 주사위가 부족하게 되는데요.남는 주사위 는 무시 되게 됩니다.다시 공격부대가 침략을 하면 둘 다 다시 굴린다는 거죠.

공격군대를 8개를 보내었는데...방어군대 2명에게 전멸 당하는 일도 발생 되고 정말 짜릿한 경험도 하게 되었어요. ㅎ

마무리 될때 사진 입니다.

총플레이 시간은 총 2시간 정도 한거 같아요.엄청 빨리 시간이 지나 갔네요.

와이프는 애기를 보며 플레이해서 제가 대신 유닛들을 움직여 주었네요.;;;

게임 평가는 남동생은 게임 진행이나 전투도 매우 부드럽게 잘 만들어 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상할 수있어 그게 걱정된다네요.

그리고 왕좌의 게임 테마도 좋지만 테마를 몰라도 재미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와이프는 룰도 쉽고 전투에서 이기고 영토를 확장해 나가니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ㅎ

다음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 도미니언 모드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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