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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없어서 써 보는 오!마이굿즈 리뷰입니다
후-추- 쪽지보내기   | 조회수 542 | 추천 1 | 작성 IP: 183.106.***.*** | 등록일 2018-08-09 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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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굿즈!

 (2015년)
Oh My Goods!
평가: 20 명 팬: 2 명 구독: 0 명 위시리스트: 6 명 플레이: 69 회 보유: 81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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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른 분이 이런 시리즈 올리시는 걸 본 듯 한데...

 

제가 제법 해본 게임들 중에서 리뷰가 없는 게임들은 저도 채워나갈까 합니다. (한가할 때나 쓸 거라 업뎃 주기는 몰라용)

 

 

오! 마이굿즈는 51회 플레이 해서 이 정도면 리뷰 써도 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에 발매된 카드게임으로, 그럭저럭 팔렸는지 2016년, 2017년에 각각 확장이 하나씩 나왔습니다. 확장 끼고는 저도 아직 못해봤는데, 이번 추석 연휴를 끼고 동생네 놀러가면 해볼 기회가 생길 듯 합니다.작가는 그웨트나 몸바사, 브룸서비스, 아일 오브 스카이를 만든 Alexander 입니다.

 


 

카드 내에 여러가지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서 레이스 포 더 갤럭시를 해보신 분이라면 시스템에 적응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각 라운드의 흐름은

 

1. 핸드 전부 교체하기 (선택)

2. 덱에서 카드 2장을 뽑아 핸드에 추가하기

3. 아침시장 열림

4. 아침 시장에 깔린 자원을 보고 이번에 생산할 건물을 결정하고, 어떻게 생산할 지도 결정. 건설하고 싶은 건물을 비공개로 내려놓음.

5. 오후 시장 열림

6. 시장에 깔린 자원이 내 생산 건물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생산. 부족하면 핸드에서 카드를 내서 생산 가능.(선택)

7. 이번에 생산한 건물에 한해 체인 사용 가능.(선택)

8. 비용을 지불하고 건물 건설 or 건설할 건물을 내려놓지 않았다면 보조 일꾼 고용 가능.(조건 충족해야 함)

 

 

이렇게 반복되다가 누군가의 건물이 8개가 되면 한 라운드를 더 하고 게임이 종료됩니다. 이후에는 승점을 계산해서 비교하면 됩니다.

 

 

카드만으로 구성된 게임인데 제법 판단력을 요구합니다. 오후 시장에 깔릴 자원이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생산할 건물을 결정해야하고, 여기서 욕심을 부릴지, 아니면 안정적으로 소량만 생산할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더 나아간다면 체인이나 이후 라운드에서의 콤보도 생각해야하지요.

 

 

이 게임의 특징은 체인입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여 예를 들어보면, 

나에게 소를 생산하는 건물이 있고, 이 건물에서 이번에 생산을 했다면 나는 손에 있는 밀 카드를 1장 내서 소를 1마리 더 생산할 수 있습니다. 체인은 원하는 만큼 사용가능하므로, 손에 밀이 5장 있다면 전부 내서 소를 5마리 추가생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소는 이후 소가죽을 생산하는 건물의 체인에 의해 소→소가죽 으로 바뀝니다. 소가죽은 이후 가죽신발로 바뀌고, 이런 체인을 거칠 때 마다 상품의 가치는 높아집니다.

이 게임에는 따로 화폐가 존재하지 않고, 물물교환에 의해 건물의 비용을 지불하는데, 3원짜리 건물을 지으려면 3원어치의 상품을 내는 식입니다. (단, 거스름 돈은 없습니다. 3원짜리 짓는데 4원짜리 상품을 내면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수십회 플레이 해본 후의 감상은, 테크간의 밸런스가 맞는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우선 체인에서 석탄을 필요로 하는 것들은 까다롭습니다. 석탄+다른 상품이 세트로 있어야 되거든요.

그런 테크트리를 배제하고 나면 소테크나 목재 테크 정도가 남는데, 소→소가죽→가죽신발 의 3단계짜리 테크 보다는 소→소고기의 2단계짜리 테크가 효율적이라는 느낌입니다.

상품의 최종가치는 가죽신발이 높지만, 테크 과정에서 건물을 한번 더 지어야 하고, 체인 횟수도 많으니까요.

 

목재에서 이어지는 나무통 테크도 소→소고기 테크의 저렴한 버전으로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초반에 둘다 손에 잡을 수 있다면 이쪽을 먼저 가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습니다.

그럼 석탄을 쓰는 다른 테크들은 그냥 버림받는 수준이냐면...그렇지도 않습니다. 요점은 초반에 잡힌 카드를 보고 가기 쉬운 방향으로 가는 것이 낫습니다. 빵테크의 3장 중에 2장 정도가 손에 잡혔다면 석탄이 필요하겠지만 그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콤보만 노리고 있다가는 싼 건물 8개를 지어서 게임을 빨리 끝내버리는 전략에 당할 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싼 건물은 2~3원 정도 하는데 보통 테크트리의 최종단계 건물은 16~19원 정도 합니다. 물론 게임을 빨리 끝낸다고 그 사람이 반드시 이기는 건 아니지만요.

 

박스는 내용물을 딱 맞게 담을 수 있는 사이즈기 때문에 플텍을 씌우면 뚜껑이 닫히지 않습니다. 뚜껑을 걸치고 고무줄 같은 걸로 해결하시든지, 아니면 그냥 플텍없이...

저는 플텍없이 하는데, 수십회 플레이 해도 해도 크게 티는 안 납니다. 자세히 보면 카드에 기스 같은것도 보이지만, 게임 중에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네요.

 

 

 

장점

카드 게임 치고는 생각할 요소가 많다.

작은 사이즈의 박스(성인 손바닥 정도)

30분 정도로 짧은 소요시간

언어 요소 없음

 

 

단점

카드게임의 한계 상 운적 요소가 따름

완벽하지는 않은 테크간 밸런스

카드 내에 여러 정보를 담고 있어서, 카드가 건물로 쓰이기도 하고, 자원으로 쓰이기도 하며, 뒤집어서 상품의 갯수를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비보드게이머들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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