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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나이트, 전에 개인 블로그에 썼던 건데, 이런 느낌도 있어요.
파란만장한참개암나무 쪽지보내기   | 조회수 2107 | 추천 3 | 작성 IP: 118.33.***.*** | 등록일 2018-08-06 09:59:48
내용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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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나이트

 (2011년)
Mage Knight
평가: 120 명 팬: 52 명 구독: 46 명 위시리스트: 73 명 플레이: 236 회 보유: 374 명



크바틸의 메이지 나이트입니다. 긱 상위에 랭크된 게임입니다만 근래에(?) 들어와 자주 해보게 되네요. 주어진 기본 카드 덱으로 시작해서 점차 덱을 강화해가며 자신의 캐릭을 육성시키는 게임입니다. 마을이나 수도원에 들어가서 덱을 강화하는 아이템을 구하거나 부하들을 고용합니다. 소굴 안의 몬스터나 성안에 거주하는 용들을 처단하여 더욱 강력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충분히 강해졌다면 동료들과 함께 최종 보스를 해치워야 하는 등. 지극히 rpg스러운 게임이더군요. 사실 컴퓨터 게임의 유전자를 지닌 rpg가 보드게임으로 이식된다면, 덱 빌딩 시스템이 가장 적격인 것은 지금에서야 당연한 듯이 알고 있지만. 이 게임이 나오기 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사실이니, 크바틸의 게임감각이 대단하긴 대단한거죠.

 



자신의 캐릭터 특성을 가진 초기 덱에서 시작하는 것은 일반 덱 빌딩과 같지만, 카드를 추가하게 되면, 버린 카드 덱에 놓지 않고 곧 등장할 준비 카드 덱에 놓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그 덕분에 추가된 카드의 효과가 다음 턴에 즉시 발휘된다는 점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훨씬 더 강력하게 체감되더라구요

 



숲이나 광야와 같은 다양한 지역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 지역을 지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동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필요한 카드가 적절한 시기에 손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게임 초기에는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전투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적절한 공격 스킬을 쓰기 위해서는 마나도 필요하고, 카드도 필요하고, 주사위 눈도 맞아야 하는데 정말 운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점차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조금씩 수월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점이 리니지처럼 중독성을 줍니다. 왜냐하면 계속 몹을 때려 잡으며 혜택을 누적시키다 보면, 이동이나 공격, 방어에서 캐릭터를 불편하게 옭아멨던 규칙들이 하나씩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잘 살펴보면 "좀 더 수월해지고 싶다, 좀 더 수월해지고 싶다" 라는 마음인데, 테마가 있다보니 '좀 더 강해지고 싶다, 좀 더 강해지고 싶다'로 귀결되는 것이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암튼 이런 류로서는 긱 순위가 말해주듯 인 듯 싶습니다. 또 게임 시장내에서도 의미론적인 위상도 있구요. 이제 곧 한글판이 나온다고 하니 많이 기대됩니다.  

 



이왕 번역을 하는 과정에서 테마에 맞는 단어와 표현을 잘 이식해서 몰입하는 데 한층 더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한글판이 대부분 나오는 추세입니다. 굳이 배송비 물어가며, 박손 공포에,한글화 작업을 따로 해가며 미리 구입할 필요가 없는 듯 싶습니다. 해외에서 입소문이 있는 경우의 게임은 거의 다 나오는 상황이니깐요. 아무래도 시장이 커진 덕분인 것 같아요. 개인이 하든, 업체에서 하든,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 노력에 대한 경제적인 수지 타산이 맞아 들어간다는 뜻이겠죠. 레고처럼 보드게임도 요즘  참 하기 좋은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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