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플 간단후기 입니다.
첫플 평가는 일단 8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버건디 처럼 딴지는 거이 없다고 볼 수 있고(저는 이점은 맘에 듭니다. 워터딥의 의무퀘스트나 푸코의 몽니플레이?등에 치가 떨려서;; 루이스에서는 앞 상대방말 뛰어넘는 것 이나 먼저 인물고용, 카드내리는 순서 눈치보기 등이 있겠네요.) 게임분위기는 더 무겁습니다.
20대 중반 동생에게 룰을 설명하고 저부터 턴을 시작 했는데 순간 멍을 때렸네요.ㅎㅎ 그만큼 자기턴에 할수있는 가짓수가 많아 결단을 잘 못내리는 사람과 하면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턴순환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대신 리플레이성은 좋을 듯 합니다. 고용 할수 있는 인물이 54명이나 있는데 한 게임에 몇명 사용을 못한것을 보면 이점도 한 몫을 할 것같구요.
더 플레이 해봐야 알겠지만 보드게임긱에 평가처럼 파스텔톤의 일러스트와 알록달록 컴포넌트들에 비해 게임이 상당히 드라이해서 여친보다는 승부욕이 있는 사람들과 플레이 하면 더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인물 덱구성 요소가 있어서 플레이를 하면 할 수록 감을 잡고 자기플레이를 펼칠 수 있겠네요.
컴포면에서 저는 세컨트 프린팅 판을 가지고 있는데 박스크기가 너무 큽니다. 내용물 다 넣어도 널널, 카드 플텍해도 널널 합니다. 확장이 나올것 같아보이지는 않은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제 컴포들의 상태가 아주 훌륭합니다. 채색과 마감이 잘 되어 있네요.
이상 첫플 소감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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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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