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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학교에서는 #1
용샤 쪽지보내기   | 조회수 1384 | 추천 1 | 작성 IP: 221.151.***.*** | 등록일 2018-07-25 20:18:52
내용 댓글 11

로드: 고대 수호자들의 리그

카훗

티켓 투 라이드

셀레스티아

리스크 유럽





방학 동안 학교에서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상황을 봐서 가능하면 TRPG도 해볼 생각이고요. :)

간단간단히 기록을 남겨 놓을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여기는 남자 중학교입니다. 

 

오늘이 그 첫날이었습니다. ㅋ

 


먼저 리그 오브 엔션트 디펜더즈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갓겜이라고 부르는 게임인데요. 오늘은 이 게임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보드게임 롤 말고 피시게임 롤 형식의 게임으로 각자 히어로를 움직여서 상대 크립을 잡고 정글을 탐험하고 적 히어로를 때려잡고 돈을 벌고 템업글을 하고 포탑을 부수고 본진을 부수고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아이들의 반응도 상당히가 아니라 당연히 매우 열광입니다. 게임 중 주사위 결과에 따라 탄식이 나오기도 하고 함성이 나오기도 하고 운빨x망 게임이네라고 하다가도 자기들 전략이 좋았다고 말이 바뀌기도 하고. ㅎㅎ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뱅가드 오브 워와 같습니다. 오늘은 6인플로 3vs3으로 했고 게임을 배워보는 정도에서 끝냈습니다. 아이들이 내일은 제대로 해보자며 헤어졌습니다. 

 



그동안 다른 테이블에서는 티켓 투 라이드가 돌아갔습니다. 첫날이라 쉬운 게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도 운빨x망 게임이네. 라고 하다가 갓드로우 갓드로우가 나오다가 내 전략의 승리다로 말이 바뀌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듬성듬성 놓여있는 빨강이 큰 그림을 그려서 결국 마지막엔 승리하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훗도 돌아갔습니다. 세 판이 돌아갔는데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권모술수에 점점 능해지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흐뭇해집니다. 기본룰에서는 획득한 카드 장수로만 점수를 내는데 변형룰에 있는 카드의 숫자로 점수 내기를 적용하니 아이들이 훨씬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다음은 리스크 유럽입니다. 이것도 아이들 사이에선 갓겜입니다. 그러고 보면 갓겜 아닌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카훗도 갓겜. 스컬킹도 갓겜. 크툴루워즈도 갓겜... 

어쨌든 보시다시피 평화로운 유럽땅입니다. 곧 불타오르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이쯤되면 역시 온갖 계략이 난무합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였다가 다시 뒤통수를 치는 등.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역시 또 흐뭇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렇게 전장에서 서로 치고 박은 후에 하하호호 웃으며 우리는 친구. 훈훈한 마무리. 좋아요. 

 


 

마지막으로 셀레스티아입니다. 이렇게 올리고 보니 죄다 권모술수나 협잡, 나만 살면 돼! 네요. 참 좋은 거 가르치고 있다는 기분입니다. 이걸 적다가 제가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스파르타쿠스입니다. 어떤 게임인지는 해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 

아시다시피 이 게임은 역시나 시끌벅적합니다. 가즈아! 를 외치고 진짜 갈 거지? 갈 거지? 재차 확인하고. 위 사진을 보시면 저 파랑은 결국 추방당하고 갈색이었나?가 혼자 25점을 먹게 됩니다. 먼저내린 노랑 초록은 쫄보, 바보, 멍청이입니다. 제가 초록이었습니다. ;;; 아이들이 신나게 꺄하하 하며 버리고 가더군요..... 쳇. 

 

내일은 또 무슨 게임을 해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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