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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에서 체험한 게임들 후기
에버튼 쪽지보내기   | 조회수 1186 | 추천 1 | 작성 IP: 58.122.***.*** | 등록일 2018-07-11 02:42:09
내용 댓글 4

 

안녕하세요 에버튼입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보드게임 콘에 잠시 들러서 궁금했던 게임 두가지를 체험했는데, 가장 궁금했던 가니메데와 레인 오브 다이스 두가지를 체험해 봤습니다.

둘 다 인상이 좋아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부산, 기즈모 그 외 아마추어 작가님들 게임들 등등 더 체험하고픈 겜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해본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1. 가니메데

 

박스 사이즈도 그렇고, 룰적인 난이도도 그렇고 스플렌더-센추리를 겨냥하고 출시한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룰은 간단하며, 플탐도 그리 길지 않지만, 고민할 수 있는 것들이 꽤 있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ㅎㅎ 일러도 아주 예쁘구요.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결국 한카피 구매했습니다. 플레이 해본 주변 분들도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하시더라구요.

다만 저는 세 판 플레이했는데, 승점을 주는 우주선 카드의 밸런스 문제가 살짝 있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네요

 

 

 


스플렌더가 연상되는 세팅 사진...ㅎㅎ


 

같은 아이콘의 카드를 여러장 먹으면 액션횟수가 증폭되어 좋고, 다른 아이콘을 전부모으면 또 보너스 혜택이 있어서

어떤 방향으로 셋콜렉션을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할인가격이 맘에 들어서 샀는데 플텍까지 주셔서 좋았습니당.

 

2. 레인 오브 다이스

 

사실 가니메데보다는 이 게임 때문에 후기를 쓰고싶었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상상이 안되서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서 GM? 두분 vs 저와 여자친구 2:2 팀전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게임은 한가지 맵에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적용할 수 있어서, 시나리오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나 승리조건이 달라지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저희가 체험한 시나리오는 일종의 팀데스매치로 몹을 잡거나 상대팀 영웅을 잡으며 승점을 쌓아 일정 승점에 먼저 도달하면 이기는 시나리오였습니다.

 


 

 

 

갠적으로 일러가 맘에 듭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공들인 느낌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팀별로 진영을 선택하고, 해당 진영에서 영웅을 플레이어별로 선택한 뒤에 게임을 진행합니다.

빨간색 비탈놀? 진영과 파란색 홀리언스 진영이 있는데, 약간 카오스의 언데드와 나이트엘프 진영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저는 좀 더 개인플 위주인 비탈놀 진영을 하고 싶었으나, 여자친구가 홀리언스 진영을 원하는 것 같아서 홀리언스 진영을 택했습니다.

GM분들이 몇가지 질문을 통해 플레이 성향을 파악하신 뒤 영웅들을 추천해주셨고 그중에서 선택하였는데, 여자친구는 딜러쪽인 앨런스타일스를 픽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극딜러 하고싶었는데, 여자친구가 딜러 고르길래 좀더 유틸성있는 캐릭터를 픽해보았습니다. 롱 존 골드!


 

각 플레이어의 턴은 카드드로우 - 주사위 이동(선택) - 능력 및 카드사용 - 턴종료(핸드제한)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2장 뽑은 뒤에, 원한다면 주사위를 굴릴 수 있고 만약 굴렸다면 반드시 이동해야 합니다. 이 때 몹이나 상대팀 영웅이 있는 칸에 도착한다면 해당 몹 또는 영웅을 즉시 처치합니다.

주사위 운빨 아닌가? 싶지만 게임내내 주사위로 상대 영웅을 잡는 경우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ㅋㅋ 그리고 상쇄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기도 하구요.

 

능력 및 카드사용 단계에서는 캐릭터의 능력과 핸드의 카드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캐릭터 능력과 카드들의 조합을 적절히 활용하여 콤보를 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카드들은 색으로 구분된 종류가 있는데, 같은 색의 카드는 한 턴에 한 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지만 항상 보충은 2장씩밖에 못하기 때문에

핸드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실제로 여자친구가 픽한 앨런 스타일스는 능력사용시에 카드를 버려야하는 코스트가 있어서 핸드가 매우 모잘랐습니다.

저의 캐릭터 능력과 기타 카드들을 이용한 핸드보충 서포팅을 통해서 여자친구가 날아다닐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여자친구는 더블킬을 두번 정도 하며 학살을...했습니다ㅋㅋㅋ

물론 GM분들이 살살 해주셨겠지만..^^

 

몹을 잡으면 1점과 카드1장드로우, 상대팀 영웅을 잡으면 2점과 1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돈은 능력 및 카드사용을하는 페이즈 2때 상점의 카드들을 이용하거나, 에픽카드 구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더블킬을 하던 여자친구가 돈을 모아 에픽카드를 구입했고, 굉장히 강력한 능력이 있는 카드였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여친이 겜을 혼자 끝내버렸습니다ㅋㅋㅋㅋ

 

저희가 했던 시나리오에서는 3, 5라운드 때 궁극기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각 캐릭터 모두 강력한 궁극기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했습니다.

저는 돈뜯어내기였는데 저한테 안뻇기려고 돈을 다 써버리셔서.. 돈대신 카드뺏기 했는데 핸드도 구리시더라구요..ㅠ 궁극기로 재미를 못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서폿하며 여자친구가 신나서 학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기대했던 것보다 즐겁게 플레이했고, 룰도 간단하고 플탐도 길지않아서 앉은자리에서 여러판을 계속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캐릭터들도 한명한명 개성넘치고 일러스트도 훌륭해서 정식판본이 나왔을 때의 퀄리티가 기대됩니다.

 

콘 이후로 자꾸 생각나는데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쉽네요..ㅠ 여기까지 콘에서 체험해본 게임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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