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여일만에 도착한 지난 카드하우스 테이블탑 데이 때 산 거...

좋은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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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24 오후 2:42

BEST

정말이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첫번째 해외구매 때, 박스 파손으로 계속 클레임이 걸렸었던 '아마존' 사태 이후, 카드하우스와 미니어쳐 마켓은 여태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만, 이번 카드하우스의 테이블탑 데이 행사는 주문하고, 무려 20일만에 받아보았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이러저러한 일들도 있었고 말이죠... (심지어 아직도 해결이 안되있는 상태임)

아무튼 문제의 그 게임들...입니다.

1. 보통은 제가 뭘 사면, 확장까지 풀 세트로 사는 걸 좋아하는데, 요번에는 좀 특이하게 본판만 먼저 사본 것들이 있네요...

시즌스와 플래쉬 포인트가 바로 그렇습니다.

2. 보통은 뭘 살 때, 제가 이미 아는 게임을 사는게 대부분입니다만, 이번에는 다른 분들의 게시글을 보고, 필 받아서 산게 몇가지 있네요.

풀스 골드, 홈스트레치, 중세 아카데미가 바로 그렇습니다.

3. 이제부터는 늘 가격이 더 떨어지면 살 것이라고 마음먹고 있던 게임들을, 대략 조금이라도 가격이 싸지는 때가 있다면 지르려고요.

인기가 좋아서인지, 아무리 기다려도 가격이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러다 품절이라도 일어나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ㅎㅎ

카멜롯의 그림자가 바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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