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일 영남권 교류전 사그라다 대회 후기

엘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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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 오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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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게동, 부산별빛바다, 김해익쏘, 대구파전 네 팀이 모인 영남권교류전 사그라다대회 후기입니다^^ 대회는 크게 생각 안 하고, 가면 재밌을것 같아 신청한 영남권교류전~유후 신나! 비가 많이도 왔지요ㅜㅜ 추리님의 차는 태화동에서 출발한다하여 동구사는 저는 멀미를 이겨내며 두시간 버스타고 해운대에서 지하철타고 도착한 부산문화컨텐츠콤플렉스! 두둥! 제가 부산살때는 없었던 영화의전당도 구경하면서 입구도 못 찾고 겨우 4층 장소에 도착하니.... 아니! 예약이 더블되어 우리장소는 없어지고ㅜㅜ 부산대장님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알아본 결과 옆건물로 다 같이 이동~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우리 소중한 사그라다님들을 비 안 맞게 가슴에 안고 옮겼지요~ 우여곡절끝에 대회시작 7개조 예선전 우리선수는 7명인데 나 빼고 4명,2명이 같은 조에서 예선전~ 나랑 같은 조는 부산팀2명과 김해팀 1명이었는데 이 님들이 사그라다는 얼마 안 해 보신듯 하여 내가 운좋게 1등해서 준결승에 올라갔지요~ 준결승에선 2명이 올라가는데 양철님안주인이신 숨은고수 레이첼님과 김해팀1명과 셋이서 붙었는데 내가 꼴찌~~ㅋㅋ 다른 준결승팀에서 우리의 젊은 피 카르넨님이 결승전에 진출해서 결과는 최종! 나랑같이 준결승했던 김해팀이 우승, 2등은 대구팀, 3등은 우리 카르넨님, 레이첼님이 아쉽게도 우는 따님때문에 멘탈을 잡지못하셔서 4등 완전고수셨는데...그래도 우리 팀이 상품 하나 타서 좋았어요ㅎㅎ 결승전 열릴때 여러님들이랑 단체게임한게 아주 재밌었어요 크레이지타임 아직도 생각남 ㅋ웨어워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첫 교류전이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 사람들이랑 게임하고 어울리니까 재밌었어요 ㅎㅎ 비오는데 애기데리고 오느라 고생한 양철님가족들, 운전하고 짐 챙기느라 고생한 추리님, 참석한 헬파님, 카르넨님, 유랑악단님, 주최하신 Aor좋아님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아 그리고 깜박할뻔 했네요 증명사진으로도 쓸 수있는 명찰 캐리커쳐 그려주신 썬플님, 글자 적어주신 꿍푸님도 아주아주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길 바라며 저는 또 참석할게요~~^^ 이번에 만난 다른 팀들 정말 반가웠어요~ 다음에도 뵙길 바랄게요 ~ 이렇게 후기를 적을 줄 알았으면 사진 열심히 찍어올걸 그랬네요 내가 예선1등한 사진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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