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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보드게임 모임 012

3,730 조회

2018.06.25 04:14

경기도 부천에서 소소히 보드게임을 즐기는 노리판 이라는 모임입니다.

1. 지니어스 호러 레이스

지니어스 게임 을 컴팩트 하게 즐기기 에좋네요

있으면 여러사람과 즐기기 좋지만 제가 사진 않을것 같아요.

처음 했을때는 재밌었고

막상 하면 또 몰입되긴 해요.

2 디셉션

8인 플 한번하고

10인플 게임으로 두세판 더했었네요.

확장 모든 캐릭 넣어야 더 재밌고

추리 게임으로선 해본것중엔 가장 취향 저격 말이 필요없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커스텀으로 방법,증거 카드를 각자 하나씩 추가하는,

모임내에 친한친구 이름을 써넣거나

마법진,좀비,특정 정치인이나,포스 등을 적기도 하면 색다른 재미가 있어요

3. 웡키

입소문으로만 파악후 구하려하던중이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해볼기회가 있었는데

2인플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같이한 황양은 다인플 경험시 재밌었다고 하는데

일단 다인플 하기전 은 구할 기회가 있어도 멀리서 보기만 할것같아요.

4.스트라테고

어렸을적 종이 버전의 한국화?! 된 버전을 형과 즐기던 추억에 찾아보니 스트라테고 라는 게임이 오리지날이라 하더라구요.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 이제야 하게됐는데

추억버프로 두근 거리며 깃발을 숨기고 포탄도 둘러싸고

적의 최고 계급도 꾀어내어 스파이로 잡고 게임을 끝마쳤습니다.

그냥저냥 헀는데 어렸을때는 한국화 된 계급에 미사일도 있었고 특수 게급은 특정 캐릭이 잡는등의 변주가 많아 훨신다채로워 재밌었는데

여자스파이 하나만의 활용이나 2번말의 이동법등의 소소한 차이점만있고

밋밋 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우스룰로 계급간의 상관관계와 특수 능력이나 이동방법등을 잘 가꿔야 재밌을것같아요.

5. 타키론

제 취향

너무 재밌어요

2인으로는 십몇판을 했었는데

정말 좋은 2인용 게임이라 생각해요
이렇게 재밌는줄 알았으면 구할수있을떄 무조건 구했을텐대

4인플은 한번해봤는데 괜찮다 라는 느낌이었고 더 해봐야곘어요.

핸드메이드로 대충 즐기다 구할수 있는 기회 생기면 필구 할 예정입니다.

6. 데드 맨스 드로우

기본 버전보다는 인어버전 이 더 재밌었고

하다가 캐릭을 넣기도 하고 카드를 뽑아 게임룰을 조금 바꾸기도 하며 재밌게 했어요

간단하고 브릿지로 쉽게쉽게 몇판이고 돌아갑니다.

본덱으로는 2인플 게임이라 생각되네요.

인원이 늘어나면 버려지는덱을 섞어서 몇번 더 돌립니다.

가격도 크게 무리 없고 하나 있어도 좋은게임

한덱 더 구할까 잠시 고민했어요.

아카디아 퀘스트 ,인페르노

애초에 아카디아 만 돌리기 위해 빵국 군 과 벙을 잡았습니다.

황양 포함 3인플 이었어요.

시작 하자마자 뒤통수 날리기시작하고

이 게임은 좋은 게임이라 생각하는게 설명 다시 들을땐 좀 졸리다

재밌어서 몰입이 스윽

적의 AI 를 오른쪽 사람이 하기때문에

뛰어난 인공지능?! 과

특정퀘스트의 보상으로 레어 아이템과

특정 캐릭 으로 자신의 클랜을 강화해가며 키우는 재미가 여전해요,

그러다 좀 샌놈 나온다 싶음 의기투합

은 아주 잠시 하기도 하고

막타를 넣는 클랜만 보상을 얻기 때문에 턴 조절 해가며 타이밍 잡는 재미도 좋아요

피규어 퀼도 굿

전에 해보기도 했고 한국 사람 에게 이지는 업기 떄문에 무조건 노말 하드로 가는 코스

혼자 초반 전설 템 을 못얻다가

기회를 틈타 원더러 를 구하고 아군으로 만들었습니다.

혼자 적을 못 무찔러 라운드 종료후 상점이용에 애로사항이 피어나도

후의 라운드로 갈수록 적은 코스트로도 충분히 가성비 나오는 아이템을 구할수 있어

누가 크게 뒤떨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여러 요소가 재밌게 신경써서 잘만든 게임 이라 생각 들며 즐겼습니다.

3스테이지 까지 마냥 즐기다

한번에 4스테이지 까지 돌리기도 했고 후에 갈수록 아이템의 영향으로 특정 공방이나 행동에 잔룰성의 헤택들과 적 몹의 배치에 대한 영향으로

한 클랜당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다보니

막바지엔 근성팟이 되어버려

지쳐서

세이브 하고 5,6 스테이지는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샀어도 잘 즐기다 팔 거나 의 선택지도 있고

후회는 없었을 것 같아요.

퍼펙트 알리바이

추리 게임에 한창 꽂혀 개인적인 대세의 흐름에 구한 게임

셜록의 상위 버전이고

상급룰은 난이도 가 훅

누가 누구한테 거짓말을 하는지도 아는정보를 다시끔 계산해서 물어봐야하고

소거법 게임 좋아하시는 분은 괜찮네 라 고 생각하실것 같아요.

레오

사자 머리 이발시켜야되는 협력 기억력 게임

카드에 써있는 숫자 만큼 이동후

카드의 색과 일치하는 타일 색이라면 세이프

아니라면 타일에 써있는 시간만큼 시간이 가고 12시간 을 넘으면 사자 머리카락이 한셋트 늘어납니다.

사자 머리가 복슬복슬 전부 불어나기전에 바뀌지 않는 타일을 외워서 다음번때 최대한 시간을 안쓰고 가면 성공!

간단하고 캐주얼하게 돌리기 좋네요.

살면서 한두번 해봐도 좋은게임이라 생각해요.

코요테

모임내 누가 들고와 하자하면 한두번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피라니아

5인2판 4인 2판 해봤는데

선주문 이벤트로 괜찮은 가격에 잘 산거 같아요.

3만대라면 해봤을때 안샀을꺼 같긴해요

이가격에 이 재미는 충분히 잘 샀다 생각합니다.

몰타의 관문

스플 이랑 비교하는분 많은데

저는 몰타가 훨신 나았어요.

애초에 스플은 불호 라 당연한 감상이지만요.

모임에 누가 없었으면 저렴한가격에 이 게임성이라면 하나 샀을게임 입니다.

버리는덱 재활용 세번 하기로하고

2:2로 캐릭 넣고 두번 돌렸습니다.

한덱을 더 사야되나....

오반가...

1000 피스

퍼즐

뜬금 천피스 퍼즐 입니다.

홍대 크라임신 하러갔다가 기다리는 와중 150퍼즐 너무 재밌더라구요

하는김에 천 피스 지 란 느낌으로 재밌겠다

재밌네 하면서 둘이 하다가

그냥 근성 게임

첫 천피스 이자 마지막 천 피스 가 아닐까 싶어요

이천피스 는 당최... 맞추신분 계신가요..

다 맞춰서 아는 커플 선물로 주려다

욕먹을 꺼같아 보류중입니다.

왓슨앤 홈즈

한글화 한 왓슨앤 홈즈 11번째 사건을 4인플로 즐겼습니다.

4인도 그다지 몇번의 비딩없이 서로서로 원하는데 들어가며 사건을 추리했습니다.

텀블벅 후원했어도 후회 없을 게임이라 생각해요.

기다릴수없어 펀딩중에 중고장터에서 구해버려 틈날때 간간히 하나씩 진행하는데

황양과 가끔 카페가서도 음료 시키고 비딩없이 테이블에 늘어놓고 즐기기도 하고

2인플 로서도 좋았습니다.

크로스 톡

보통 사진없으면 별 애기 안하는데

이 게임 도 제 취향 입니다.

룰 설명 댓글로 써주신 라마나타 님 새삼 감사합니다.

팀플로 즐기기 딱 좋아요.

팀에게 고유의 비밀힌트를 준후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팀의 리더가 힌트를 주면 상대팀이 먼져 맞출 기회가 생기구요

자신의 팀이 답을 틀린후 라운드에 한번 팀에게 비밀힌트를 줄수 있는데

그 힌트주는 방법이 재밌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힌트및 틀린정답 을 이용해서 강조하거나 반대어 유사어 혹은

상대방햇갈리게 이상한 힌트를 준후 같은팀에겐 그 단어를 무시하라는 등의 힌트를 주고

승점을 4점인가 5점 먼져 얻은 팀이 이깁니다.

핸드메이드 해서 우선 즐겨본거고 바로 구매해버렸습니다.

이 게임은 그냥 취향이라 잘 샀다 생각합니다.

비뉴스 디럭스

비딸 님 게임중 가장 재미를 느끼는 게임입니다.

테마에 마냥 몰입해서 각 요소들을 수긍하며 유기적으로 즐기는 재미가 좋아요

리스보아 와 갤러는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앞으로도 아마 거의 안댈듯 싶어요.

혹시 저희 모임에 관심있으신분은 쪽지주세요.

저는 메이지 워즈 를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엔 전혀 손을 못댔네요

다음주엔 해볼 수 있길 바라며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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