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더운여름 바다가서 서핑 하고 왔습니다.

천사

1,914

2018-6-22 오후 9:52

IP: 175.124.***.***

블로그 방문

팔로우

BEST

쪽지발송

내용 댓글8

타바루아

서핑이란? [판(board) 위에서 바람을 받으며 파도를 타는 해양 스포츠.]

오늘도 역시 폭염이었습니다 더운날 쉬원한 게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파도를 직접 타면서 파도를 극복하고 기술들을 성공적으로 하면서 점수를 내는 타바루아 입니다.

[메인 보드판]

메인 보드판 입니다. 쉬원하게 파도가 넘실대는 느낌이 들지요? 이 쉬원한 보드판에서 우리들은 원드서핑을 타면서 파도를 잘 캣치하여 올라타야 합니다

메인보드판 좌측에는 파도 타일이 깔리게 됩니다 저 녀석들은 어쩔땐 쎄게 몰아치기도 하고 어쩔땐 파도가 거의 없어 탈수가 없게 되기도 합니다.

서퍼들은 최적의 파도 세기를 찾아서 알맞게 파도에 몸을 싣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도대체 보드판으로 어떻게 파도 세기 와 파도를 타게 되는지

의문이 드실 껍니다. 일단 좌측의 주사위들은 파도의 세기 입니다. 저 주사위는 가장 상단 부터 한계단씩 아래로 라운드마다 내려오게 되고 가장 하단 파도타일은

다시 가장 위로올라가지면서 주사위가 굴려집니다. 주사위의 수는 파도의 세기로써 중앙의 숫자보다 같거나 많아야 서핑을 하기 좋은 파도의 세기 입니다.

그러면 서퍼들은 좋은 파도를 찾아서 보드에 몸을 엎드려 헤염을 치며 일단 나가야 합니다.

[스타트 하기]

영화나 영상들을 보면 서퍼들이 처음부터 서서 가지 않습니다 좋은 파도를 타기 위해 보드에 엎드려 출발합니다. 이 게임도 마찮가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의 넘실대는 파도들의 세기를 보고 어디로 가야 할 지 정해야 합니다. 파도는 라운드마다 이동되며 세기도 변하기 때문에

그런 움직임까지 생각하면서 전진하게 됩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보기전에 개인 물품을 보겠습니다.

[개인 보드 및 미플]

최대 1인~6인까지 광범위한 플레이수까지 커버가 되는 멋진 게임입니다. 각자 개인 윈드서핑용 보드판 과 미플을 점수마커등을 받고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서핑보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롱보드 와 숏보드 입니다. 각자 기술 구연 방식과 게임 진행 시 패널티 와 전략 부분이 바뀌게 됩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는 잘 넘어지지 않고 탈수 있지만 파도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카드 수 및 파도 안쪽 동굴타기(기술) 할때 어렵습니다.

하지만 숏보드는 컨트롤 카드 종류가 많고 파도 동굴타는 기술 구현시 더 쉽습니다.. 하지만 파도의 요동치는 물살에 무게 중심잡는게 쉽지 않게 됩니다.

자 이런 것들이 어떻게 가능하냐? 이런 생각이 드실껍니다 차근차근 보겠습니다.

[카드 시스템]

보기만 해도 쉬원해지는 카드를 5장씩 받게 됩니다. 이 카드는 이 게임의 중요한 시스템으로 서핑카드라고 명칭하겠습니다.

서핑카드에는 보드 그림과 함께 화살표 및 숫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저 숫자들은 파도에 몸을 싣었을때 중심을 잡을대도

사용을 하며 적당한 파도를 캣치하기 위에 엎드려 나아갈때도 사용됩니다. 항상 이 게임은 핸드에 5장의 카드를 유지하게되고

사용 즉시 다시 핸드에 채워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시스템들이 있고 거기에 알맞게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라운드 진행]

보드 그림의 개인판에 알맞은 위치에 자신의 카드를 놓는다(뒷면) --> 모두 오픈 후 파도의 세기를 체크한다--> 여러가지 액션으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게 대처하게 된다.(파도를 이미 타고 있는 사람,이제 바다로 진출하는 사람,거센 파도에 이미 넘어져서 허우적 되는 사람)

동시 다발적으로 액션히 실행이 되고 다시 하단 부 파도 타일은 내려오게 되고 가장 하단까지 파도를 안전하게 탄 서퍼는 점수 계산을 하고 다시 파도 탈 준비를 한다.

크게 이런 식으로 계속 돌아가게 되며 파도카드덱이 전부 소진이 되면 그때 점수가 높은 서퍼가 이기는 게임 입니다.

[게임 방식]

각자의 개인판(보드모형의 판)에 여러가지 서핑 기술이 적혀 있습니다. 상단 좌우 , 하단 좌우에 적혀 있으며 각자 내가 하고 싶은곳에 내 핸드의 카드를

배치 하게 됩니다. 하단부는 처음 파도를 타기위에 출발지에서 몇칸을 나갈지 정하는 부분 과 파도에 휩쓸려 넘어진 서퍼는 다시 처음 위치로 오겠다는 표시를

하는 액션 들이 있습니다. 상단부는 이미 파도를 타기위해 나간 서퍼들이 파도가 적당한 세기일때 캣치를 하는 액션 부분 과 아직 더 좋은 파도를 기다리기위한

웨이팅 액션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여러가지 잔룰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서퍼가 되는 기분]

여러가지 기술 과 파도에 맞써서 다시 출발지 해변까지 돌아오면 높은 점수를 받고 1등은 챔피온 트로피를 받게 됩니다.

이 게임은 파도를 탈때가 가장 재미 있습니다. 파도를 타면서 한칸 한칸 파도타일이 내려오는데 이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

계속적으로 파도세기에 따라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정말 재미 있습니다. 글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정말

서퍼가 된 기분으로 균형잡으면서 파도를 타고 내려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원군]

파도를 잘 타고 균형을 잘 잡게 되면 여러가지 토큰을 얻게 되는데 그중에 파도에서 넘어지거나 해변가에 안전하게 도착하게 되면 서퍼토큰을 받게 됩니다.

이것으로 여러가지 능력 카드를 사게 되는데 이게 또 재미를 한번 끌어 올리는 역활을 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서퍼는 좋은 파도를 보고도 헤염치느라

다시 놓치는 반면 카드액션을 쓰는 서퍼는 제트스키를 타고 한번에 그 장소까지 날아간다던가.. 아니면 바람부는 강도를 보고 미리 파도를 몇으로 할껀지

조절할수 있는 카드. 밀려오는 파도의 방해를 미리 볼수있는 카드 등 서퍼들에게 여러가지 중요한 역활을 하는 카드들이 들어있습니다.

이 카드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재미도 정말 쏠쏠합니다.

[총평]

쉬원한 파도를 타면서 바람을 만끽하다보면 게임은 어느세 끝이 납니다. 몰입감이 좋고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다가갈수 있는 난이도로써 파티 게임 과 전략 게임의 중간역활을 확실히 하는 게임 입니다.

더운 여름 한번쯤 서퍼가 될 수 있는 이 게임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천사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