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땡 하루 1개 리뷰 타기론 ( TAGIRON) ( 51)

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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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6-7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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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론 ( TAGIRON)
출시연도    : 2017년
작가   : Ryohei Kurahashi
플레이 인원 : 2~4인 (best 2~4인)
플레이 타임 : 15분
긱 난이도    : 2.00 / 5
긱평점    : 7.3 / 10

오늘의 게임은 간단한 추리게임인 타기론입니다.
추리게임인 다빈치 코드 + 코드 777 두 게임을 합친 느낌이 나는 이 게임은 둘 다 좋아했던 게임들이라 더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거 같습니다.

0~9까지의 타일이 2개씩 총 20개가 있습니다.
숫자 5를 제외한 0~9까지의 타일은 빨간색과 파란색 각각 한 개씩 들어 있습니다.
각 플레이어는 랜덤하게 4~5개의 타일을 받게 되고 상대가 가지고 있는 타일을 정확하게 맞추셔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정확하게란 뜻은 숫자 + 색까지도 맞춰야 합니다.

각자 가림막 안으로 비공개로 랜덤하게 타일을 가지고 오면 왼쪽에서부터 오름차순으로 타일을 배치합니다. 이때 빨간색과 파란색이 같은 숫자일 경우 빨간색을 더 낮은 숫자로 취급합니다.

중앙에는 질문지가 랜덤하게 깔리고 자신의 턴에는 원하는 질문지를 선택해 상대한테 질문합니다. 이때 상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확히 얘기해야 하여 속여서는 안됩니다.

질문의 종류로는 "빨간색 타일의 합을 몇인가요?", "왼쪽 3개의 타일의 합은 몇인가요?" , "가장 낮은 숫자와 높은 숫자의 차이는 몇인가요?" "짝수 타일의 개수가 몇 개인가요?(0포함)"
등등 자신의 물어 보고 싶은 질문을 선택해서 가져오면서 물어볼 수 있습니다.

상대 보다 먼저 상대의 타일을 정확히 맞춰서 승리를 쟁취하세요~

+룰) 3~4인의 경우 가운데 깔리는 남은 타일을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 )숫자 5만 초록색이여서 질문 했을때 헷갈리게 만드는 요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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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간단한 룰과 재미
2/3/4인 다 재미있다.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추리 난이도

단점 : 약간의 텍스트 존재.

글쓴이 평점 : 8.1

10 ~ 9.5 : 게임+오거나이저+소장용을 구매해도 아쉽지 않은 최고의 명작
9.5 ~ 9.0 : 게임+오거나이저 구매해도 돈이 아깝지 않다!!
9.0 ~ 8.5 : 이 게임은 필구다. 일단 하나는 무조건 사야지
8.5 ~ 8.0 : 이게 할인한다고??? 버스 출발~
8.0 ~ 7 5 : 사지는 않지만 같이 하자고 하면 재밌게 할 게임
7.5 ~ 7.0 : 절대 내가 먼저 하자고 얘기는 안 하지만 누군가 하고 싶어 한다면 같이 돌려준다.
7.0 미만 : 일단 피한다.... 못 피하면 한 번 더 물어본다 이거 꼭 하고 싶어요??? ㅠ

내일의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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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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