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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day 블로그 테스트~
여러분에게 좋은 게임의 덕목(?)은 무엇인가요.
다양한 보드게임 만큼이나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취향이 존재합니다.
파티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전략게임을 좋아하는사람, 보드게임이면 다 좋은 사람 등등 말이죠.
조금더 디테일 하게 본다면
지극히 주관적으로 자신에게 좋은 게임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나름대로 주관적인 객관화를 해봤습니다. 아 물론 게임은 재밌다는 전제하에죠. ㅋㅋ
원하는 조건과 그에 반대되는 게임들을 묶어봤습니다.
1. 너무길지 않은 플레이타임.
- 쓰루 디 에이지스
2. 간결한 셋팅
-보라보라
3. 취향을 저격하는 예쁜 아트웤
-레이스포더갤럭시
4. 잔룰 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규칙
-트루아
5. 다양한 플레이어 수를 지원하는 범용성
-티츄
6. 킹메이킹을 배제한 정도의 적당한 인터액션
-아임더보스
7. 잘 입혀진 테마
-로스트시티
8. 엉성하지 않게 잘짜여진 시스템
- 레지스탕스 쿠
반례로 든 게임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견해입니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조건에 반함에도 불구하고 명작들로 불리는 게임들이 다수네요.
저 8가지를 모두 만족 시키는 게임은 있을까요?
어떤게 있을까요 ㅋㅋ
스마트폰을 고르다 보면 항상 한가지씩 꼭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서 고르기 참 어려운 것 같은데 그때마다 생각하죠.
배터리 사용시간이 적다던가. 디자인이 불호라던가. 카메라가 안좋다던가. 기능이 빠져있다던가... 왜이렇게 만드는걸까.
'아니 왜 단점을 꼭 끼고 있지... 단점 없이 만들면 안되나?'
보드게임도 이럴까요?
'아 이부분만 조금 아쉽다. 이부분은 왜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단점이 없는. 무결점 게임이 있으실까요?
저에게는 딱 떠오르는 게임은 없네요 ㅋㅋ 꼭 한가지 혹은 그이상으로 아쉬운 부분들은 존재하더군요 ㅋㅋ
언젠간 저만의 무결점 게임을 찾을 수 있겠죠? ㅋㅋ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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