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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섬 팬메이드 "원소의 포용이" 정령 플레이 후기
조이헌터 쪽지보내기   | 조회수 532 | 추천 0 | 작성 IP: 211.205.***.*** | 등록일 2018-06-05 03:19:48
내용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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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아일랜드

 (2017년)
Spirit Island
평가: 37 명 팬: 8 명 구독: 7 명 위시리스트: 48 명 플레이: 58 회 보유: 111 명

라마나타님의 제보와 은월씨님의 번역 작업으로 숨어 있던 또 다른 팬메이드 정령을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은 [원소의 포용]입니다. 정령섬에는 태양, 달, 불, 공기, 물, 땅, 식물, 동물 이라는 원소가 있는데 이 정령은 원소를 다루는데에 특화된 정령이었습니다.

개인 보드판에 현신이나 성장을 하며 얻을 수 있는 원소가 정령중 가장 많았습니다. 무려 6개나 되었어요. 그리고 전용 권능 카드에서도 원소를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의 특징이라면 "포용"이도 이전에 플레이 했었던 "산이"처럼 산을 주 무대로 활동합니다.

그래서 "산이"와 비슷하지 않을까하여 답답함이 밀려왔었는데요. 그래도 현신을 밀어내는 능력이 있어서 산 밖으로 나갈 수는 있더군요.

 

그 외에도 특징이 두가지가 더 있어요:

(1) 시작할 때 랜덤으로 보조권능 카드를 한장 받고 시작합니다.

(2) 라운드 마다 성장을 기본적으로는 2개씩 선택하는데 "도시"를 부술때 마다 성장을 하나씩 더 선택 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성장 선택지가 있어서 유연성이 있어 보이지만, 일단 산 밖으로 나가는게 좀 더디고, 전용 권능 카드로 초반에 할만한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전용카드 소개:

(1) 잔인한 천둥 - 오염1 제거, 이번 턴에 사용한 파워카드 수 만큼 피해

(2) 용들이 땅을 흔들다 - 목표 대지에 있는 정령들의 현신 개수 만큼 방어, 추가 4 에너지를 지불하면 인접한 대지도 똑같은 수치로 방어

(3) 수단과 방법 - 다음 턴 느린 권능카드와 능력을 빠르게 사용 할 수 있음, 혹은 다음턴 에너지 소비가 전부 1씩 줄어듬

(4) 오래된 힘의 밀려듦 - 원소 8개가 다 있음, 이 카드를 다른 플레이어의 버리는 더미로 줄 수 있음

 

1번 카드의 공격과 2번 카드의 방어는 초반에 거의 쓸모가 없었어요.

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포용"이는 후반에 카드를 6장~11장 혹은 12장까지 사용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2번 카드로는 3시대때 현신을 모아 우주방어를 광역기로 시전 할 수 있는 포텐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유연한 성장의 이점을 살려 한 라운드에 카드를 2장씩 획득하며 필요한 카드를 찾아 보았습니다. 산 밖으로 영향을 펼칠 수 있게 "사거리 +2" 그리고 적당한 방어와 공격 카드도 집었습니다.


약간은 일부러 도시를 건설하도록 기다렸다가 3데미지를 모아서 도시를 하나씩 파괴해 나갔습니다.

오염을 제거 해주는 "잔인한 천둥" 카드도 유용하게 사용 하였어요. 오염을 제거 해 주면서 피해도 주기때문에 "이번턴 +1 카드플레이" 성장을 선택하며 도시를 부수기도 하였습니다.

"잔인한 천둥"이 느리게 발동되기 때문에 건설현장에 사용해 두면 건설되자마자 부수고 신축건물을 전리품으로 얻게 되더군요. ^^

 

파괴한 도시는 개인보드판 위에 두고 그만큼 성장을 추가로 선택하면 됩니다.


오염을 꾸준히 제거해 주면서 꿋꿋히 방어하며 꾸역꾸역 성장하였습니다.

벌써 후반이군요... 이번 턴에는 카드를 7장이나 플레이 하였습니다. 에너지는 1만 쓰고요 ㅋㅋ

 

보조권능 카드로 원소를 모아서 내재 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1) 느리지만 2침략자 혹은 1마을을 밀거나 당길 수 있고

(2) 또 다른 능력으로는 목표 대지에 있는 현신의 개수 만큼 피해를 주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원기옥을 모으기로 했어요.

"전용 카드"로 현신 만큼 방어하고 "내재 능력"으로 현신 만큼 공격한 것이죠.


가운데 산에 원기옥을 발사하였습니다. 펑~ (All 클리어는 아니고.. 똘마니 둘이 남았군 ㅋㅋ)

 

카드 7장을 쓰고 원기옥을 날리면서 거의 12공포를 받았던거 같아요. 한방에 공포레벨이 상승하였습니다.

 

초반에 저 "뻗어 움켜잡아" 카드를 얻은게 참 행운이었죠. 산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카드 되찾기도 어렵지 않거든요 ㅋㅋ

보조권능 카드덱을 3장 남기고 다 뒤적거렸으니 필요한건 다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필요한건 0 코스트이면서 필요한 원소를 주는 카드이긴 해요. 다른 정령과 무척 다르죠.


마지막에는 11장의 카드를 사용하였어요. 보드 하나 전체를 공격할 정도의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다만 보드판에 현신이 많아야 해요.

쪼~기 구석에 하나 남은 도시 부수는건 이제 새끼 손가락으로도 가능합니다.


어익후.... 힘 조절에 실패해서 도시만 뿌신다는게 걍 다 쓸어 버렸군요.

이렇게 우리섬 건강하게 지켜내었습니다.

 


다양한 정령을 플레이 할 때마다 정말 느낌이 달라서 매번 놀라고 또 놀라고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에요.

 

 

"포용"이도 큰 만족감을 주었어요.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초반에 좀 어려움이 있지만 잘 키워만 준다면 후반캐리 해줄거에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포용이는 정령섬계의 릴리첸입니다." (릴리첸 = 엘드리치 호러 등에 나오는 무술가로 2배 빠르게 성장하는 후반캐리 케릭터)

허나 섬이 오염되어 "악순환"이 시작되면 현신이 파괴되기 때문에 그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이 크게 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오염을 막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혼자 했을 때는 쉬웠는데 옆에서 오염시키면.. 캐리는 물건너 갈지도 몰라요 ㅎㅎ

 

오염이나 다한 등을 잘 이용하는 정령이 있는데 "포용"이는 현신을 잘 이용하는 친구였습니다. 이용할 현신이 없으면 원소 셔틀로 전락 할 것만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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