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

블로그

쪽지

부천 보드게임 모임 010

3,425 조회

2018.06.03 04:18

부천에서 소소히 보드게임을 즐기는 노리판 이라는 모임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쓰여진 글입니다.

1,너도? 나도!

다수 인원이 3라운드 2판정도 하기에 빵빵터졌네요

9명이 뭐할까 싶다가

1라운드는 시간 제한 없이

2라운드는 1분 내에

3라운드는 먼져 8단어 쓴사람 기준으로 작성 한것 까지

되게 별거없는데

되게 재밌게 했어요.

2 사보티어

보드 게임 처음 할때부터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블러핑 이나 심리적인 면도 어중간한 느낌

이번에 오랫만에 6인이서 했는데.

여전하내 이 친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3 파이널 터치

간단~ 간단하니 브릿지로 한판에서 두판 안되게 즐기기 좋은 게임

견제요소나 간단한 전략도 몇판하면 금방 익히고

결국은 나에게 어떤카드가 운좋게 들어오나~

3 카나가와

이름을 들어 본 정도라 이런게 있구나 정도 알고있는 정도여서 그런지

김밥 말이 같은보드판과 아기 자기한 붓 들은 물감통 을 보고 예쓰 인가

구성물 괜찮다~ 였다가

어라 이거 짜임새 있네 였습니다.

치밀한 계획성 은아니지만 생각할것도 있고 룰도 간단하고 왠지 자주 하고픈 생각은 들지 않지만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4 펭귄 트랩

톡! 톡,톡톡

살면서 한두판 보드 카페가서 여성분이나 처음 보드 게임 접하시는분과

별 생각없이 두드리기 좋은 게임

아이들은 좋아할꺼 같아요,

5. 이 게임 이름이 뭐였죠?

처음엔 그냥 한번씩 상대쪽으로 넘기면 되나

설명하는 분도 그냥 그런 게임이라고 하고 점수 그렇게 1점씩 먹는 게임이라고.

놀랍도록 밋밋함에 뭐 내 돈주고 산 게임도 아닌데 난 괜찮아

했다가 용 군이 이게임은 그런게 아니라 실시간 으로 다 넘기면 이긴다고 하고 다시하니

완전 다른 게임이네요.

미친듯이 넘겨대며 남자분들은 버닝할수밖에 없어요.

6. 셜록 13

이런 게임은 제 취향입니다.

재밌네요

숙련규칙으로 한장뺴고 하니 훨 재밌어요.

간단하고 그냥 간단하게 하기 편하니 좋네요

7. 핀카

가족용 게임

간단하고

보드게임 처음 해본 형은 오늘 이 게임이 제일 재밌었다고 합니다.

구하기 쉬운 게임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냥 한번 해봐서 좋았다 정도였습니다.

8. 넘버 9

간단하고 생각 할꺼 있는 게임

취향은 아니었어요.

9. 클라스크

전에 에듀에서 세일할때 모임분들께도 세일한다 알리고

막상 딴짓하느라 시간이 늦어 구매를 못했어서 그런지

구하려 애탔던 게임입니다.

다행입니다.

쉽게 구성물 다 튀어나가고

취향이 아니었어요.

10. 루핑 루이

한번은 해보고 싶던거라 이거 보자마자 꺼내들고와 조립하고 한판하는데

보드 게임 처음 한 형은 좀 쪽팔린다고 난색했고

저는 하하하 웃으면서 즐겁게 했어요.

11 아발론

정말 지겹도록 누구 못지않게 입에 단내 나도록 거진 고정 멤버와 재밌게 즐겼던 게임

10인플이었는대

하다보니 다수플에 불구하고 원정대 토큰이나 찬반 아무렇게나 하는 분 있으면 별수없이 게임이 확 재미없어지는건 별수없고

정황상 추리가능하고 수학적으로 계산 가능한 확률 퍼센테이나 평소 인물의 행동패턴의 차이점을 찾는게 아니라

단순 찍기 게임으로 갈때가 많아

이제는 그닥 하고싶지않아요.

차라리 그냥 세자리 단위는 한것같은 봉인한 크툴루를 건드리지마를 꺼내겠어요.

혹시 특수 능력 같은게 있다던 킥스판 크툴루를 건드리지마 가지고 계신분 있으시면 구매 희망합니다.

12 우봉고 3D

어느덧 하나둘 사고 팔던 보드 게임이 세자리단위수가 넘다 보니 점점 조심하던 와중에 적지않은 가격대라 더 고심했던 게임

일단 재밌네요.

모임에 하나 정도 있어도 좋고

가끔해도 좋고

뭐야이거 이게 되는거 맞아?

블럭은 제대로 가져온건 맞고? 다시 확인하고

푸는 성취감도 있고

누가 사서 모임에 자주 들고와주면 딱 좋을꺼 같은데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살까 말까...

추가적으로 디셉션 티츄 등을 했었어요

디셉션은 확실히 확장캐릭터 집어넣는게 역할군이 늘어나 더 재밌네요.

혹시 가입원하시면 소모임 어플에서 노리판 을 검색해주시거나 쪽지 주세요.

일요일 입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

내용 보기

팔로우

피드

저장

다아

님에게 댓글 작성

댓글 등록

[보드포웰]모임 후기#40(24.9.25)

(동해 보동보동) 동해시 보드게임 동호회 3월 23일 모임후기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09.24 화요일 모임 후기 (시계탑에흐...

[영등포] 24년 9월 셋째 주 에레 보드게임 모임 기록

오라파 마인 보드게임 리뷰 - 디덕션계의 수작, 과학쌤 최애겜?

대전 워게임 모임 (HSRAD) 2023~24년 후기 (09/27 업데이트)

최근에 한 머더 미스터리 (기억 되살리기) 리뷰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09.23 월요일 모임 후기 (가이아프로...

오늘은 딸아이와 양탄자의 손맛이 있는 마라케시를 플레이했습니다.

(동해 보동보동) 동해시 보드게임 동호회 3월 19일 모임후기

29일 오프라인 아발론 하실분 1~2명 급구 (현재 7인)

2020.11.12(목) 평일 모임(280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블로거 초청, 체험회 2회차를 맞이하며...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09.22 일요일 모임 후기 (액시스앤얼...

D043 21개 원더의 앙상블을 보고 싶은 게임 (부록: 보드게임 목재 컴포넌트...

아컴호러 카드게임 : 잊힌 시대 간단 후기 입니다(스포주의! 돌아온 포함)

내가 가진, 내가 해본 게임들을 정리해보자 38

[강서구 보드게임 모임] 다이나믹 24년 4차 Axis & Allies 1940 글로벌 Par...

10세 딸아이와 함께 플레이한 "월드 원더스", 아이는 조금 어려워했어요.

8년 만에 하는 데오윈과 여러 게임 후기

[영등포] 24년 9월 둘째 주 에레 보드게임 모임 기록

2020.11.5(목) 평일 모임(279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여기저기 있엇던 머더미스터리 후기 조금 (2부)

주말 게임 후기_라 그랑하, 언매치드 어드벤처

[만화] 킹스 딜레마 : 산지 1년만에 클리어 완료!

"라쿠카라차" 개봉(+조립) 노플 후기 _ 오싹함 주의

240918 GBA 수요일 정기모임 후기 (인벤션, 도적단의 월급날, 데드 레커닝,...

슬픈단잠

4일 전

368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