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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덤] 간단 후기
탈라샤 쪽지보내기   | 조회수 818 | 추천 1 | 작성 IP: 112.186.***.*** | 등록일 2018-05-15 11:07:12
내용 댓글 17

퓨덤

퓨덤: 다람쥐와 침엽수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부터 밀렸던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퓨덤]입니다.

 

일러스트와 색감은 이쁜데 게임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당히 빡빡하며 진입장벽이 너무나도 높은 게임입니다.

이날 모임에 쑤님과 후기요정님이 해보고싶다 하셔서 진행했습니다.

룰 영상을 한번 봐달라고 부탁을 했고 두분다 보고오셔서 간단하게 빠진룰과 잔룰들 그리고 점수내는 방법을 브리핑하고 시작하였습니다.

 

 확실히 3인은 여유로웠습니다. 지역 먹기도 쉬웠고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서 전투를 회피하며 지형을 넓혔던게 잘 먹혀들었습니다.

쑤님이 빠른 영지를 올려서 후기요정님의 폰과 농노를 없애려다 한턴 막히고 2시대 불충감점을 받으시더니 이후에 강력하게 무장하여 지속적으로 정복을 시도하여 병역을 완료하였습니다.

후기요정님은 첫판에 너무 공격당하셔서 폰 하나로 근근히 살아남다가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이 날 게임을 진행하면서 몇가지 단점이 눈에 보였습니다.

1. 스노우볼링 - [크라이시스],[푸드체인거물] 이 두게임은 초반에 말리기 시작하면 중후반까지 질질 끌려다니다가 게임이 끝나는데 [퓨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인이서 플레이 했을때 말리는 사람이 복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4명이서 서로 치고받고 해야하는데 3인은 그런 느낌이 덜 들었습니다.

 

2. 초보자와 숙련자의 격차 - 여타 다른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게임은 워낙 룰의 진입장벽이 높다보니 처음배우는 사람이 시스템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기가 정말 까다로웠습니다.

 

3. 길드 미사용 -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 6개의 길드가 서로서로 맞물려있다는 점인데 길드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게임이 답답해집니다. 이날 후기요정님이 상인 길드장을 잡으셨는데 연금술사 길드장인 제가 물건을 공급받질 못해 영향력 생성에 차질이 생겼고 다른 액션으로 메꿨습니다.

 

이런점에서 확실히 긱웨잇 4점대 이상의 게임은 사전 공부가 필요하며 한 두판으론 감이안오고 몇주에 한번씩 돌려줘야 감이 옵니다.

워낙 세팅도 복잡하고 불친절한 인터페이스에 18가지의 길드액션과 길드액션에서의 잔룰을 극복하려면 큰맘먹고 게임해야하는게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들이미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 색감 및 일러스트가 이쁘다 - 게임끝나고 정신없는 보드판을 보면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 사진 찍으려고 게임하는것 같습니다.

 

2. 참신한 게임성 - 6가지 길드의 상호작용은 처음보는 메커니즘이라 잘 이해만 된다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길드액션은 흥미롭습니다.

 

3. 테크의 다양함 - 영지 테크, 6개 지역먹기 테크, 위대한 여정 테크, 길드장 테크, 농노 테크 등 여러가지 테크를 조합해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테크를 타려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4. 컴포 우수 - 킥스 보상의 선마커, 몬스터, 다람쥐 확장의 나무들, 탈것들 등 컴포넌트가 우수합니다. 게임의 몰입도를 상승시켜 줍니다.

 

5. 테마성 - 중세 판타지 테마에 각종 길드의 테마를 잘 씌웠습니다. 테마 전략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몰입하실 수 있습니다.

 

 

 

 퓨덤은 제가 애정을 많이 쏟은 게임이지만 워낙 크기도 크고 무겁고 게임성도 무겁고 설명할것과 세팅할것이 많아 자주돌아가기 힘든 게임인건 맞습니다.

워낙 게임이 방대하다보니 못해본게 너무나도 많아 전부 해보고는 싶지만 현실적으론 어쩌다 한번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게임입니다.

 

 액션카드 확장을 통해 얼마나 다른 게임이 나오는지 실험해 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이렌 확장과 투석기 확장?은 사용할진 모르겠습니다. 액션카드 확장과 다람쥐 확장정도가 세팅 및 전략세우기가 좀 더 편합니다.

 


세팅 직후 사진입니다. 원래 식량이 녹색인데 다람쥐 확장을 통해 분홍색으로 바꿨습니다.




게임 진행중 사진입니다. 자원만 들어오면 연금술사 길드장인 제가 기사길드에게 열심히 영향력 마커를 생산해줬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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